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마오쩌둥 사망, 중국 내 상반된 평가
원본 영상 2:151976년 9월 9일 마오쩌둥이 사망했습니다. 현재 중국의 젊은 층은 마오쩌둥보다 덩샤오핑을 더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중국 내부에서는 마오쩌둥에 대한 공식적인 평가를 '공이 70%, 과가 30%'라고 정리하여 발표했습니다.
미국 중앙정보국이 냉전 시대에 인간의 정신을 조작하는 실험을 자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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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9월 9일 마오쩌둥이 사망했습니다. 현재 중국의 젊은 층은 마오쩌둥보다 덩샤오핑을 더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중국 내부에서는 마오쩌둥에 대한 공식적인 평가를 '공이 70%, 과가 30%'라고 정리하여 발표했습니다.
마오쩌둥 사망 후 덩샤오핑은 천안문 광장의 마오쩌둥 초상화를 계속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마오쩌둥이 중화인민공화국을 건립한 사람이라는 역사적 상징성을 인정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덩샤오핑은 마오쩌둥을 부정할 경우 국가 체제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등소평이 무슨 말했냐면 계속 붙일 거다. 여러 가지 공도 있고 과도 있지만 어쨌거나 중화인민공화국을 만든 사람은 저 사람이기 때문에 그걸 인정 안 하는 순간 다 무너지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다.
마오쩌둥은 참새를 유해 조수로 규정하고 참새 박멸 정책을 시행했습니다. 이로 인해 2억 마리 이상의 참새가 포획되거나 살해당했습니다. 그러나 참새가 사라지자 참새의 주요 먹이였던 메뚜기가 급증하여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주었습니다. 결국 이 정책은 농업 실패로 이어져 대규모 흉년을 초래했습니다.
마오쩌둥은 양치를 하지 않아 치아가 심하게 손상되었습니다. 주치의가 양치를 권유하자 마오쩌둥은 "호랑이가 양치하는 거 봤냐?"며 자신은 호랑이와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호랑이에게 충치가 없다는 논리로 주치의를 설득하려 했습니다.
중공군은 미군 포로를 효율적으로 통제하기 위해 장교와 사병을 분리 수용했습니다. 그들은 사병들에게 더 이상 장교의 말을 들을 필요가 없다고 말하며 자신들이 사병들을 해방시켜 주었다는 프레임을 씌웠습니다. 담배와 소시지 같은 물자를 제공하여 환심을 사고, 포로들이 미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편지를 쓰게 했으나 모든 서신은 검열했습니다.
중공군은 미군 포로 중 흑인 병사들을 주요 공략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그들은 흑인 병사들에게 미국 내에서 인종차별을 받았음을 상기시키며, 공산주의 체제는 차별이 없는 곳이라고 선전했습니다. 또한 미국 자본주의와 자본가들이 흑인들을 가스라이팅하고 있다는 논리를 전개했습니다.
중공군은 평안도 벽동의 포로 수용소 안에서 '평화의 스포츠 축제'라는 이름으로 올림픽을 개최했습니다. 미식축구와 농구 등 포로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는 중국이 평화로운 곳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세뇌 전략의 일환이었습니다. 실제로 당시 평안도 벽동 지역에서 열린 포로 수용소 올림픽 포스터가 존재합니다.
한국 전쟁 당시 중국 측은 미군 포로들을 상대로 한 통제 기법을 설명하며 '세뇌'라는 표현을 처음 만들었습니다. '세(洗)'는 '씻을 세', '뇌(腦)'는 '뇌 뇌'로, '뇌를 씻는다'는 뜻입니다. 이후 미국 당국은 이 용어를 직역하여 'Brainwashing'이라는 표현을 공식화했습니다.
CIA 소속 화학자 겸 의학자였던 시드니 고틀립은 스위스 한 제약회사에서 개발된 환각 물질인 LSD를 미국으로 들여왔습니다. LSD는 복용자의 자아 경계를 허물고 타인의 지시를 따르게 하는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약물은 이후 미국 내 마약 확산과 길거리 '좀비' 현상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었습니다.
CIA는 '미드나이트 클라이맥스'라는 작전을 통해 샌프란시스코에 가짜 술집을 개설했습니다. 이곳에서 CIA는 무고한 시민들에게 LSD를 탄 술을 마시게 한 뒤, 유리벽 너머에서 이들의 행동 변화를 촬영하고 기록했습니다. 이 작전은 정부 기관이 자행한 반인륜적 생체 실험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힙니다.
샌프란시스코의 CIA가 술집을 일부러 만들어요. 거기에 이제 LSD를 탄 술을 먹여요. 그다음에 어떤 식으로 행동을 하는가를 유리벽 이쪽에서 보이는 저쪽에서 안 보이는 벽 있잖아요. 여기서 촬영을 하면서 다 기록을 해요.
CIA의 불법 인체 실험은 1974년 뉴욕타임즈의 폭로 기사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CIA는 스파이전에 대비하여 마약 투여 및 반응 테스트를 명분으로 내세웠습니다.
화학자 시드니 고틀립의 주도로 CIA는 동료 요원들에게도 약물을 강제 투여했습니다. 회의 중 술에 LSD를 몰래 타서 요원들에게 마시게 하는 방식으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LSD 실험에 참가했던 대부분의 피실험자들은 지적 능력이 두세 살 아이 수준으로 퇴행하는 등 심각한 후유증을 겪었습니다. 이들은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삶이 망가졌으며, 나중에 캐나다 정부가 이 사실을 인정하고 보상했습니다.
이 비밀 프로젝트의 이름은 'MK 울트라 프로젝트'였습니다. 이 명칭은 워터게이트 사건 조사 과정에서 관련 문서가 발견되면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여기서 MK는 '마인드 컨트롤'의 약자가 아닌 임의로 부여된 코드 명칭이었습니다.
CIA는 워터게이트 사건 조사 직전 MK 울트라 프로젝트 관련 문서 대부분을 파기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만 건이 넘는 문서가 파기되지 않고 공개되어 프로젝트의 규모와 내용을 짐작할 수 있게 했습니다.
영화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의 원제에 사용된 '쿠쿠스(Cuckoo's)'는 영어 슬랭으로 '정신병원'을 의미합니다.
MK 울트라 프로젝트의 주요 책임자들은 그들의 행동에 대한 처벌을 받지 않았습니다. 당시 CIA 국장이었던 앨런 덜레스는 천수를 누렸습니다. LSD를 미국에 수입하고 모든 실험을 주관했던 실질적인 기술 책임자 시드니 고틀립은 청문회에서 면책권을 얻었습니다. 국가적 차원에서 자행된 이 비윤리적인 프로젝트의 책임자들은 그 누구도 사과하지 않았습니다.
MK 울트라 프로젝트에서 사용된 세뇌 기법은 역설적으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응용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지속적인 긍정적 암시를 통해 사람들의 생각이나 행동에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가스라이팅과 긍정적 파이팅의 경계에 있는 흥미로운 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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