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속도조절론에 반도체주 하락, 수요 기업은 상승
마이크로소프트는 보합을 기록했고, 아마존은 1% 하락하는 등 AI 관련주 내에서도 공급자와 수요자 간의 주가 흐름이 차별화됐다.
노근창 세미콘리서치 랩 대표는 "반면에 이제 수요처라고 저희가 얘기하는 메타도 2% 올랐고 알파벳도 2% 정도 올랐고요. 마이크로소프트는 보합 그리고 아마존은 1% 정도 하락을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엔트로픽 CEO의 AI 안전 규제 발언이 반도체주에 하락 압력을 가했으나, 전문가들은 저가 매수 기회로 평가하며 AI 가속기 시장 성장에 주목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보합을 기록했고, 아마존은 1% 하락하는 등 AI 관련주 내에서도 공급자와 수요자 간의 주가 흐름이 차별화됐다.
노근창 세미콘리서치 랩 대표는 "반면에 이제 수요처라고 저희가 얘기하는 메타도 2% 올랐고 알파벳도 2% 정도 올랐고요. 마이크로소프트는 보합 그리고 아마존은 1% 정도 하락을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발언은 AI의 성장성과 밸류에이션 멀티플을 강조하려는 목적으로 해석된다.
선도 기업으로서 컴플라이언스를 강화하는 인상을 주어 기업 가치를 높이고, 후발 기업들의 AI 개발 비용을 상승시켜 진입 장벽을 높이려는 의도도 담긴 것으로 보인다.
노근창 대표는 "성장성이라는 게 숫자가 아주 미래의 숫자이기 때문에 보통 이제 디베이트를 엄청합니다 그때. 근데 AI가 처음에는 뭐 돈이 되냐? 우리 엔트로픽은 이미 흑자가 났다. 돈이 된다. 근데 밸류에이션에 대한 평가 방법에 대해서 많이 디베이트 할 때 이런 얘기를 해주면 AI는 이제 인간의 위협 정도로 넘어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멀티플 봐야 된다"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하락은 오히려 좋은 진입 가격대를 형성했다고 노근창 대표는 분석했다. 현재 주가 흐름은 박스권 하단에 충분한 이유가 된다고 봤다.
삼성전자의 내년도 북밸류를 18만 원으로 추정하고 PBR 1.5배를 적용하면 27만 원까지 도달 가능하며, 현재 24만 원 수준의 주가는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했다.
삼성전자는 10월 말 이사회 결의를 통해 특별 배당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노근창 대표는 삼성전자와 같은 지배 구조를 가진 기업은 구조적으로 배당을 많이 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주당 14,000원 수준의 배당을 추정하며, 이는 배당 수익률 6%에 도달할 수 있는 수준으로 투자 매력을 높이는 요인이다.
현재 주가 조정은 과도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가 없는 구간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의 배당 매력은 삼성전자보다 상대적으로 낮지만, 내년 북밸류는 100만 원, 2028년에는 150만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주가 하락으로 인해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과의 시장 중요성은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금리 인상 여부 등은 이미 시장에 선반영됐기 때문이다.
노근창 대표는 시장을 지배하는 핵심은 여전히 AI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AI 관련주 중 소프트뱅크는 오픈AI 지분 영향으로 동반 하락했으며, TSMC는 본주 기준 1.2% 하락으로 상대적으로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메모리 반도체의 급락은 그만큼 수급이 취약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노근창 대표는 "그렇다고 해도 메모리가 이렇게 많이 빠지는 거는 그만큼 어 수급이 취약하다 이렇게 좀 말씀드린게 맞을 것 같고"라고 말했다.
AI의 RSI는 재귀적 자기 개선(Recursive Self-Improvement)을 의미하며, AI가 스스로 자가 발전하는 능력을 뜻한다. 이러한 AI의 자가 발전 속도 조절론은 현실적인 한계를 가진다.
기술 제한은 훈련 모델의 효율을 낮출 수 있지만, 추론 수요는 오히려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국제적인 공조나 기업 간의 합의를 통해 AI 개발 속도를 제한하는 방안들은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성이 낮은 이상적인 해결책으로 평가된다.
속도 조절 우리가 RSI 하면 이제 정권 시장에서도 많이 쓰지만 여기서 말하는 RSI는 이제 리커시브 그러니까 반복적인 셀프 임프루브먼트입니다. 스스로 이제 아마도 자가 발전하는 거죠.
AI가 어떤 행동을 했을 때 그 이유를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해석 가능성(Explainability)이 강조되고 있다. 이는 AI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기술 요구사항이다.
자율주행 사례를 넘어선 고도화된 소프트웨어 탑재가 필요하며, 외부 독립 기관이 상주하며 AI의 의사결정 과정을 검사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AI 가속기는 기존의 연산 기능 외에 격리, 검증, 모니터링, 접근 통계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고 있다. 이러한 기능 추가는 반도체 설계의 복잡도를 크게 증가시킨다.
