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앵커, 청년 임시 주거 '버스 하우스' 제안 비판…“솔선수범해야”
원본 영상 0:12SBS 한 앵커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시한 "폐기되는 버스를 리모델링해 청년들의 임시 주거 공간으로 제공하자는 '버스 하우스' 제안"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 앵커는 이재명 대표에게 "애꿎은 청년들을 난민으로 만들지 말고 본인이 솔선수범하십시오"라고 촉구하며 해당 제안의 부적절성을 지적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버스 하우스' 제안에 대한 SBS 앵커의 비판 발언을 계기로, 패널들이 국내 언론의 보도 행태와 공정성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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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한 앵커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시한 "폐기되는 버스를 리모델링해 청년들의 임시 주거 공간으로 제공하자는 '버스 하우스' 제안"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 앵커는 이재명 대표에게 "애꿎은 청년들을 난민으로 만들지 말고 본인이 솔선수범하십시오"라고 촉구하며 해당 제안의 부적절성을 지적했다.
김혜지 MZ레지스탕스 원장은 SBS 앵커의 발언에 대해 "저런 말을 할 수 있어야 언론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김 원장은 앵커는 단순히 대본을 읽는 것을 넘어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라고 강조하며, "이런 앵커가 사실 부족했다. 이번 정권에 들어서서"라고 덧붙여 언론의 비판적 역할이 미흡했음을 지적했다.
김혜지 원장은 MBC 앵커들이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할 때마다 이상하게 이야기를 하고, 클로징 멘트에서 엄숙한 표정으로 국민들을 가르치려 든다고 비판했다. 그는 MBC가 특정 진영에 편향된 보도 태도를 보이며 언론의 본분을 잊었다고 지적했다.
문성호 MZ레지스탕스 대변인은 MBC가 한국 언론인들의 자존심을 다 망쳤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MBC가 언론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흔히 말하는 '언론 망신'을 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문 대변인은 MBC가 "나팔수나 다름없다"고 비유하며 언론이 아닌 특정 세력의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혜지 원장은 SBS 앵커가 90년생 2030 청년임을 언급하며, 본인이 청년이기에 "버스 하우스" 발언을 듣고 더욱 어이없어해서 해당 발언을 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김 원장은 만약 윤석열 정부 시기에 국민의힘 정치인이 부동산 문제로 시끄러운 와중에 이런 발언을 했다면, 지금보다 훨씬 많은 기사량과 보도량으로 논란이 증폭되었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고 덧붙였다.
문성호 대변인은 만약 국민의힘 의원이 "버스 하우스"와 같은 발언을 했다면 언론에서 대대적으로 보도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들을 개돼지로 보냐"는 헤드라인이 분명히 나왔을 것이라며, 현재 이재명 대표의 발언에 대한 언론의 반응이 생각보다 잠잠하다고 비판했다. 문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 시기였다면 아마 언론이 해당 논란으로 도배되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성호 대변인은 만약 윤석열 대통령 정권 때 "버스 하우스"와 같은 일이 있었다면 MBC 앵커가 어떻게 보도했을지 가상으로 재현했다. 그는 MBC 앵커가 "오늘 국민의힘 의원께서 청년들에게 버스에나 들어가서 살라고 하셨다. 하지만 그 의원님은 목동의 아파트를 향했다. 과연 이것이 정의로운가, 공정한 상황인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하며 뉴스를 마쳤을 것이라고 비판적으로 묘사했다. 이는 MBC의 편향적 보도 태도를 풍자한 것이다.
문성호 대변인은 언론은 "기계적인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립을 지키는 것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닐 수도 있지만, 언론만큼은 그렇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대변인은 MBC가 이러한 언론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오히려 언론계를 망쳤다고 비판했다.
기계적인 중립을 지켜야 된다라고 생각을 해요. 그러니까 우리가 꼭 중립을 지키는 게 바르지 않은 경우도 있거든요. 그런데 언론은 전 그래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근데 MBC가 물을 너무 망쳤어요.
문성호 대변인은 MBC가 항상 정당한 비판의 목소리를 "일부의 잘못된 생각"인 것처럼 치부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MBC가 자신들의 주장을 정당한 것처럼 마무리하며 방송을 끝내버리는 행태를 보인다고 지적했다. 문 대변인은 이러한 MBC의 방송은 뉴스가 아니라 "본인들이 선동하는 방송"이며, 뉴스에 어떻게 사견이 들어갈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MBC가 이미 방송으로서의 역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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