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조업의 고질적인 생산성 저하와 인력 문제
제조업 숙련공의 월 소득이 5만~7만 달러에 달하지만, 단순 노동 대비 제조업의 가성비가 낮아 많은 인력이 제조업을 기피하는 현상이 벌어진다. 이는 제조업의 단가 대비 생산성이 높지 않은데, 현지 인력으로는 생산 능력 향상이 쉽지 않다는 본질적인 문제로 이어진다.
한국이 미국 조선업과 협력할 경우, 인력 교육은 가능해도 근본적인 생산성 격차를 극복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숙련된 인력을 양성하고 제조업 전체의 효율을 높이는 데는 오랜 시간과 체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미국 내 제조업 기반 약화는 국방력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해외 조선소와의 협력을 고려할 수밖에 없는 배경이 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구조적 문제가 쉽게 해결되기 어렵다는 회의적인 시각이 지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