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 한국 증시 태도 변화 감지
Jump to 0:13하창봉 대표는 한국 주식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태도가 변화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외국인 투자가들의 견해 바뀐 건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이러한 변화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주목했습니다. 이는 한국 증시의 전반적인 흐름과 투자 전략에 중요한 시사점을 던집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비중을 줄인 것은 과도한 주가 상승에 따른 리스크 관리 차원이며, 단일 종목 레버리지 상품 규제가 코스닥 시장 반등에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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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창봉 대표는 한국 주식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태도가 변화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외국인 투자가들의 견해 바뀐 건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이러한 변화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주목했습니다. 이는 한국 증시의 전반적인 흐름과 투자 전략에 중요한 시사점을 던집니다.
하창봉 대표는 한국 주식 시장이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차익 실현에 매우 유리한 구조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미국 시장과 달리 한국에는 상한가와 하한가 제도가 있어, 외국인 투자자들이나 헤지 펀드들이 차익을 실현하기에 매우 좋은 시장 환경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외국인 투자가 입장에서는 한국 증시만큼 매력적인 시장 없을 것 같아요. 왜 이유를 말씀드릴까요? 미국은 상한가 하한가가 없어요. 우리 외국인 투자가나 이런 그 헤지 펀더들이 차익을 하기가 너무 좋은 시장 구조예요." 이어서, 이러한 구조적 특성이 외국인 자본 유출입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023년 5월, 한국 증시에 단일 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처음 출시되었습니다. 이 상품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여 두 배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구조로, 하락 시에도 두 배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창봉 대표는 6월에 해당 상품의 거래 비중이 코스닥 전체 거래 대금보다 많을 정도로 급증했으며, 이로 인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주가 급락에 큰 후폭풍을 가져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우리나라 한국 증시가 올해 5월 달에 단일 종목 레버리지를 출시했습니다. 그러니까 이거는 이제 우리나라 주식 역사에 처음 있는 제도가 만들어진 거죠. 삼성전자, 하이닉스 두 종목을 기초 자산으로 해서 두 배짜리 상품을 만들었지 않습니까?"라고 말하며, 이 상품이 시장에 미친 파급력을 강조했습니다.
하창봉 대표는 지난 5월과 6월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 달 기준으로 한국 증시 역사상 가장 많은 금액인 50조 원 이상을 매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7월과 8월에 들어서는 매도세가 멈춘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 대표는 이에 대해 외국인들이 충분히 매도했기 때문인지, 아니면 더 이상 팔 물량이 없기 때문인지는 향후 지켜봐야 할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5월 달과 6월 달은 한 달 기준으로 우리나라 증시 역사상 가장 많은 금액을 매도를 했었습니다. 한 달에 50조 원 이상. 근데 이제 이게 많이 팔아서 그런 건지 아니면 외국인 투자가들도 더 이상 팔게 없어서 그런지는 차후에 문제겠습니다만은 7월 달, 8월 달 접어들어서는 약 매도세가 좀 멈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한국 시장 전략 변화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하창봉 대표는 우리나라 시가 총액 상위 기업들의 외국인 지분율 현황을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외국인 지분율이 현재 50% 미만으로 떨어진 반면, KB 금융이나 신한과 같은 금융주들은 여전히 50% 이상의 외국인 지분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나라 시가 총액 기준으로 놓고 봤을 때 1위 삼성전자, 하이닉스 뭐 밑에 현대차, LG 솔루션, 삼성전기 이렇게 갔을 때 외국인 지분율 그니까 지분율이 전체 주식수의 지분의 퍼센테이지잖아요. 그러면은 지금은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50% 밑으로 밀려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금융주 뭐 KB 금융이나 신한 이런 같은 경우는 여전히 50%가 넘고요."라고 언급하며, 산업별 외국인 투자 선호도 차이를 드러냈습니다.
