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부채 3조 5,955억 유로 도달
현재 부채 비율은 국내총생산(GDP)의 119%에 달하며, 지난 3개월간 약 600억 유로가 추가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 지출이 수입을 초과하는 구조가 지속되고 금리 인상으로 인해 이자 비용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프랑스의 공공부채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경제 전반에 경고등이 켜졌다.
현재 부채 비율은 국내총생산(GDP)의 119%에 달하며, 지난 3개월간 약 600억 유로가 추가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 지출이 수입을 초과하는 구조가 지속되고 금리 인상으로 인해 이자 비용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현장 시민들은 국가 부채 규모가 미래 세대에게 미칠 부정적 영향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
자녀와 손주를 둔 익명의 자영업자는 "저는 미래 세대가 걱정됩니다. 아이들과 손주들이 있는데, 우리가 그들에게 무엇을 남길지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며 지속 가능한 재정 건전성 확보가 시급하다는 인식을 드러냈다.
피에르 모스코비치 회계감사원장은 재정 위기가 여전히 통제 가능하지만, 조치가 시급하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는 우리 모두를 집단적으로 깨우쳐야 합니다. 오늘날 정치권은 깨어나야 하며, 회계감사원은 수개월, 수년 동안 우리가 선택해야 한다고 경고해 왔습니다"라며 현 상황을 국가 전체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치권이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재정 균형을 위한 구체적인 선택을 내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공공지출 삭감, 부채 일부 탕감 등 부채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대응책이 대선 후보들 사이에서 제시되고 있다.
이러한 부채 문제는 향후 대통령 선거 캠페인의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각 후보의 재정 정책이 유권자들의 표심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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