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을 쉽게 바꾸는 현대 사회
원본 영상 0:00몇 년 전만 해도 A가 옳다고 주장하던 사람이 지금은 똑같은 얼굴과 확신으로 A는 틀렸다고 말하는 현상이 만연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부끄러움이나 설명 없이 이루어지며, 오히려 소신을 빨리 갈아타는 사람일수록 사회적으로 더 성공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조지 오웰의 소설 '1984'에 등장하는, 당의 말 바꾸기를 아무 모순 없이 받아들이는 모습이 현실이 된 셈입니다. 언제부터 아무것도 굳게 믿지 않는 것이 손해가 아니라 능력이 되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