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예상 깨고 연속 금리 인상 단행
Jump to 0:15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7월에 이어 8월에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시장의 예상을 깨고 연속적인 금리 인상이 단행되면서 시장의 당황과 함께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엔비디아의 차세대 먹거리와 풍력 시장의 반쪽짜리 회복에 따른 순환매 장세가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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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7월에 이어 8월에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시장의 예상을 깨고 연속적인 금리 인상이 단행되면서 시장의 당황과 함께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한국은행은 이번 금리 인상과 함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3.3%로, 내년은 2.9%로 대폭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미국 FOMC 및 일본 BOJ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고려한 선제적 조치로 해석되며,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힌트를 제공합니다.
금리 인상기와 밀접하게 관련 있는 코스닥 관련주들은 초급등하는 형태보다는 돌아가면서 저점을 높이는 순환매 관점에서 장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적과 펀더멘털에 기반한 종목들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엔비디아의 고객 수요는 100% 수준에 달하지만, 공급 제약으로 인해 70%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년 가이던스 상향 조정으로 시장에는 긍정적인 신호로 반영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GPU의 주요 고객은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메타와 같은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이며, 이들의 데이터센터 매출은 전년 대비 100%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데이터센터는 여전히 엔비디아 매출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각 국가가 자체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소버린 AI' 프로젝트가 내년부터 본격화될 것이라고 직접 언급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은 10GW 이상의 규모로 가장 큰 구축 목표를 제시하며 이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향 GPU 매출 역시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전망되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의 지속적인 케펙스(CAPEX) 상향과 국가 및 기업별 수요 폭증으로 인해 반도체 공급 부족 상황은 해소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쇼티지 상황이 2028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차세대 칩 '베라루빈'은 루빈 GPU 72개와 CPU 36개가 패키지로 구성되며, 이전 시리즈인 블랙웰보다 HBM(고대역폭 메모리) 탑재량이 50% 이상 증가합니다. 이로 인해 메모리 비용 증가로 하반기 GPM(매출총이익률)이 일시적으로 하향될 수 있으나, 내년 10~15%의 가격 인상을 단행하여 수익성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엔비디아는 이미 시장에서 강력한 주도력과 가격 전가 능력을 가지고 있음이 이번 실적을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엔비디아의 다음 성장 스토리는 피지컬 AI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됩니다.
이주연 이사는 엔비디아의 성장을 주도했던 데이터 센터 이후 이제는 피지컬 AI의 매출이 반영되는 시기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피지컬 AI는 앞으로 엔비디아의 성장을 주도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이는 국내 기업들에게도 새로운 모멘텀과 플러스 알파가 될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가 GPU 외 영역에서 신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는 로봇주 및 피지컬 AI 관련 섹터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백악관이 외국산 전력망 장비(변압기, 인버터, 터빈 등) 사용을 제한하는 조치를 발표하면서 전력 설비와 신재생 에너지 섹터로의 낙수 효과가 기대됩니다. 이미 원전, 전력 설비, ESS 등 주도주들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씨에스윈드, 한화솔루션, OCI홀딩스 등 횡보 중인 신재생 에너지 종목들도 순환매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한전기술 등 원전주들이 순환매 관점에서 다시 주목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전력의 경우 60일선 저항이 존재하지만, 환율 및 유가 하락이라는 긍정적인 환경 변화로 인해 하방 압력이 제한적입니다. 과거 실적 악화 기업이었으나, 환경 변화에 따라 실적 개선 및 연속적인 모멘텀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의 '불어오는 변화의 바람'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풍력 설치량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이는 중국이 70% 이상, 육상 풍력이 94% 이상을 차지한 결과입니다. 서구권 해상 풍력은 2021년 고점의 절반 수준에 머물러 있어, 전체적인 데이터와 실질적인 회복 사이에는 괴리가 존재합니다.
풍력 발전 사업은 초기 대규모 투자 후 20년간 정해진 고정 가격으로 전기를 판매하는 구조입니다. 그러나 2020년에서 2021년 계약 이후 터빈 가격, 금리, 인건비 등이 급등하면서 계약 파기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리가 10% 상승할 경우 해상 풍력 원가는 약 50% 급등하는 것으로 나타나 사업성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물가 상승을 반영하여 풍력 발전 단가를 현실화하는 재협상이 필요한 상황이며, 유럽에서는 이러한 가격 현실화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반면 미국은 트럼프 행보에 따라 제약이 있을 수 있으나, 중간 선거 이후 민주당 승리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은 존재합니다.
풍력 프로젝트가 허가되면 발주는 터빈 → 타워·베어링 → 하부구조물 → 해저케이블 순으로 진행됩니다. 터빈 제조업체 중 베스타스는 실적 반등을 보이고 있으나, GE는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입니다. 해저케이블은 풍력 외 다른 분야의 수요도 많아 예외적으로 시장 상황이 양호한 편입니다.
우리나라 해상 풍력 낙찰 물량은 5.9GW에 달하지만, 실제로 발전이 시작된 비중은 1%에 불과합니다. 나머지 물량은 인허가 대기 중이거나 사업을 포기한 상황입니다. 이에 정부는 RPS(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 폐지, 장기 고정 계약 단순화, 세액 공제 등 정책 강화를 통해 국내 시장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풍력 밸류체인별 주요 종목으로는 터빈 분야에서 두산에너빌리티와 유니슨이 있습니다. 타워는 씨에스윈드가 미국 경쟁사 폐업에 따른 반사 수혜를 기대할 수 있으며, 하부구조물은 SK오션플랜트가, 해저케이블은 LS마린솔루션, LS, 대한전선이 관련 기업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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