하창봉 대표는 대규모 자산을 운용하는 데 있어 리스크 관리가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100억 원을 운용할 경우, 연 10%의 수익률만 달성해도 10억 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으며, 여기서 10% 인센티브를 받는다면 연간 1억 원의 수익을 얻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100억을 운용하게 되면은 가만히 생각할 때 연 10%의 수익만 내도 100억 원의 수익이 나잖아요. 그 100억 원의 수익에서 여러분이 10% 인센티브를 받아도 연간 10억 원의 수익을 내는 겁니다. 이렇게 계산한다면 돈이 큰 기수록 가장 첫 번째 포지션은 뭐냐 하면 리스크 관리거든요."라고 말하며, 금액이 클수록 위험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다고 역설했습니다.
하창봉 대표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비중을 줄인 주된 이유로 해당 종목들의 주가가 지나치게 많이 올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의도적인 매도라기보다는 주가가 예상보다 크게 상승하면서 자연스럽게 비중을 조절하게 된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그는 "그 주가가 너무 올라 버리니까 본이 아니게 비중을 줄였던 겁니다. 그리고 그 비중을 줄이는 그 과정은 지금까지 8월까지 진행이 되고…"라고 언급하며, 이러한 비중 축소 과정이 8월까지 이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창봉 대표는 한국의 단일 종목 레버리지 시장 규모가 미국과 비교했을 때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만 투자하는 단일 종목 레버리지의 시장 규모가 6월에 20조 원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미국은 400개가 넘는 단일 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총 시가 총액이 50조 원 수준이었다고 비교하며, 한국 시장의 특정 종목 레버리지 상품 과열 양상을 강조했습니다.
하창봉 대표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시장을 완전히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 이유로 미국과 중국의 패권 전쟁 중심에 인공지능(AI)이 있으며, 이 AI를 구성하는 핵심이 바로 메모리 반도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라는 세계 1위 메모리 반도체 기업을 보유하고 있어, 이 분야에서 전 세계 최고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 전쟁의 중심에는 AI가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 모든 AI를 구성할 수 있는 게 바로 메모리 반도체를 만드는 기업이고 잘 아시겠지만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서 가장 잘하는 것 중에 하나가 메모리 반도체를 만드는 바로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전 세계 1위 기업이라는 거잖아요." 이러한 한국의 독보적인 반도체 기술력이 외국인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하창봉 대표는 최근 신용융자 잔고가 한 달 사이 10조 원 넘게 급감한 현상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것이 단순히 개인 투자자들이 시장에 대한 두려움으로 이탈한 것이라기보다는, 과열되었던 '빚투'가 정상적인 수준으로 돌아오는 과정으로 보아야 한다고 해석했습니다. 이어서, 신용융자 잔고의 급감은 시장의 과열을 식히고 건전성을 회복하는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창봉 대표는 올해 상반기 한국 주식 시장의 큰 흐름은 고객 예탁금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상반기 외국인 투자자들이 약 180조 원을 매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물량을 고객 예탁금이 흡수하며 시장의 유동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8월 11일 기준으로 고객 예탁금이 97조 9천억 원이라고 언급하며, 개인 투자자들의 유입이 시장 하락을 방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창봉 대표는 삼성전자가 35만 원대에서 20만 원 초반까지, 하이닉스가 300만 원대에서 150만 원 이하까지 급락했던 상황을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급락으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이 반대 매매를 당했고, 주가가 계속 하락하는 상황에서도 추가 매수를 이어가면서 자금이 소진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7월에 이어진 '어마무시한 장'과 9주, 8주 연속 시장이 밀린 상황을 지적하며, 투자자들이 총알이 없는 상태에 이르렀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창봉 대표는 현재 투자자들의 가장 큰 고민은 '돈이 없는데 어떻게 시장이 오르겠냐'는 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처럼 자금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8월 이후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 5월과 6월과 같은 강도로 매도세를 이어갈지 여부가 시장의 핵심 관전 포인트라고 분석했습니다.