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국의 수익률 셈법에 불만 표시
한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은 한국이 투자 조건을 너무 까다롭게 본다며, 대충 빨리 투자하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현재 투자 조건은 원리금 상환 시까지 5대5 수익 배분, 이후 1대9로 미국이 더 많은 수익을 가져가는 구조로, 한국 입장에서는 수익률을 높이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는 한국이 투자를 주도하며 돈을 대는 상황에서, 수익 배분 구조가 한국에 불리하게 짜여 있기 때문이다. 원리금 상환 후 미국이 90%의 수익을 가져가는 조건으로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기 어렵다. 이주호 압권 책임프로듀서는 “우리의 협상가들이 정말 깐깐하게 보고 있구나 다소 안심이 되는 느낌은 있었다”고 평가하며, 단순히 돈벌이 목적이 아닌 한국의 국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협상이 이뤄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