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티 반군, 홍해 관문 바브엘만데브 해협 장악 시도
후티 반군은 이미 해협 내 전략적 요충지인 섬들을 점령하여 지나가는 선박들을 쉽게 타격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초기에는 이스라엘 관련 선박에 집중됐던 위협은 이제 홍해를 통과하는 모든 선박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이 해협은 글로벌 물동량의 약 30%, 전 세계 석유의 12%, 액화천연가스(LNG)의 8%가 통과하는 핵심 해상 교통로다. 따라서 해협 봉쇄는 세계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안보 위협으로 부상했다. 권순우는 "호르무주 해협에 이어서 홍해를 통해 수에즈운하까지 이어지는 바브엘만데브 해협까지도 막힐 위기에 처해 있는데 여기를 장악하려고 하는 예멘 후티 반군은 과연 누구인가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