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원 수익 구조에 대한 오해와 진실
지난 20년 동안 안경원 수가 급증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졌고, 이제는 마진이 좋은 사업으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 박형진 대표의 설명이다.
특히 주말인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전체 매출의 절반이 집중되는 현상이 나타나, 고객 수요가 특정 시간대에 몰리는 구조적 특성을 보인다.
20년 안경 전문가 박형진 대표가 말하는 좋은 안경 선택법과 산업의 변화.
지난 20년 동안 안경원 수가 급증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졌고, 이제는 마진이 좋은 사업으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 박형진 대표의 설명이다.
특히 주말인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전체 매출의 절반이 집중되는 현상이 나타나, 고객 수요가 특정 시간대에 몰리는 구조적 특성을 보인다.
안경은 기본적으로 렌즈를 깎아 가공하고 이를 귀에 거는 방식으로 제작되며, 8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최근 100년간 공장에서 대량 생산된 안경테를 고객의 얼굴에 맞춰 코받침이나 다리 각도를 조정하는 '피팅' 방식이 표준으로 자리 잡았으나, 사람마다 다른 코 높이나 귀 위치 등 얼굴의 다양한 요소를 정밀하게 반영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한국인의 약 70%가 근시를 앓고 있으며, 이는 동아시아 국가들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근시 비율을 보이는 현상과 일치한다.
박형진 대표는 이러한 높은 근시율의 결정적인 원인으로 햇빛 노출 부족을 지적한다.
성장 과정에서 햇빛을 받으면 우리 몸에서 도파민이 분비되는데, 이 도파민이 안구가 비정상적으로 길게 자라는 것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므로, 햇빛 부족이 안구 길이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학설이 지배적이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70%에 해당하는 3천5백만 명이 근시로 인해 안경이나 콘택트렌즈가 필요하며, 특히 10대의 경우 그 비율이 약 90%까지 치솟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적으로 근시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이며, 한국, 싱가포르, 대만이 전 세계 근시 비율에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지금 국가 전체로 봤을 때 약 70% 정도, 우리나라 5천만 중에 70%니까 3,500만 명과 이제 근시가 있어서 안경 또는 콘택트렌즈가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고 그리고 실제로 10대들은 거의 90%로 지금 올라간다고 나오고 있거든요.
안경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빛을 굴절시켜 주는 광학 렌즈를 정확한 위치에 고정하여 망막 스크린에 상이 정확히 맺히도록 하는 것이다.
렌즈는 굴절을 통해 망막에 상이 정확히 맺히도록 물리학적으로 계산된 거리와 위치에 따라 설계된다.
렌즈와 눈 사이의 거리가 변하거나 코 높이에 따라 위치가 바뀌면 광학 설계가 어긋나게 된다.
이 경우 값비싼 렌즈를 사용하더라도 초점이 정확히 맞지 않아 어지러움과 흐림 증상이 발생하며, 안경의 효용성이 크게 떨어진다.
안경의 편안함은 단순히 무게가 가볍다고 해서 보장되지 않는다. 무게가 가벼워도 무게 중심이 한곳으로 쏠리면 통증과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다.
안경은 코 양쪽과 귀 양쪽의 네 지점에 걸쳐지는데, 이 네 가지 포인트에 가해지는 압력이 얼마나 고르게 분산되는지가 핵심적인 편안함의 요소다.
따라서 살짝 무겁더라도 코와 귀에 밸런스가 골고루 나눠져 압력이 분산되는 안경이, 가볍지만 밸런스가 깨져 한곳으로 압력이 쏠리는 안경보다 훨씬 더 편안하게 느껴질 수 있다.
과거에는 안경테 소재로 니켈 합금 등이 사용되어 피부 염증을 유발하는 사례가 많았다.
현재 티타늄은 메탈 소재 중에서 인체에 가장 무해하고 변형이 없는 소재로 알려져 있어, 안경테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박형진 대표의 브리즘은 5억 원 상당의 산업용 고정밀 3D 프린터를 활용하여 안경을 생산한다.
