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유일의 유인도 가우도의 액티비티
가우도에는 모노레일과 짚라인 같은 다양한 액티비티 시설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내레이션에 따르면, "여기 의외로 액티비티 할 게 있는 거거든요. 모노레일이랑 짚라인도 있고 하니까 저는 오늘 모노레일을 타고 섬을 여행을 해 보려고요"라며 모노레일을 이용해 섬 정상까지 단숨에 이동할 수 있다.
전복 박사 새터민 아내의 진수성찬과 정약용 선생의 학문적 흔적을 따라 강진의 다채로운 매력을 조명한다.
가우도에는 모노레일과 짚라인 같은 다양한 액티비티 시설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내레이션에 따르면, "여기 의외로 액티비티 할 게 있는 거거든요. 모노레일이랑 짚라인도 있고 하니까 저는 오늘 모노레일을 타고 섬을 여행을 해 보려고요"라며 모노레일을 이용해 섬 정상까지 단숨에 이동할 수 있다.
북한 황해도 고향의 자매가 강진에서 30년 만에 재회했다. 3년 전 언니를 따라 한국행을 택한 동생 금미 씨는 25년 전 먼저 한국에 정착한 언니 은영 씨와 감격적인 만남을 가졌다.
오랫동안 떨어져 지냈던 자매는 동생들과 함께 밥을 먹고 싶었던 언니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가우도로 나들이를 나왔다. 동생은 "저 멀리 저 위 동네 이북에서 왔습니다. 네. 어, 근데 이북에서 그렇게 강진이 아름답다고 소문났요"라고 강진의 아름다움에 감탄했다.
이은영 씨는 남편 성호 씨와 함께 강진에서 15년째 전복 양식업을 하고 있다. 북한에서는 전복을 알지 못했던 은영 씨는 시집와서 2년 뒤 전복 양식을 시작하며 '전복 박사'로 불릴 만큼 전문가가 되었다.
강진 바다에서 전복을 성공적으로 길러내며 한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은영 씨는 "아니 북한에선 전복의 천자도 몰랐어요. 시집와 가지고 한 2년 있다가 이거 전복 양식을 시작했거든요. 그때부터 이제 전복을 알게 됐죠"라고 회고했다.
동생 금미 씨는 고향의 맛을 재현한 북한식 '인조고기', 즉 콩고기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전복밥, 전복장, 전복 삼합 등 강진에서 나는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전복 진수성찬이 차려졌다.
동생 금미 씨는 콩으로 만든 북한 길거리 음식 '인조고기', 즉 콩고기를 소개하며 북한에서의 장사 경험과 한국에서의 새로운 꿈을 밝혔다.
금미 씨는 언니 은영 씨의 도움을 받아 한국에서 장사를 시작하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그녀는 "저도 장사하고 싶었었는데 이제 북한에서 한 장사는 또 다르잖아요. 천천히 차분하게 배워서 이제 앞으로는 저도 장사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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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실학자 정약용 선생이 18년 동안 유배 생활을 했던 곳이다. 예로부터 야생차 군락이 많아 '다산'이라 불리던 만덕산 중턱에는 정약용 선생이 손수 세운 다산초당이 자리하고 있다.
다산초당에서 정약용은 10년간 실학을 꽃피우고 많은 제자를 길러냈다. 오늘날에도 한문학원 모임 등 방문객들이 정약용의 정신을 기리며 이곳을 찾아 그의 학문적 발자취를 따라 걷는다.
정약용 선생이 강진 유배 초기에 머물렀던 '사의재'는 '네 가지를 올바르게 생각하고 지키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곳에서는 정약용이 유배 생활 중 즐겨 먹었던 소박한 밥상이 '다산 밥상'이라는 이름으로 재현되고 있다.
주모 안경숙 씨에 따르면, 당시 정약용은 유배객이라 움직임이 적어 소화가 잘 안 되어 조밥에 아욱된장국을 즐겨 먹었다고 전해진다. 바지락전과 함께 제공되는 다산 밥상은 현대에 와서도 정약용의 쇠약해진 몸과 마음을 회복시켜 주었던 그 시절의 정성을 담아 제공된다.
월출산 일대의 차 문화는 천년 전부터 이어져 내려온 강진의 중요한 전통이다. 정약용 선생은 강진 유배 중 이곳에서 맛본 차가 좋아 자신의 호를 '다산'으로 정할 정도로 차를 아꼈다.
정약용은 제자들과 '다산계'를 맺어 해마다 차를 만들고 글을 교류하며 차 문화를 꽃피웠다. 차는 그에게 유배 시절 500여 권의 저술 활동을 가능하게 한 정신적 동반자이자 외로움을 달래주는 약과 같은 친구 역할을 했다고 차 문화 체험객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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