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천 평 마장에서 반려동물과 행복한 은퇴 생활
지역 장례식장 사업가로 활동했던 박창덕 씨가 은퇴 후 반려동물 여섯 마리와 함께 새로운 삶을 꾸리고 있다.
박창덕 씨는 “7천 평 넘는 정원이랑 마장에서 반려동물들이랑 이렇게 행복하게 살고 있는 박창덕이라고 합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장례지도사 박창덕 씨가 은퇴 후 7천 평 마장에서 유기 동물을 돌보는 사연이 공개됐다.
지역 장례식장 사업가로 활동했던 박창덕 씨가 은퇴 후 반려동물 여섯 마리와 함께 새로운 삶을 꾸리고 있다.
박창덕 씨는 “7천 평 넘는 정원이랑 마장에서 반려동물들이랑 이렇게 행복하게 살고 있는 박창덕이라고 합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박창덕 씨는 동물 체험장이 폐업하면서 유기될 처지에 놓였던 말 '돌콩이'를 직접 입양했다고 전했다.
그는 “동물 체험장이 폐업을 하면서 새로운 주인을 찾는 입양 공고가 났는데, 제가 안 데려가면 다른 승마장으로 팔려 나가지 않을까 그래서 안 데려올 수가 없어서 데리고 왔다”며 촉촉한 눈망울에 외면할 수 없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아내가 직접 설계한 이 집은 산 너머 부지까지 합쳐 총 3만 평에 달하는 대규모 공간이다.
현재 살고 있는 집은 아내가 직접 설계하고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창덕 씨는 마장 등 7천 평 부지와 산 너머의 땅을 합쳐 총 3만 평이 넘는 부지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은퇴 후 아내와 함께 직접 지은 집에서 생활하며 동물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구조한 반려동물 돌콩이 등은 7천 평이 넘는 부지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며 생활한다.
그는 “정원 7천 평 넘는 데가 얘들이 뛰어노는 집이에요”라고 설명했다.
창문을 통해 멀리 있는 산의 능선까지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답답함을 해소했다.
박 씨는 “요새 이제 배우기 시작했어요. 색소폰도 있고 이제 아내 거예요”라고 말했으며, 아내는 직접 색소폰 연주를 선보이기도 했다.
박 씨는 “아내랑 별거 중인데요. 이제 연세가 조금씩 드시면 따로따로 쓰시니까”라며, 각자의 방을 기숙사처럼 잠만 자는 용도로 소박하게 사용한다고 밝혔다.
주식으로 번데기를 활용하며 동물별 특성에 맞춰 고기 등 맞춤 식단을 구성하고, 동물들의 식사를 마친 후에야 본인들의 식사를 해결하는 일과를 보낸다.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지만, 현재는 주방 공간에서 생활하며 적응하는 단계에 있다.
유기견 보호소에서 입양한 강아지 '땅콩이'는 입양 초기 간식도 거부하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박창덕 씨는 고기를 섞어주는 등 세심한 보살핌으로 땅콩이가 정서적 안정을 찾도록 도왔다.
과거와 달리 현재 몽이는 자유롭게 활동하며, 주인과 함께 산책을 즐기고 이름을 부르면 달려오는 등 깊은 유대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이는 동물들의 건강을 위해 사람이 운동하듯 아침 운동 시간을 가지는 루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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