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관계, '헤어질 결심'은 했지만 서로 아쉬워 결별 못 하는 연인
미국과 중국은 경제·기술적으로 깊이 얽혀 있어 당장 결별하기 어려운 관계이다. 미국은 중국 없는 공급망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높은 비용 문제로 인해 실질적인 진전은 더디다. 최준영 전문위원은 양국 관계를 두고 "헤어지고 싶은데 서로 아쉬운. 헤어지자니 불편하고 안 헤어지자니 싫고 뭔가 연인 관계 같기도 하다"고 진단했다. 양국 모두 관계 재편을 원하지만, 현실적인 어려움 때문에 변화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