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방정식'이 제시하는 부의 공식
통제되지 않는 욕망은 현대인들에게 빈곤감과 허탈감을 불러온다.
이찬수 목사는 주일 성수를 의무감으로 여기지 말고, 진정한 자유와 기쁨을 누리는 시간으로 전환하라고 강조했다.
통제되지 않는 욕망은 현대인들에게 빈곤감과 허탈감을 불러온다.
본래 도구인 돈은 인간을 지배하려는 속성을 지녔다.
돈이 주인이 되면 불안과 비교 의식, 피곤함이 증폭된다. 결국 인간은 돈을 다스리는 자유를 선택할 것인가, 지배당할 것인가의 기로에 선다.
내가 돈을 사용하는 게 아니라 돈이 나를 움직이는 거예요. 주인이 바뀌었습니다.
의무 수행에 그치는 주일 성수에서 벗어나 발상을 전환해야 한다.
백성들이 슬픔 속에서도 먹고 마시며 기뻐하라는 명령을 받은 배경처럼, 환경의 해결보다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기쁨이 곧 힘이 된다.
상황 해결 여부와 무관하게 하나님으로 인한 기쁨이 진정한 힘이라는 깨달음은 백성들에게 슬픔 대신 기쁨을 명령한 성경적 배경과 궤를 같이한다.
주일 성수 3주차에 준비했던 '지각 방지 캠페인'은 중단됐다. 외적 강요나 의무 부여 대신 주일을 기대하고 누리는 설교 방향으로 선회했다.
드림센터의 지각 문제가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의 본질을 주일에 대한 기대감 회복에 두어 성도들이 부드럽고 따뜻하게 주일을 기대하고 누리도록 독려했다.
이찬수 목사는 주일이 문제가 사라져서 기쁜 날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를 확인하고 그리스도가 주시는 기쁨을 선물로 받는 날이라고 정의했다.
예수님은 두려움에 떠는 제자들에게 찾아와 '평강'을 선물했다. 환경이 바뀌지 않아도 하나님의 임재만 있다면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
예배는 하나님과 흥정하는 시간이 아니라 기쁨을 선물로 받는 자리다.
과거 고3 입시생 부서를 3년간 지도했던 이 목사는 시험 기간 불안해하는 학생들을 위해 설교를 5분으로 줄이고, 기도로 불안을 내려놓고 함께 찬양하도록 이끌었던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이 경험을 통해 주일 성수를 통해 매주 인생의 중심을 주님께 두는 것의 진정한 가치를 역설했다.
내일 시험이라며 이렇게 불안해 죽겠는데 설교 길게 하는 목사가 어디냐? 오늘 우리 한번 신나게 찬양하고 하나님께 그 불안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는 기도 한번 하자.
두려움 속에 문을 걸어 잠갔던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손과 옆구리를 보이며 평강을 말씀했다. 상황이 변해서가 아니라 바라보는 대상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외부 환경이 변하기를 기다리는 대신 시선의 대상을 주님으로 옮겨야 한다.
부활하신 주님은 승리의 상징인 십자가 흔적을 제자들에게 보여주며 큰 기쁨을 안겨주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평강을 준 뒤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며 파송한 명령은 주일의 목적을 보여준다. 예배당 안에 머무는 기쁨을 넘어, 패배감에서 벗어나 월요일부터 일상을 살아낼 에너지를 공급받는 과정이 곧 주일이다.
패배감에 갇히지 않고 세상으로 나아갈 에너지를 얻는 것이 주일의 진정한 목적이다.
성령의 인도하심이 동반될 때 주일의 말씀은 삶의 현장에서 실제적인 힘으로 작동한다.
요한복음 14장 26절은 성령이 주일에 들려준 말씀을 월요일의 현실 속에서 기억나게 하신다고 이 목사는 가르친다.
그는 목회자로서 번아웃과 불안의 순간을 겪었을 때 병원 약에 의지하기보다 성령께 상황을 토로하고 인도하심을 구하며 말씀이 다시 생각나는 경험을 했다고 간증했다.
이찬수 목사는 3주간의 주일 성수 설교를 통해 세상의 속도에서 멈추고(1주), 주님을 만나 회복하며(2주), 시선을 바꿔 주님을 누리는(3주) 과정을 제시했다.
이 목사는 성령께 마음의 불안과 갈등을 직설적으로 고백하며 스스로에게 말을 건네는 방식이 유익하다고 전한다.
삶의 구체적인 상황을 성령께 솔직히 토로하는 것은 신앙적 도움을 얻는 방법이다.
이는 예배자가 주님과의 관계를 더욱 친밀하게 인식하게 하려는 의도다.
인간을 기능으로만 여기고 성과를 강요하며 잠을 줄이게 만드는 애굽 바로왕의 시스템은 현대인들에게 정신적 고통을 안긴다. 인간을 기능으로만 대하며 성과를 강요하고 잠을 줄이게 만드는 이 굴레가 가장들을 고통으로 몰아넣고 있다.
현대 사회의 구조는 잠을 줄이게 하고 모든 가장에게 정신적 아픔을 준다고 그는 덧붙인다.
사람을 기능으로 판단하고 정죄하는 사회적 구조는 평안을 앗아간다.
이찬수 목사는 추석 연휴에 몸은 쉬었으나 마음이 불안했던 경험을 통해, 그 원인이 타인을 기능으로만 평가하는 세상의 압박 때문임을 분석한다.
주일 예배를 통해 시선을 세상이 아닌 주님께 옮겨야 진정한 쉼이 찾아온다.
예배에 늦는 습관은 하나님을 향한 기대감이 부족하기 때문이며, 간절함을 가질 때 주님 앞으로 달려가게 된다. 기대감을 품은 이들은 서둘러 주님 앞으로 달려오게 마련이라는 점이 지각 방지의 핵심이다.
그는 매 주일 기대감을 가질 때 지각하지 않고 주님 앞으로 달려오게 될 것이라고 믿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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