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0년물 국채 금리 5.5% 돌파, 한국 금리 상승 압력 가중
글로벌 장기 금리의 기준 역할을 하는 미국 30년 만기 국채 금리가 2004년 이후 22년 만에 5.5%를 넘어섰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도 2007년 6월 이후 최고치인 5.2%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인 금리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중동 전쟁에 따른 유가 상승과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기조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대규모 AI 투자 자금 수요와 미국 정부의 재정 적자로 인한 국채 발행 확대 우려도 금리 상승 압력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영향으로 국내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은 7%를 넘어섰고, 연내 8% 진입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