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도의 기계적 성격과 신흥국 자금 이탈
이권희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금리 상승기 연기금과 지수 추종 매니저들이 신흥국 비중을 기계적으로 줄이는 경향을 지적했다.
신흥국 내에서도 현금화가 용이한 한국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로 매도 물량의 타깃이 된다.
외국계 자금의 본격적인 유입은 향후 주요 이벤트의 진행 상황을 확인한 이후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9월 마지막 주식 시장에서 외국인 매도는 기계적 흐름을 보였으나, 소부장과 2차전지 섹터는 순환매 속에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권희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금리 상승기 연기금과 지수 추종 매니저들이 신흥국 비중을 기계적으로 줄이는 경향을 지적했다.
신흥국 내에서도 현금화가 용이한 한국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로 매도 물량의 타깃이 된다.
외국계 자금의 본격적인 유입은 향후 주요 이벤트의 진행 상황을 확인한 이후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미국 시장은 현재 하락 종목의 수가 상승 종목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AI 관련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밸류체인에 포함되지 못한 기업들은 신저가를 기록하는 등 고금리 환경에서 자금 조달 비용 압박에 직면하며 부진이 심화하고 있다.
과거 1,400원~1,500원대에서 매수했던 경우 현재 환율에서 10~15%의 환차익이 발생하며, 이를 고려하면 실질적인 지수는 6,800대보다 높은 7천대 초중반으로 체감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자사주 매입 종료 시 외국인 매도세도 끝날 것이라는 의견과 하방 경직성이 약화될 것이라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장우진 본부장은 자사주 매입 여부보다 당시의 매크로 변수가 시장 방향성을 결정짓는 핵심 요인이라고 역설했다.
즉, 자사주 매입은 시장의 한 변수일 뿐 전체 흐름을 결정하는 핵심 요인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피팅 밸브와 강관 관련 업종으로 시장의 관심이 이동하는 모습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알래스카 가스전 발표 기대감과 함께 연료 전지 발전의 인허가 및 가스관 설치 문제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피팅 밸브 및 강관 업체들의 주가에도 영향을 미쳤다.
그동안 주가가 많이 하락했던 섹터에서 전고체 배터리 관련 이슈가 다시 부각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이수스페셜티케미칼이 17% 상승하고 레이크머티리얼즈 등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하며 전고체 배터리 테마가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이는 전반적인 시장 하락 속에서 특정 테마에 대한 투기적 움직임으로 파악된다.
LS에코에너지(구 LS전선아시아)의 전선 및 케이블 사업과 관련된 희토류 생산 이슈가 재조명됐다.
이는 중요한 희토류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자립적인 생산 구조를 구축하려는 움직임으로, 지난 4월 부각되었던 테마가 다시 시장의 관심을 끄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금리는 즉각적인 파괴보다는 서서히 경제를 약화시키며, 부식된 경제는 작은 외부 충격에도 쉽게 무너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차환 위험과 CDS 프리미엄, 하이일드 스프레드 등을 통해 시장의 위험 신호를 면밀히 살펴야 한다.
경제의 근본적인 체력이 고금리로 인해 약해지는 만큼, 투자자들은 거시 경제 지표를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금리나 거시 경제 상황과 무관한 수급 문제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하다.
장우진 본부장은 외국인의 강한 한국 시장 매도세가 금융주 하락의 주요 원인이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금융주의 현재 하락세를 지나치게 금리나 거시 경제 상황과 직접적으로 연결하여 해석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봤다.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컨퍼런스콜에서 공개될 SCA(System-Level Contract) 계약의 비중이다.
장우진 본부장은 SCA 계약 비중이 높고, 캐파 증설이 어려워 공급 부족이 지속된다는 언급이 있다면 시장은 안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모리 반도체의 수요 향방은 기업 자체 실적보다 오픈AI와 앤스로픽 등 전방 수요처의 투자 지속성에 달려 있다.
오픈AI의 상장 지연 및 비용 부담이 반도체 수요에 미칠 영향에 대한 예의주시가 필요하다.
마이크론 실적에서요. 컨콜이죠 뭐. SCA 계약이 몇 % 비중이 됐고 이 비중이 굉장히 높다. 우리가 지금 케파 증설이나 이런 것들 없어서 못 한다. 뭐 지금 없어서 못 주고 있다. 뭐 이런 얘기들이 계속 나온다 그러면 그래도 안도할 수 있을 텐데.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알래스카 지역구 지원을 위해 활용하는 정치적 메시지 성격이 강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한국과 일본을 레버리지로 삼는 정치적 행보로 해석되며, 우리 정부 역시 아직 논의된 바가 없거나 수익성 문제 등을 이유로 부인하는 상황이다.
개인 투자자들은 이러한 단기 테마성 이슈에 관심을 가질수록 주가가 빠지는 패턴을 반복해왔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장우진 본부장은 경고했다.
LNG 가스관 관련 종목들은 단기 테마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투자 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장우진 본부장은 추가 매수를 고려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신중하게 지켜볼 것을 권고했다.
이미 상승한 종목에 대해서는 수익 실현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단기 테마의 가능성이죠. 그러니까 너무 강하게 달라붙어서 빠르게 수익을 내야겠다는 욕심은 안 내시면 좋겠어요.
현재 콜 매도와 풋 매수세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어 시장의 하방 압력이 존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단기적으로는 다음 거래일 시가 하락 출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마이크론 실적 발표와 같은 대외 변수에 따라 장중 변동성이 상존할 가능성도 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선물 수급 흐름과 외부 변수를 함께 고려하여 시장 대응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삼성SDI의 실적 가이던스 충족 전망은 2차전지 섹터의 긍정적인 요인이나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은 증설에 따른 가동률 부담이 남아있다. 유럽과 미국의 대중국 견제 속에서 전고체 소재주인 이수스페셜티케미컬과 레이크머티리얼즈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삼성SDI는 3분기 실적 전망이 밝으나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은 증설 가동률 문제가 여전하다.
유럽과 미국의 대중국 견제 정책으로 인해 국내 2차전지 기업들이 반사 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작용한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레이크머티리얼즈와 같은 전고체 소재주에도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전고체 배터리 기술은 전해액 없이 전자를 전달하는 고난도 기술이며, 특히 미세 분말로 도포시키는 기술이 핵심이다.
삼성SDI는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련 기업 인수를 통한 시장 경쟁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 우위는 LG에너지솔루션 대비 삼성SDI의 전고체 배터리 상업 생산 속도를 더 빠르게 만들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삼성전자의 HBM(고대역폭 메모리) 등 지속적인 생산 능력(케파) 증설과 정부의 호남 지역 메가 프로젝트 추진으로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섹터의 모멘텀이 이어지고 있다.
장우진 본부장은 숫자가 연결되는 모멘텀을 확인하고 있지만, 단기 급등 시 성급한 추격 매수보다는 조정(눌림목)이 있을 때 매수하는 여유로운 접근을 권고했다.
자막에서 근거가 되는 대목을 찾아 답합니다.
삼프로TV 3PROTV의 다음 글도 받아볼까요?
삼프로TV 3PROTV에 새 영상이 올라오면, 방금 읽으신 것처럼 정리해서 메일로 보내 드릴게요.
이 채널은 지난 7일 동안 75편 올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