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옥임, 김어준을 '알고리즘 교도소장'에 비유하며 비판
대통령이 SNS에서 특정 게시물을 리트윗(RT)하며 논란이 된 상황에 대해 정 의원은 김어준 씨가 자신의 입맛에 맞는 존재만을 원한다고 봤다.
김어준 씨의 '알고리즘 교도소' 비판이 도리어 팬덤 정치의 폐해를 드러냈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통령이 SNS에서 특정 게시물을 리트윗(RT)하며 논란이 된 상황에 대해 정 의원은 김어준 씨가 자신의 입맛에 맞는 존재만을 원한다고 봤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특정인의 SNS 글을 공유하면서 발생한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표명했다.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은 타인의 글을 인용하는 행위가 반드시 해당 인물의 과거 주장까지 동조한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보았다.
대통령이나 정치인의 소통 방식에 대해 과도한 비판이 제기된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서 소장은 김어준 씨가 대통령의 SNS 사용을 두고 알고리즘에 갇혔다고 비판한 점을 '술 장수가 중독을 논하는 격'이라 꼬집었다.
자신 또한 특정 알고리즘을 구축한 인물이 타인을 비판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평가가 출연진들 사이에서 나왔다.
정치인이 SNS 반응에 지나치게 매몰되면 여론을 오독할 위험이 크다.
이석현 평론가는 이재명 대표의 경기도청 시절 게시물은 보좌진과의 협의를 거쳐 올라갔던 것으로 기억한다.
직접 소통의 매력이 있지만, 오해를 피하기 위해 참모를 통한 정제된 메시지 전달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정치인이 SNS에 함몰될 경우 침묵하는 중도층의 의견이 무시될 우려가 있다.
정옥임 전 의원은 SNS 반응이 실제 여론과 큰 차이가 있음에도 정치인들이 이를 절대적 지표로 오해한다고 말했다.
AI가 SNS 알고리즘을 악용하여 정치적 갈등을 조장하고 여론을 왜곡할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팬덤 정치에 함몰된 정치인들이 침묵하는 다수의 중도층 의견을 소외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치는 스스로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그러면서 정치인들도 같이 나락에 빠지는 이제 그게 얼마 안 남았구나라는 무서운 생각을 하게 됐어요.
정옥임 전 의원은 포털 사이트가 과거 편집 방식에서 AI 기반 알고리즘으로 전환되며 발생하는 문제점을 우려했다.
AI 알고리즘이 사용자의 성향을 분석해 선호하는 정보만 노출하면서 정보 편향성이 심화된다는 것이다.
김어준 씨는 이를 근거로 대통령이 특정 정보에 고립되었다고 비판한 바 있다.
정옥임 전 의원은 김어준 씨의 비판이 대통령이 자신들이 원하는 인물들의 말만 듣기를 바라는 '가스라이팅' 전략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지난 10여 년간 김어준 씨가 진보 진영 지지층과 정치인을 본인의 알고리즘 안으로 포섭해왔다.
이는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착한 임금님'을 원하며 통제하려는 경향이 강하게 드러난다는 분석이다.
정옥임 전 의원은 포퓰리즘과 확증 편향이 현대 정치에서 피할 수 없는 환경이라고 봤다.
정치인이 팬덤의 입맛에만 맞추다 보면 본연의 신념이 사라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정치가 하찮아지는 사회 분위기가 오히려 극단적인 정치 몰입을 해소하는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진행자 김지은은 기자라는 중간 매개체 없이 정치인이 SNS로 팬덤과 직접 소통하면서 기사의 기본인 '해석' 과정이 생략됐다고 평했다.
해석이 필요 없는 직설적이고 무차별적인 메시지 발송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정치적 언사의 무게가 가벼워지며 검증 없는 정보 전달에 따른 사고 위험도 커지는 추세다.
정옥임 전 의원에 따르면, 지지층이 확증 편향에 빠져 다름을 용납하지 않는 배타적인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정치인의 역할은 사회적 합리성을 이끄는 중재여야 하지만, 오히려 갈등을 증폭시키는 경향이 나타난다.
김어준 씨 등 영향력 있는 인물들이 플레이어로서 진영 논리를 강화하고 권력화되는 현상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정 전 의원은 노사모 사례를 들어 목표 달성 후에는 정치적 영향력에서 물러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김어준 씨가 이재명 대표를 향해 '사랑은 끝났다, 우정 관계로 남겠다'고 선언한 것에 대해 비판적인 해석이 나왔다.
정치 권력을 지향하는 태도를 버리고 건전한 미디어의 역할로 돌아가야 한다.
이석현 평론가는 유튜브에서 자기 진영의 확증 편향을 부르짖을수록 비즈니스 수익이 커지는 구조를 지적했다.
사람이 자기 이해를 강화하는 존재라는 점에서 이러한 현상은 자연스럽지만, 천박한 자본주의가 결합되면서 정치가 뒤틀리게 된다는 것이다.
플랫폼 통제가 불가능한 뉴미디어 환경이 사회적 갈등을 심화시키고 있으며, 언론에 준하는 규제와 제도적 장치 마련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정옥임 전 의원은 김어준 씨가 정치적 관계를 '사랑'으로 표현하는 것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주류 권력에 편승하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사랑이라는 의구심이 제기되었다.
비주류가 되면 주류에서 배제하는 배타적인 태도가 비판받았다.
저는 그런 부분 한번 돌아봐라. 이제는 아니고 우리 편에 안 들어오면 주류가 아니에요. 우리가 주류고 우리가 순열이고 우리의 말을 들어야만 민주당의 적통이고 이 말을 하는 거라서
대통령이 특정 인물의 영향력에 흔들리는 모습은 대한민국 대통령이 모두의 대통령이어야 한다는 본질을 흐리기에 부적절하다.
대통령이 특정 인물의 영향력에 흔들려서는 안 되며,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모두를 아우르는 통합의 자세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은 진영 내 감정 싸움이나 지분 싸움을 지양하고 노선 경쟁으로 전환할 것을 제언했다.
김어준 씨가 상징하는 좌파 이념에서 탈피해 중도 실용과 보수 노선으로 차별화하면 새로운 지지층을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수파의 힘으로 싸움을 이길 수 있으며, 기존 진영 내 영향력 있는 인물들에게 얽매이지 않는 독자적인 행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치권의 인사 문제와 진영 간의 갈등은 민생과 국정 운영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있다. 국민들은 이러한 양상을 보며 정치권이 할 일은 하지 않고 싸움만 일삼는다는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된다.
시급한 민생과 물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국정의 실질적인 숙제다. 이를 위해 대통령은 기존의 진영 논리에서 벗어나 더 넓은 외연으로 나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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