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해그세스 국방장관에게 UFS 훈련 축소 지시
원본 영상 0:12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해그세스 국방장관에게 한국과 미국이 함께 실시하는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합 훈련을 축소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러한 지시의 이유로 자신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친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지시가 내려졌을 당시 UFS 훈련은 이미 시작된 상태였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과의 우호적 관계를 이유로 한미 연합훈련 축소를 지시하며, 훈련의 규모와 방식, 동맹 비용 문제까지 재점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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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해그세스 국방장관에게 한국과 미국이 함께 실시하는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합 훈련을 축소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러한 지시의 이유로 자신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친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지시가 내려졌을 당시 UFS 훈련은 이미 시작된 상태였습니다.
UFS 훈련은 과거에 대대적으로 열렸으나, 최근 몇 년간 그 규모가 점진적으로 줄어들었습니다. 2024년에는 야외 기동 훈련이 무려 48차례 열렸습니다.
2025년에는 원래 44번의 훈련이 계획되어 있었지만, 8월에 시행하는 것을 22번으로 줄이고 남은 20여 회의 훈련은 9월부터 12월까지 분산 수행되었습니다. 올해 2026년에는 처음부터 훈련 계획을 크게 축소하여 총 훈련 횟수를 14번으로 줄였습니다.
이번 훈련 축소 지시가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부터 나왔지만, 일각에서는 워싱턴보다 서울의 요구가 더 컸을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미 올해 3월 자유 방패 훈련 당시 한국 측에서 이 훈련을 축소하거나 연중 분산하여 진행하자고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는 미국이 한국의 요구를 수용하는 형태였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집중 훈련은 대규모 전쟁 상황을 가정하고 육군, 해군, 공군뿐만 아니라 우주, 사이버, 그리고 정부 기관까지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 작전 형태로 이루어집니다. 이는 전투뿐만 아니라 정부 기관의 대응 방식까지 아우르는 훈련입니다.
반면, 분산 훈련은 훈련의 밀도가 낮고 대외적인 가시성이 떨어지는 특징을 가집니다. 이는 훈련으로 인한 대북 자극을 줄이는 전술적 변화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훈련 축소의 근거 중 하나로 훈련에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 문제를 언급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대통령으로 재임할 당시 김정은이 위협을 받은 적이 없고 좋은 관계를 유지했으므로, 굳이 돈을 써가며 대대적인 적대적 훈련을 할 필요가 없다고 SNS를 통해 밝혔습니다.
또한 트럼프는 한국이 비핵화 동참을 거절하고 있다는 점 등을 이유로 주한미군 유지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는 동맹의 비용 분담 문제와 직결되어 있습니다.
미8군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훈련이 가지고 있는 세 가지 중요한 원칙이 있습니다. 첫째는 '파이트 투나잇(Fight Tonight)' 원칙을 지키는 것입니다. 이는 주한미군의 슬로건이기도 하며, 언제든지 전투를 할 준비 태세가 갖춰져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두 번째 원칙은 한미동맹의 현대화입니다. 이는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맞춰 동맹의 역량을 강화하고 진화시켜야 함을 강조합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동북아 안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두겠다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 원칙은 단순히 훈련 규모를 넘어선 한미 동맹의 전략적 목표와 방향성을 보여줍니다. 훈련의 축소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준비 태세와 동맹의 현대화, 지역 안보 기여라는 핵심 목표는 유지될 것임을 시사합니다.
자막에서 근거가 되는 대목을 찾아 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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