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베어로보틱스 최대 주주 등극…로봇 사업 주도
LG전자가 2024년 3월 베어로보틱스에 800억 원을 투자하여 지분 21%를 확보한 데 이어, 최근 콜옵션을 행사해 총 3,400억 원을 투입하며 지분율을 56.9%까지 확대했습니다. 이는 LG전자가 로봇 사업의 핵심 조종석에 직접 앉아 사업을 주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선언으로 해석됩니다. 베어로보틱스는 현재 글로벌 투자은행 BOA 주관 하에 나스닥 상장을 추진 중입니다.
LG전자가 로봇 전문 기업 베어로보틱스 투자를 확대하며 로봇 사업의 주도권을 확보했습니다.
LG전자가 2024년 3월 베어로보틱스에 800억 원을 투자하여 지분 21%를 확보한 데 이어, 최근 콜옵션을 행사해 총 3,400억 원을 투입하며 지분율을 56.9%까지 확대했습니다. 이는 LG전자가 로봇 사업의 핵심 조종석에 직접 앉아 사업을 주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선언으로 해석됩니다. 베어로보틱스는 현재 글로벌 투자은행 BOA 주관 하에 나스닥 상장을 추진 중입니다.
액추에이터는 로봇의 관절과 근육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으로, LG전자는 60년간 축적된 모터 정밀 제어 기술을 활용하여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주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LG전자 백승태 부사장은 다음 달 생산 준비와 기술 확인 미팅을 거쳐 조만간 첫 대형 수주 소식을 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베어로보틱스는 나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지만, 지난해 단 7개월 동안 422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는 등 실적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 이는 매출의 두 배가 넘는 금액이 연구 개발비로 지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국내 모회사의 해외 자회사 중복 상장 규제 문제와 관련하여 주주 영향 평가 및 보호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LG전자가 자신감을 내비친 액추에이터 사업은 현재 수주가 임박했다는 발표만 있는 상태입니다. 실제 계약이 체결되고 양산이 궤도에 오르기까지는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중국의 저가 공세와 같은 외부 위협 요인 속에서 전통적인 가전 사업 구조를 탈피하기 위한 액추에이터 사업의 구체적인 성과 증명이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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