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의원, 민주당 전당대회 여론조사 조작 의혹 제기
원본 영상 4:37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전당대회 국민 여론조사 업무방해 및 해당 행위에 대한 엄벌과 징계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번 의혹이 당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이라고 지적하며, 시민언론 뉴탐사의 보도를 인용해 불법적인 행위가 있었음을 강하게 의심했다.
민주당 전당대회 국민 여론조사 조작 의혹이 제기되며 관련자 엄벌 및 징계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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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전당대회 국민 여론조사 업무방해 및 해당 행위에 대한 엄벌과 징계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번 의혹이 당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이라고 지적하며, 시민언론 뉴탐사의 보도를 인용해 불법적인 행위가 있었음을 강하게 의심했다.
김문수 의원은 뉴탐사의 보도 내용을 인용하며, 유튜브 채널 '시사타파TV'가 국민 여론조사 과정에서 응답자들이 지역과 연령을 사실과 다르게 응답하도록 유도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러한 행위는 여론조사의 공정성을 심각하게 저해하고 결과를 왜곡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고 비판했다.
김한매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8월 17일 전당대회에서 새 지도부를 선출했으나, 권리당원과 대의원의 과반수가 김민석 후보를 당대표로 선택했음에도 오직 국민 여론조사에서만 다른 결과가 나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러한 비정상적인 결과가 '팀정청' 행동대장의 불법적인 개입에 의한 것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문수 국회의원, 김성수 평론가, 태백 하삼미 교회 박승봉 목사, 별란 해병아츠TV 운영자 허상음, 사이버링 피해자연대 박홍 대표 등 여러 인사가 함께 참석하여 여론조작 의혹 규탄에 목소리를 보탰다.
김한매 대표는 국민 여론조사가 전체 비중의 30%를 차지하지만, 실제로는 1인당 80표의 비중을 가진다는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가중치 구조가 특정 후보, 즉 '팀정청' 소속 후보들에게 비정상적으로 유리한 결과를 도출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며 조작 의혹에 무게를 더했다.
김성수 평론가는 시사타파 이종원 씨가 지난 수년간 정청래 전 당대표와의 개인적인 친분을 자랑하며,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 국면에서 '팀정청'의 행동대장 역할을 자처해왔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종원 씨가 취재 방해와 타당 지지 등 해당 행위를 반복적으로 저질러왔다고 주장하며 그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문 낭독자는 시사타파 이종원 씨가 방송을 통해 응답자들이 지역과 나이를 속여 허위 응답을 하도록 유도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행위는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범죄에 해당하며, 시민언론 뉴탐사가 관련 증거 영상과 기록을 모두 확보해 놓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기자회견문 낭독자는 국민 여론조사 결과가 기존 권리당원 대상 지역 순회 투표 결과와는 전혀 다르게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최고위원 투표에서 줄곧 5위나 6위를 차지하던 이성윤 후보가 갑자기 1위로 올라서고, 2위를 달리던 박선훈 후보는 5위로 하락하는 등 '팀정청'에만 비정상적으로 유리한 수치가 나왔다는 것이다. 이는 여론조사 결과의 왜곡을 명백히 보여주는 사례라고 주장했다.
기자회견문 낭독자는 국민 여론조사에서 자행된 모든 불법과 반칙에 대해 철저하고 즉각적인 진상 규명과 엄벌, 징계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러한 조치만이 자랑스러운 민주당 전당대회의 정당성을 회복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하며, 당 차원의 즉각적인 형사 고소와 관련자 징계를 강력히 요구했다.
발언자는 과거 2012년 이정희 후보 관련 당내 선거에서 유사한 형태로 허위 응답을 유도했던 사건을 언급하며 엄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당시 사건을 주도했던 보좌관 등은 구속 기소되어 실형을 선고받았으며, 단순 참가했던 당원들 역시 예외 없이 벌금형으로 형사 처벌을 받았다는 사례를 들어 이번 사건에도 단호한 법 집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발언자는 특정 세력이 여론조사 전화가 올 080 번호를 미리 알아내고 해당 번호를 해제하도록 안내하는 등 조직적인 사전 대비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들은 이틀 동안 전반적으로 이러한 공지를 했으나, 김민석 후보를 지지했던 진영에서는 전혀 안내를 받지 못해 '깜깜이' 상태로 조사에 임할 수밖에 없었다고 토로했다. 이는 1인 80표라는 높은 비중의 여론조사에 미리 대비하여 결과를 조작하려 한 시도로 해석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발언자는 시사타파 측이 방송에서 '200표를 확보했다'고 언급한 내용을 유의미하게 해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인 80표의 가중치를 적용할 경우 200표는 약 17,000표에 해당하는 효과를 가지며, 이는 누구든지 담합하면 1등을 만들 수 있는 중대한 행위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실제 이성윤 후보의 득표수가 14,400표였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 200표 확보 발언이 당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따라서 여론조사의 로우 데이터(raw data) 공개를 통해 이러한 의혹의 진위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 출연자는 시사타파TV의 지난 10년간 6천 건이 넘는 방송 내용을 전수 조사한 결과, 정청래 후보에 대한 우호적인 방송이 계속적으로 진행되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정상적인 비판 없이 칭찬 일색으로 일관하는 이러한 방송 행태는 특정 정치인과의 유착 관계가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지적하며 강력한 의혹을 제기했다.
출연자는 이종원 씨와 관련된 고소 사건들이 주거지나 사건 발생지와 무관하게 무조건 마포경찰서로 이송된다는 정황을 언급하며 의문을 제기했다. 6.3 지방선거 평택 김용남 후보 명예훼손 사건 등 여러 사례에서 이 같은 패턴이 확인되었으며, 해당 경찰서에서 대부분 불송치 처분이 내려져 수사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의구심이 든다고 덧붙였다. 이는 특정 인물에 대한 편의 제공 또는 유착 가능성을 시사하는 대목이라고 주장했다.
출연자는 ARS 전화가 진행된다는 경선 일정을 공유하는 것은 정상적인 선거 과정이라고 인정했다. 그러나 이종원 씨 측이 여론조사 회사 등을 통해 정보를 얻었거나, 조직적으로 전화가 온 번호를 녹음하여 제출하고 공유하는 등 불법적으로 개입한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연령 및 지역을 속여 허위 응답을 유도하는 행위와 함께 선거법 위반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며 철저한 조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출연자는 이종원 씨가 월요일 자기 방송에서 '자기를 빨리 고소·고발해 달라'며 적반하장식으로 고소를 재촉했다고 밝혔다. 이에 출연자는 오염된 국민 여론조사 방식을 기획한 사람뿐만 아니라 관련된 모든 자를 발본색원하여 남김없이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불법적인 여론조작 관행을 뿌리 뽑겠다는 강력한 법적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한 출연자는 자신이 직접 고소했던 이종원 씨 관련 명예훼손 사건이 무려 3년을 끌다가 결국 무혐의로 끝났다고 밝혔다. 당시 수사관조차 '이건 명백하다'고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경찰서장 선에서 사건이 막힌 것 같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이러한 불합리한 수사 결과를 지적하며, 이종원 씨와 특정 정치인 간의 유착 의혹에 대한 전면적인 재수사를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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