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 역시 결국 개인 투자자들의 돈이므로, 개인이 자금이 없으면 기관도 자금 부족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창봉 대표는 단일 종목 레버리지 규제가 실제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7월에 시장이 많이 하락하긴 했지만, 최종 거래 전까지 16종목 기준으로 10조 원 이상 거래되던 단일 종목 레버리지 금액이 8월 들어 1조 원 미만으로 급감했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에서는 단일 종목 레버리지 시장이 급격히 위축되면서, 코스닥 시장이 불과 2주 만에 650포인트에서 800포인트 중후반까지 30% 이상 반등하는 '기염'을 토했다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하창봉 대표는 하이닉스 주가가 300만 원까지 올랐던 것은 실적 요인도 있었지만, 단일 종목 레버리지로 인한 '웨거 독 현상'이 크게 작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웨거 독(Wag the Dog)'은 꼬리(파생 시장)가 몸통(주식 시장)을 흔드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주인이 오면 강아지가 반갑게 꼬리를 흔들다가 몸통까지 흔들리는 것처럼, 파생 시장의 움직임이 주식 본래의 가치와 상관없이 주가를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하 대표는 단일 종목 레버리지가 규제되면서 가장 거래가 많았던 하이닉스에 이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창봉 대표는 금융당국이 레버리지 상품에 대한 규제를 구체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한 주 단위로 살 수 있는 상품을 20주 단위로 구매 금액을 높이거나, 신규 투자자를 위한 교육 시간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현재는 금융투자교육원에서 1시간 정도만 받으면 되지만, 앞으로 5시간 이상의 모의 투자 및 모의 거래를 의무화하는 방식입니다. 하 대표는 교육 시간보다는 '금액에 대한 이슈'가 더 중요하다고 개인적인 의견을 덧붙였습니다.
단일 종목 레버리지 규제로 인해 발생한 자금의 행방에 대해 하창봉 대표는 모든 자금이 코스닥이나 다른 레버리지 상품으로 이동한 것은 아니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일정 부분이 삼성전자, 하이닉스 본주로 유입되었을 가능성과 함께, 지친 투자자들이 돈을 빼서 예금으로 전환했을 가능성도 제기했습니다. 최근 단일 종목 레버리지 규제로 인해 코스닥 시장이 1200포인트, 3000포인트까지 갈 것이라는 기대가 있지만, 이러한 예측은 "데이터가 있기 전까지는 좀 지켜봐야 될 것 같다"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하창봉 대표는 주식 시장에서 일시적인 반등을 설명하는 용어로 '데드 캣 바운스(Dead Cat Bounce)'를 언급했습니다. 이는 죽은 고양이가 담벼락에서 떨어졌을 때 잠시 튀어 오르는 것처럼, 큰 폭으로 하락한 주가가 잠시 반등하는 현상을 뜻합니다. 하 대표는 이 용어의 '죽은(Dead)'이라는 표현이 시사하듯이, 이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경향이 강한 일시적인 반등이며 진정한 추세 전환과는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그 말은 다시 원점으로 간다는 표현이거든요."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창봉 대표는 주식 시장에서 추세 전환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하락폭의 절반 이상 회복'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주가를 예로 들어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최고가 35만 원에서 20만 원 초반까지 하락했다면 약 12만 원 정도 하락한 것인데, 여기서 절반 이상인 30만 원 전후까지 회복해야 비로소 추세 전환의 가능성을 이야기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창봉 대표는 삼성전자가 30만 원 전후, 하이닉스가 220만 원 전후까지 주가를 회복할 경우, 이는 완벽하게 추세를 전환하여 오히려 신고가까지 노릴 수 있는 전략적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 주가 수준은 전체 주가지수로 환산하면 약 7,700에서 8,000포인트에 해당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투자 전략으로 삼성전자가 23만~24만 원, 하이닉스가 150만~160만 원 정도라면 일단 매수하고 보유하는 것이 맞다고 조언했습니다. 만약 주가가 삼성전자 20만 원 후반~30만 원 초반, 하이닉스 180만~190만 원 후반에 있다면 급하게 기술적 반등이라고 예단하여 팔지 말고 일단 보유할 것을 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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