반도체가 단순히 연산을 빠르게 하는 것을 넘어 보안과 검증 기능까지 강화되면서 설계 고도화가 필수적이다. 이는 파운드리 산업에서 생산 비용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
노근창 대표는 "AI 가속기는 이제 격리 검증 모니터링 접근 통계 이게 엄청나게 기능이 추가돼요. 그러면 반도체가 훨씬 더 어 좀 연산이나 이런 거에 있어서 어 빨리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거를 보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변화는 반도체 산업의 기술적 진보를 이끌지만 동시에 파운드리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기술적 도전 과제를 제시한다.
AI 속도 조절론에도 불구하고, 수요처와 공급자 간 주가 반응의 불일치는 대한민국 시장의 하락이 미국 반도체 주식에도 동반 하락을 일으켰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는 해지펀드들이 한국 증시를 고리로 삼아 숏 포지션을 취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노근창 대표는 "대한민국 시장이 빠졌기 때문에 미국 반도체도 빠졌다고 봐요. 왜냐면 그 고리를 활용하는 해지펀드들이 되게 많거든요"라고 말했다. 이러한 분석에 따르면 현재 반도체주의 다운사이드 리스크는 제한적이다.
현재 구간에서 투자자들이 겁먹기보다 분할 매수를 고려할 시점으로 평가된다.
노근창 대표는 "이미 7월 달 이슈 때문에 되게 주가가 그래도 박스권에서 맴도는 시점이었고 또 최근에 또 FMC도 있고 해서 주가가 조금 그래도 기간 조정 들어간 상태에서 이런 게 터졌기 때문에 사실은 이제 뭐 다운사이드 리스크는 저는 상당히 제한적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고"라고 강조했다.
AI 하드웨어상에 ECC(오류 정정 코드), 보안, 검사·검증 기술의 중요성이 증가하면서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반도체 공급자들에게 가격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설계 회사, 파운드리 회사, 연산칩 제조 회사, 그리고 이를 지원하는 메모리 반도체 회사 등 공급자 입장에서는 기술 고도화로 인해 가치를 높일 수 있다.
노근창 대표는 "하드웨어상에 변화가 있기 때문에 그런 관점에서 보면 반도체는 오히려 공급자들은 비싸게 팔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거고 그리고 설계하는 회사든 파운드리 하는 회사 아니면 연산칩 만드는 회사 아니면 그걸 서포트해 주는 메모리 반도체 회사든 어떻게 보면 공급자 입장에서는 가격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는 요인이고"라고 말했다.
메타는 AI R&D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라마 모델을 구축하며 AI 기술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근창 대표는 메타 AI의 그림 생성 서비스 등에서 높은 정교함과 빠른 속도를 직접 경험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기술 발전은 메타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최근 일주일간 7% 상승하며 시장의 기대치를 반영했다.
제가 예전에 모칠이랑 갔던 장소를 비 오는 그 장소에 다리를 그려 달라고 했더만은 그 정확하게 한 30초 만에 그리더라고요. 그래서 깜짝 놀랐어요. 뭐 물론 다른 데 해도 되는데 너무 정교하게 빨리 그리기 모바일 채팅을 했거든요. 저도 메타 AI에 가입을 해서 그래서 야 이거 생각보다 재밌다.
메타가 공개한 실시간 AI '뮤즈 스파크'는 사용자들에게 높은 중독성과 확장성을 제공한다. 노근창 대표는 뮤즈 스파크와 같은 온디바이스 AI의 핵심은 개인정보 보호와 안전 장치 강화라고 강조했다.
온디바이스 AI는 기존 모델보다 가벼우면서도 컴퓨팅 능력이 뛰어난 경량화 모델을 지향한다. 이는 '퍼스널 슈퍼 인텔리전스(ASI)' 개념으로 인간의 삶을 보조하는 개인 비서 역할 수행을 목표로 한다.
온디바이스 AI는 트레이닝 컴퓨트 비용이 기존 대비 10배 이상 절감되는 이점이 있다.
이는 더 많은 기업과 개인이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하여 전체 시장 규모를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메타가 뮤즈 스파크를 확장하려는 전략에서 AI 글래스가 중요한 매개체가 될 가능성이 있다. AI 글래스는 사람이 일상적으로 움직이며 생산하는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 최적화된 기기다.
폰이나 워치와 달리 도로 상태, 엣지 케이스 등 실시간 환경 데이터를 확보하기 용이하여 온디바이스 AI의 핵심 데이터 수집 경로로 활용될 수 있다.
메타가 미드스파크를 익스펜션 하려고 할 때 그 매개체가 뭐가 되니까 그 안경 쓰고 이제 데이터를 다 수집하는 거예요.
대만 메모리 기업 윈본드의 실적은 현재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를 보여준다. 윈본드는 D램과 낸드를 동시에 생산하는 회사로, 8월 매출액은 전월 대비 2.2% 증가했다.
특히 3분기 평균 매출은 2분기 대비 35.5% 성장하는 뚜렷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이는 반도체 펀더멘털에 대한 과도한 우려보다는 장기적인 성장성을 주목해야 할 시기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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