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한 외신으로 짚어보는 종목 이슈
국내 보도자료보다 빠르게 전해지는 정보로, 첫 번째 종목은 독일 소프트웨어 기업 SAP가 선정됐다.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가 심장병·치매 예방 효과 연구로 주목받지만, 의료계는 신중론을 제기한다.
국내 보도자료보다 빠르게 전해지는 정보로, 첫 번째 종목은 독일 소프트웨어 기업 SAP가 선정됐다.
AI의 도움을 받는 일이 보편화된 상황에서, 그는 키보드를 통한 AI와의 대화 방식이 변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내용은 포춘(Fortune) 지의 기사를 통해 상세히 다룬다.
포춘 기사 제목은 'The end of the keyboard is near. SAP CEO Christian Klein predicts voice translation will be the next workplace advantage.' 이다. 크리스티안 클라인은 음성 번역이 차세대 직장에서의 경쟁 우위가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유럽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인 SAP의 이러한 예측은 기술 변화의 중요성을 부각한다.
SAP CEO 크리스티안 클라인은 최근 다보스 세계 경제 포럼에 참석해 키보드의 종말이 다가왔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는 여러 대형 언어 모델(LLM)과 음성 인식 기능이 매우 강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제는 음성을 비즈니스 언어와 비즈니스 데이터로 번역하는 작업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클라인 CEO는 앞으로 2~3년 안에 자사 시스템에서 타이핑으로 데이터를 입력하는 일이 완전히 사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신 음성으로 AI에게 업무를 지시하거나 분석 관련 질문을 던지는 방식이 보편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성과 피드백이나 영업 파이프라인 입력 같은 모든 작업이 음성으로 처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행이 말처럼 쉽지는 않다고 인정하면서도, AI를 활용해 성과를 낸 한 기업의 사례를 들었다. SAP와 협업 중인 한 대형 소비재 기업이 바로 그 예였다.
이 덕분에 기존에 몇 달씩 걸리던 작업을 크게 단축하고 재고를 20% 최적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클라인 CEO는 이를 두고 AI의 효과가 바로 여기에 있으며, '이건 진짜 돈(is money)'이라고 표현했다.
SAP는 현재 전 세계 최대 기업들뿐만 아니라 수백만 곳의 중소기업까지 고객으로 두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AI 기술의 성패가 앞으로의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AI 개발 속도 조절론이 제기되는 가운데에서도 SAP는 뛰어난 기술력을 주장하며 시장의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SAP의 ADR(미국 주식예탁증서)은 현재 0.3% 하락한 215.03달러에 거래를 시작했다. 한편, 다양한 백신 개발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끄는 가운데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가 새로운 이유로 주목받고 있다. 대상포진 예방에 약 97%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이미 알려진 이 백신에 또 다른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번째 종목은 대상포진 예방 백신 싱그릭스의 제조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다. 최근 싱그릭스를 접종한 사람들이 심장병에 덜 걸리고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면서 바이오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관련 내용은 마켓워치(MarketWatch) 기사를 통해 상세히 다룬다.
마켓워치 기사 제목은 'Single vaccine link to longer life and lower dementia risk: what science says.' 이다. 싱그릭스 백신이 더 오래 살고 치매를 늦추는 비밀인지, 과학자들이 어떻게 말하는지에 대한 내용이다. 지난달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에 발표된 한 연구가 바이오 투자 커뮤니티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네이처 메디신 연구는 60세 이상 미국인을 대상으로 싱그릭스 접종자와 구형 백신 접종자를 비교했다. 그 결과, 싱그릭스를 접종한 사람들은 허혈성 신장질환 발병 위험이 10% 낮았고, 신부전 발생 위험은 12%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백신의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에 대한 가능성을 시사한다.
동일한 옥스퍼드 연구진이 2024년에 발표한 또 다른 연구에서는 싱그릭스 백신이 치매 진단을 6개월 더 늦출 수 있다는 결과까지 나왔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노화를 늦춰 수명을 늘리려는 바이오 해커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게 되었다. 몸의 기능을 최적화하고 노화를 막기 위해 수백만 달러를 쓰는 브라이언 존슨도 실제로 장수 효과를 기대하며 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고 밝혀졌다.
피츠버그 UPMC 병원의 데이비드 네이스 과장은 백신이 심장병 위험을 '줄여줄 가능성이 있다', '예방한다', '위험을 낮춘다'는 세 가지 표현 중 어느 곳도 아직은 절대 말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정작 의료계에서는 백신의 효과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내고 있습니다. 피츠버그 UPMC 병원의 데이비드 네이스 과장은 이렇게 말했는데요. be used to stay. It's likely to reduce your risk of heart disease or it prevents the risk of heart disease or reduces the risk.
네이스 과장은 이번 연구가 싱그릭스를 맞은 사람과 구형 백신을 맞은 사람의 과거 의료 기록들만을 비교한 관찰 연구였기 때문에 그 결과에 신뢰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 연구가 단순히 의료 기록만을 비교한 것이므로, 백신 효과를 단정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단순히 의료 기록만을 비교한 것으로는 그 효과를 믿으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 효과가 백신 덕분인지, 아니면 원래 건강을 더 잘 챙기던 사람들에게서 나타난 결과인지 구분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나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몇 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시험이 성공하더라도 FDA의 심장병 예방 효과를 정식으로 승인받으려면 이르면 2029년에나 가능할 정도로 넘어야 할 산이 크다고 알려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싱그릭스 백신은 여전히 만능 백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5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SAP와 글락소스미스클라인에 대한 두 가지 기사를 통해 주요 기업 이슈를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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