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홍장원, 서로의 필요에 의해 맺어진 전략적 관계였다
김병기 의원은 홍장원 전 국정원 차장의 유명세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홍 전 차장은 국정원 댓글 사건의 공익 제보자로 알려진 인물이다. 김 의원은 홍 전 차장의 대중적 인지도를 활용해 정치적 입지를 다지려 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홍장원 전 차장 역시 공익 제보자로서의 보호와 언론 플레이를 위해 김병기 의원이라는 채널이 필요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홍 전 차장은 김 의원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외부에 알리고, 혹시 모를 불이익으로부터 보호받으려 했을 가능성이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