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카니발 대신 신형 그랜저, 권용주 “로보카 같다”
그는 신형 그랜저의 외관이 마치 로보카를 연상시킨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과거 각그랜저 시절, 그랜저가 부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때의 기억을 회상했다.
옛날에 보면 타다가 이거 딱 뭐 생각하냐면 로보카.
경제 전문가 이진우와 자동차 학과 교수 권용주가 신형 그랜저를 시승하며 아재 수다를 펼쳤다.
그는 신형 그랜저의 외관이 마치 로보카를 연상시킨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과거 각그랜저 시절, 그랜저가 부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때의 기억을 회상했다.
옛날에 보면 타다가 이거 딱 뭐 생각하냐면 로보카.
권용주 교수는 골프백이 많이 들어갈 것 같다며 직접 트렁크 안에 들어가 공간을 확인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사용자의 명령에 따라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며, 글레오 AI 설정 화면에서 존댓말이나 반말로 말투를 변경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이게 AI가 있어요. 이진호 알아? 아는. 나는 존대말이나 반말로 말트를 바꿀 수 있고 글레오 AI 설정 화면에서 변경 가능해.
신형 그랜저의 AI '글레오'는 검찰 수사권과 같이 복잡한 주제에 대해 중립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또한, 지구 온난화 같은 특정 주제에 대해서는 대화를 종료하며 회피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는 AI가 민감한 사회 이슈에 대해 특정 입장을 취하지 않도록 설계되었음을 보여준다.
이진우는 내비게이션을 따로 메뉴를 조작하지 않고 음성으로만 시킬 수 있다는 점에 놀라움을 표현했다. 이는 운전 중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으로, 내비게이션이 보조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진우는 AI에게 신형 그랜저 2.5 풀옵션의 가격을 물었다. AI는 약 5,117만 원에서 5,179만 원 사이라고 답변했다. 또한, 한국(2.75%), 미국(3.75%), 유럽(2.40%) 등 주요국 기준 금리 정보도 안내했다.
권용주 교수는 중년층도 드라이브스루를 직접 이용한다고 말하며, 드라이브스루 이용에 대한 편견을 반박했다. 그는 드라이브스루를 못하는 사람이 누가 있냐고 반문했다.
이진우는 한국에 오니 날씨가 시원해졌다고 언급했다. 권용주 교수는 이진우의 발언에 대해 기성세대의 아재 유머에 대한 피로감을 유머로 받아들였다.
이진우는 권용주 교수에게 첫 차가 무엇이었는지 물었다. 권용주 교수는 첫 차로 엘란트라를 샀다고 답하며, 당시 자동차 광고들이 자극적인 연출과 특징을 강조했다고 회상했다. 이는 초기 자동차 시장의 광고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진우는 대기업에서 임원으로 승승장구하다가 은퇴한 사람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이 명함이 없어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회사 이름이 곧 본인의 존재였던 사람들이 후광이 사라진 뒤 겪는 인간적인 공허함이 크다고 말했다. 이진우는 회사의 인사부장이라고 할 때 목에 힘이 들어가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권용주 교수는 카니발에 대한 기대치가 낮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다고 분석했다. 카니발은 짐을 많이 싣는 실용성을 중심으로 구매하기 때문에 승차감이나 엔진 성능, 다른 품질에 대한 기대치가 상대적으로 낮다. 따라서 소박한 기대가 오히려 높은 만족감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진우는 젊은 세대가 운전을 배우려 하지 않는 경향에 대해 언급했다. 그들은 운전하며 시간을 뺏기는 것보다 실내에서 게임을 하는 것을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이동수단으로서의 운전보다 게임 등 대체재가 더 중요하게 인식되는 현상을 보여준다.
권용주 교수는 자동차 구매 심리가 가성비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반떼(3천만 원)와 폭스바겐 제타(4천만 원)를 비교하며, 제타는 아반떼에 비해 옵션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4천만 원을 주고 사는 것은 폭스바겐이라는 브랜드가 좋아서 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테슬라와 같이 브랜드 이미지나 과시적 요소가 구매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사례로 볼 수 있다.
권용주 교수는 자신의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마력과 토크가 실제 소비자 구매에 미치는 영향은 각각 5% 미만과 2% 미만이라고 밝혔다. 이는 자동차 스펙 자체가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을 시사한다. 오히려 콘텐츠 소비에 있어서는 진행자의 재미가 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권용주 교수는 많은 사람이 과속방지턱을 만났을 때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로 넘는 습관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운전 습관이 차에 무리를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탄력과 관성을 이용해 넘어야 차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진우는 운전 중 조작의 직관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비상등, 에어컨, 온도 조절 등 물리 버튼이 직관적으로 배치된 것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이는 터치스크린 방식보다 물리 버튼이 운전 중 더 편리하고 안전하다고 느끼는 운전자들이 많다는 점을 보여준다.
차량 내 음성 인식 서비스 '글레오'는 내비게이션 설정, 전화, 문자 보내기, 라디오 켜기 등 기본적인 기능은 잘 수행한다. 또한 날씨나 시간 같은 정보도 바로 알려줄 수 있다. 그러나 남녀 간의 썸과 같은 복잡하고 감성적인 질문에는 답하지 못하는 한계를 보였다.
이는 단순히 가격만 보고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적 실속을 중시하는 40대 소비층의 합리적인 구매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자막에서 근거가 되는 대목을 찾아 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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