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커, 식약처장에게 ‘청와대 보고 지시’ 언급… 김승원 후보자 의혹 발단
원본 영상 2:46브로커 양모씨의 녹취록에서 그가 김강립 당시 식약처장에게 청와대를 통해 보고서를 올리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언급한 내용이 확인됐다.
이에 대해 김승원 후보자 측은 단순한 고충 민원을 전달한 것뿐이라고 해명하면서 해당 의혹은 단순한 고충 민원을 전달한 것뿐이라고 반박했다.
브로커 양씨가 자신의 로비력을 과시하기 위해 청와대 언급을 조작했으며, 언론은 이를 검증 없이 보도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브로커 양모씨의 녹취록에서 그가 김강립 당시 식약처장에게 청와대를 통해 보고서를 올리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언급한 내용이 확인됐다.
이에 대해 김승원 후보자 측은 단순한 고충 민원을 전달한 것뿐이라고 해명하면서 해당 의혹은 단순한 고충 민원을 전달한 것뿐이라고 반박했다.
한겨레가 김승원 후보자의 의혹을 단독 보도하며 녹취록의 진위 여부를 제대로 검증하지 않았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뉴탐사는 한겨레와 경향신문이 과거 SBS의 '논두렁 시계' 보도처럼 검증 없이 한동훈 장관의 언론 플레이에 놀아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브로커 양씨와 제약사 대표 간의 대화에서 청와대(BH) 언급이 강조된 것이 드러났다.
이는 브로커 양씨가 자신의 로비 실력을 과시하기 위해 내용을 부풀린 것으로, 김승원 후보자는 양씨가 보낸 자료조차 확인하지 않은 상태였다.
실제 녹취록에 따르면 김승원 후보자는 브로커 양씨가 보낸 자료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으며, 양씨는 후보자에게 매일 확인만 했다고 답했다.
브로커 양씨는 후보자와의 통화 내용을 왜곡하여 제약사 대표에게 마치 사실인 양 전달했고, 이 과정에서 창작된 내용이 다수 포함됐다.
후보자는 아직 양수진이 보낸 자료도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함. 실제로 오고 갔던 녹취록인데요. 양 씨가 바쁜데 봤어요? 그때 후보자는 내가 출력해 놓으라고 그랬고. 그랬더니 양 씨가 매일 확인만 했구나 이렇게 얘기를 했죠.
브로커 양씨는 제약사 대표에게 김승원 의원이 식약처장과 통화했다는 거짓말을 했으며, 청와대의 중요한 사항을 김승원 의원이 담당하고 있다고 부풀렸다.
이 과정에서 양씨는 김승원 의원이 식약처장과 통화 완료했다는 전화를 받았다는 허위 사실을 전달했다.
하지만 실제 김승원 후보자는 단순히 진행 상황을 물어봐 달라는 부탁만 했을 뿐, 브로커가 허위 보고를 통해 청와대를 언급하며 마치 로비가 이루어진 것처럼 꾸며냈다.
이러한 브로커의 거짓말은 자신의 로비 능력을 과시하고 제약사 대표를 안심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검찰은 김승원 후보자의 뇌물 혐의에 대해 대가성 입증에 실패하여 무죄 선고가 우려되자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12명의 검사가 3년간 수사했지만 혐의를 입증하지 못했고, 김승원 후보자는 결백을 주장하며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뉴탐사는 한동훈 장관의 언론 플레이를 비판하며, 청담동 술자리 의혹 보도 당시 녹취록만 의존하지 않고 관련자들에게 직접 확인 취재를 거쳤다고 강조했다.
반면 레거시 미디어들은 저널리즘의 기본을 지키지 않은 채 무책임하게 받아쓰기만 했다고 지적했다.
뉴탐사는 보도 전 국정감사에서 한동훈 장관에게 반론의 기회를 제공했지만, 한 장관은 구체적인 해명 대신 ‘모든 것을 걸겠다’는 모호한 화법으로 대응했다고 지적했다.
언론은 한 장관의 발언을 근거로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허위 사실로 단정하며 그의 언론 플레이에 이용당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연합뉴스가 김승원 의원 청탁 의혹을 보도하며 제넨셀 창업주 강 교수의 KH 필룩스 사외이사 이력을 언급했다.
뉴탐사는 연합뉴스가 김승원 의원을 마치 대장동, 쌍방울 비리에 연루된 것처럼 묘사해 사건의 본질을 왜곡하고, 문재인 정권의 권력형 비리처럼 뻥튀기했다고 비판했다.
쌍방울 대북 송금이 북한 광물 사업을 재료로 활용한 주가 조작 사건이었다는 주장이 다시 한번 강조됐다.
제약사 창업주 강씨는 신약 개발 의지보다는 이를 재료로 주가를 띄우려 했던 작전 세력의 일원이라는 것이 뉴탐사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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