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가 나지 않는 한국이 중동 산유국에 영향력을 갖는 이유
한국은 석유가 거의 나지 않는 나라지만, 정유 능력이 커서 원유를 들여와 정제한 뒤 판매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 박현도 교수는 한국이 원유 수입액 대비 정유 제품 수출액이 약 60%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박현도 교수는 한국이 항공유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하며, 한국이 중동 산유국에 성질을 부리면 전 세계 비행기가 뜨지 못할 수 있다는 취지로 레버리지를 설명했다. 교수는 호르무즈 해협 사태 후 뉴질랜드와 호주가 한국에 석유를 팔아 달라고 요청했던 사례도 함께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