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의 현장 받아쓰기 관행, 취재의 효율인가 방해인가
기자들이 현장에서 노트북으로 발언을 받아치는 행위를 두고 비판적 시각과 옹호론이 엇갈렸다. 주요 정치인의 발언을 받아쓰는 과정에서 막내 기자들이 바닥에 앉아 취재하는 모습은 집중력을 분산시키고 중요한 질문이나 모순 포착을 놓치게 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디지털 시대에 멀티태스킹 능력은 필수적이며, 발언의 정확한 근거를 확보하는 데 받아쓰기는 중요한 과정이라는 반론도 제기되었다. 언론사의 인력 부족으로 인해 한 명의 기자가 여러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현장 상황에서 효율적인 취재 방식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