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운동 중독, 산업이 만들어낸 역설적 요구
현대 사회는 정신 노동의 비중이 높아 의도적인 신체 활동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운동에 중독되어 성취감을 쫓는 현상은 우리 몸의 본질적 요구라기보다는 현대적 병폐에 가깝다.
박한선 교수는 "운동의 역설 그 책이 참 좋았던 게 우리로 하여금 쓸데없이 운동하게 하면서 좌절하게 만드는 건 산업의 요구지. 우리 몸의 요구라거나 우리 진화가 만들어 낸 어떤 방향성은 아닌 것 같다라는 거"라고 지적했다. 이는 운동의 본질적 목적이 아닌 산업적 요구가 불필요한 좌절을 낳는다는 분석이다. 결국 운동의 역설은 산업이 만들어낸 결과물일 뿐, 인간의 진화적 방향성과는 거리가 있다는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