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당원 집단지성이 공화정 원리 지켜냈다”
대통령의 대리인이 당을 장악하려던 시도를 당원들이 저지했으며, 54% 대 46%의 득표율은 당원들의 복합적인 판단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저는 이제 민주당이 공화정의 원리를 당원 주권주의라는 이름으로 정당 안에서 구현하는 정당이잖아요. 그거를 지켜내는 데는 성공한 전당대회가 아니었나?"라고 말했다.
유시민 작가는 민주당 전당대회 결과를 두고 ‘당원 주권주의를 통한 공화정 원리 구현’이라고 평가했으나, 뉴탐사 진행진은 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그의 주장을 비판했다.
대통령의 대리인이 당을 장악하려던 시도를 당원들이 저지했으며, 54% 대 46%의 득표율은 당원들의 복합적인 판단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저는 이제 민주당이 공화정의 원리를 당원 주권주의라는 이름으로 정당 안에서 구현하는 정당이잖아요. 그거를 지켜내는 데는 성공한 전당대회가 아니었나?"라고 말했다.
유시민 작가는 대통령이 자신의 대리인을 당 대표로 보내 당을 지배하려는 시도는 공화정 정신에 어긋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정치적으로 볼 때, 대통령이 여당의 당 대표를 직접 지명하여 당선시키려는 것은 왕정 또는 귀족정으로 회귀하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원의 46% 득표가 대통령의 의도에 대한 집단적 거부를 의미하며, 당 내 비주류 세력을 남겨둔 현명한 선택으로 해석했다.
대통령의 희망 사항 표출을 곧바로 당 지배나 개입으로 단정 짓는 것은 논리적 비약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국정 파트너로서의 원활한 호흡을 고려한 의사 표출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행진은 정청래 전 대표가 이재명 정부의 국정 과제 1호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채 당 대표직을 수행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 전 대표가 지방 선거에서 주요 지역들을 사실상 실패시킨 책임을 언급하며, 그로 인해 대통령이 밤잠을 설칠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대통령 입장에서는 이처럼 비협조적인 인물과 손발을 맞춰 당 대표로 이어가는 것이 끔찍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진행진은 윤석열 대통령이 김기현 전 대표를 내세우려 했던 것은 이준석 전 대표를 억지로 축출하고 국민의힘을 사당화하려는 의도였다고 분석했다. 이는 자기 말 잘 듣는 인물을 앉히려는 사리사욕에 기인한다고 보았다.
반면,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과 호흡이 잘 맞는 사람을 당 대표로 원했던 것은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함이 아니라 원활한 국정 운영을 위한 파트너를 찾기 위함이라고 구분했다. 따라서 단순한 지배 욕구와 국정 운영을 위한 협력은 명확히 구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후 세력은 당의 주도권을 유지하고 친명 세력을 견제하기 위해 정청래 전 대표를 이용했다는 것이다.
이는 당의 사당화 음모를 당원들이 저지했다는 평가와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유시민 작가는 국민 여론조사가 당원 주권과 대통령 리더십을 모두 살렸다고 평가했다. 그는 권리당원이 아닌 일반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전화 여론조사에 참여하여 김용 후보를 낙선시켰다고 분석했다.
그는 "민주당 권리당원은 아니지만 민주당을 강력하게 지지하고 민주당의 미래를 걱정하는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전화를 받아 가지고 김용을 떨어뜨린 거예요."라고 말했다.
진행진은 민주당 전당대회의 불공정 경선 사례로 선제 투표제, 무자격자 출마, 당원 명부 유출 등을 거론하며, 국민 여론조사에 대한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시사타파에서 언급했던 '1인 80표' 의혹을 근거로 유시민 작가의 평가를 반박했다.
이들은 김용 후보의 낮은 득표율과 조직 규모를 볼 때, 이재명 대통령이 김용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다는 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진행진은 "지금이 우리 이종은 시사타파에서 얘기했던 1인 80표의 유력을 가진 일반 여론 조사를 통해서 완전히 그 당심을 뒤집으려고 했던 부정 조작들이 지금 다 드러나고 있잖아요."라고 비판했다.
출연진은 친명계 최고위원 후보들이 다섯 명이나 출마하여 표가 분산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친청계 후보 3명이 당선되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친명계 최고의원 후보들이 다섯 명이 나와서 표가 분산이 됐잖아요."라고 출연진은 말했다.
출연진은 국민 여론조사 결과에도 조작 정황이 있다고 지적하며, 만약 친명계 후보들이 표를 나누어 가지지 않았다면 결과가 뒤바뀌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집단지성이라는 명분으로 이러한 조작 의혹을 덮으려 하는 태도를 비판했다.
"국민여론 조사에서 했던 그 결과도 보면 다섯 명이 그렇게 그 표를 나눠가지 않았다면 결과가 뒤바뀌었을 거예요."라고 출연진은 말했다.
유시민 작가는 문진석 의원 문자 사태 이후 김남국 대변인 발탁과 전략공천 과정을 '청와대의 민주당 지배'의 근거로 보았다. 이에 대해 진행진은 유시민 작가의 주장을 반박하며, 취재 결과 전략공천의 주체는 청와대가 아닌 정청래 당시 대표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시민 작가는 "이거는 제가 이제 그 일들이 진행되는 보면서 뭐지 이게? 그러면 이거는 청와대가 당 민주당을 지배하고 있다는 뜻이에요."라고 말했다.
출연진은 김남국 의원의 대변인 발탁 및 안산 전략공천은 정청래 전 대표의 주도로 이루어졌다고 주장했다. 만약 대통령실이 개입했다면 대선 후보였던 김용 의원을 챙겼을 것이라는 논리적 반박을 제시했다.
"저 김남국 의원 전략공천은 정청례 대표가 결정한 겁니다."라고 출연진은 말했다.
정청래 전 대표가 김남국 의원을 전략공천한 것은 당시 당내 역학 관계와 무관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출연진은 유시민 작가가 기본적인 팩트 체크 없이 정치적 결론을 도출하는 태도를 비판했다. 지식인으로서 취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진실 확인 없는 주장은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예. 이 당이 맛이 간게 아니고요. 유시민 작가가 맛이 간 거예요."라고 출연진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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