이 장비는 0.1mm 단위의 정밀도를 유지하며, 한 번의 출력 공정에 10시간이 소요된다.
초기에는 하루 50개를 생산했지만, 더욱 고도화된 프린터로는 200개까지 가능하며, 오토체인저 기능을 활용해 밤새도록 가동하면 혼자서 400개까지 생산량을 확대할 수 있다.
안경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는 많게는 150가지 공정이 필요하며, 특히 금속 안경은 프론트, 브릿지 용접, 코기둥 부착 등 대부분의 공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노동 집약적인 산업이다.
이러한 생산 방식은 엄청난 노동력을 필요로 하여, 중국과 같은 국가의 저렴한 인건비와 경쟁하기 어려운 구조를 형성한다.
과거 90년대까지만 해도 전 세계 안경 시장을 주도했던 한국 안경 산업은 이러한 노동 집약적 특성 때문에 가격 경쟁력 면에서 도전을 받고 있다.
브리즘은 전문 매장 직판 방식을 채택하여 중간 유통 마진을 제거함으로써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다.
독일이나 중국 등 경쟁사들이 안경원 체인에 납품하는 유통 구조를 가진 것과 달리, 브리즘은 직접 매장으로 공급하여 판매가가 경쟁사 대비 약 세 배 정도 저렴하다.
브리즘은 향후 2년 내에 3박 4일 제작을 목표로 삼고 있다. 현재 10시간의 프린팅과 4시간의 연마·염색 공정이 필수적인 가운데 창업 초기 3주였던 제작 기간을 7일로 줄였다.
향후 2년 내에는 제작 기간을 3박 4일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는 물리적으로 10시간의 프린팅과 4시간의 연마 및 염색 공정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혁신적인 목표이다.
미국은 검안사 제도가 있어 시력 검사 처방과 안경 조제가 분리되어 진행되지만, 한국은 안경사가 시력 검사부터 렌즈 판매까지 전담하여 시스템이 훨씬 빠르고 편리하다.
영국은 시력 검사를 의사가 담당하고 안경사는 안경 조제만 하는 형태로, 의학적 관리가 더욱 강조된다.
한국의 이러한 빠른 시스템은 장점도 있지만, 전문가의 심층적인 검사가 필요한 노안 케어 등 특정 분야에서는 한계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도수가 점진적으로 바뀌어 외관상 착용한 티가 나지 않는 구조를 이해하고 고개를 숙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한국의 빠른 시스템은 장점이지만 노안 케어처럼 심층 검사가 필요한 분야에선 한계가 드러난다. 또한 계단 이용 시 발생하는 울렁임 등 적응 장애를 해결하려면 렌즈 원리를 익히고 습관을 교정해야 효과를 본다.
스마트 글라스는 안경 다리에 스피커, 마이크, 블루투스 기능 등을 내장하여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다.
이러한 스마트 기능은 기존 안경 착용자뿐만 아니라 눈이 좋은 사람들에게까지 시장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하지만 기능 추가에 따른 무게 증가와 이로 인한 착용감 저하는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결과적으로 개인의 얼굴에 맞춤 제작되는 기술은 미래 스마트 글라스 시대에서도 핵심적인 역량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사실 안경은 우리가 하루 종일 쓰고 있는 거기 때문에 얘들이 조금만 이런 스마트한 역할을 해 줄 수 있어도 우리의 생활이 훨씬 나아지는 거죠.
유럽 브랜드가 70~80만 원대에 형성된 반면 국내 제조 기술력도 해외에 뒤처지지 않는다. 브랜드 파워보다 개인 얼굴에 맞는 안경사가 중요하다고 박형진 대표는 강조했다.
유럽 브랜드 안경테의 가격대는 보통 70~80만 원대에서 형성되지만, 국내 제조 기술력은 해외 브랜드에 뒤처지지 않는 수준이며, 브랜드 파워보다는 개인 얼굴에 맞는 안경 선택과 안경사의 전문성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10월 말일까지 브리즘 방문 예약 시 요청사항에 '정영진'을 기재하면 총 구매 금액의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댓글 작성자 중 3명을 추첨하여 브리즘 30만 원 금액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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