SK텔레콤, 데이터 센터 증설과 배당 확대로 목표가 14만원 제시
데이터 센터를 무리 없이 증설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상반기 실적을 고려할 때 4분기부터 시작될 중간 배당금이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조선일 매니저가 꼽은 4개 기업의 투자 포인트를 점검한다.
데이터 센터를 무리 없이 증설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상반기 실적을 고려할 때 4분기부터 시작될 중간 배당금이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현재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 있는 자회사는 SK하이퍼이지만, SK브로드밴드와 SK호라이즌의 스핀오프를 통해 데이터 센터에 대한 SK의 입지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이로써 SK는 향후 데이터 센터 운영에 대한 확실한 자리를 잡을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퍼는 현재 318MW 수준의 데이터 센터를 운영 중이다. 회사는 기존 140MW에서 1.5GW로 데이터 센터를 증설하여 약 10배 이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증설 계획은 2032년까지 매출 5조 원, 영업이익 1조 원 달성을 기대하게 한다.
SK 하이퍼 같은 경우는 기존에 지금 운영을 하고 있는데 어, 일차적으로 5GW까지 데이터 센터를 증설한다고 합니다. 5GW면 어마어마한 거예요. 왜냐면 어, 지금 운영하고 있는게 1400MW기 때문에 거의 10배 이상 되는 건데요.
SK텔레콤은 영업이익의 절반 수준을 배당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는 현재 지급되는 배당금보다 약 67% 증가한 수치로,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데이터 센터 사업의 성장과 함께 배당 수익률 강화가 중장기 투자 관점에서 유효하다.
이는 하반기 자회사인 통영에코파워와 HDC현대산업개발의 실적 개선에 기인한다. 또한, HDC가 보유한 부지를 활용하여 데이터 센터 및 터미널 개발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받는다.
또한, 에너지 가격 상승 흐름이 4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따른 반사 이익을 얻고 있다.
HDC는 자사주 17% 처분 공시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 주가 대비 약 1.9%에 해당한다. 12개월 포워드 기준으로 PER 2.1배, PBR 0.38배 수준으로 매우 저평가되어 있다. 현재 주가 대비 250%의 상승 여력을 제시하고 있어 투자 매력이 크다.
아람코에서 저렴하게 들여온 재고를 높은 가격에 판매하면서 반사 이익을 얻고 있다. 또한, 샤인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석유화학 제품 매출 비중이 기존 12~13%에서 25%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 프로젝트는 원유 직접 정제 없이 기초 유분을 생산할 수 있게 한다.
롯데케미칼은 중국 생산 설비 증설로 인한 수익성 악화와 적자 지속에 대응하고 있다. 대산공장 NCC 분할 이후 HD현대케미칼과의 합작 법인을 통합하고 여수산단까지 설비를 조정하는 중이다. 적자 사업부의 생산 라인 가동을 중단하고 비핵심 자회사를 매각하며 대규모 신규 투자를 축소한다. 이러한 노력으로 기초 유화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고부가가치 스페셜티 기초 소재 기업으로 전환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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