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은 올해 금리를 올리지 않는다
Jump to 0:04한지영 연구위원은 연준의 금리 정책 방향을 연말까지 동결로 내다봤다. 이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지표와 경제 지표를 종합한 판단으로, 추가 금리 인상 없이 현 수준에서 기다리는 입장이라는 의미다.
연준 금리 동결과 외국인 재진입 속에서 메모리 반도체의 실적 탄력이 주가 상승을 밀어붙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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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영 연구위원은 연준의 금리 정책 방향을 연말까지 동결로 내다봤다. 이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지표와 경제 지표를 종합한 판단으로, 추가 금리 인상 없이 현 수준에서 기다리는 입장이라는 의미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 흐름이 바닥을 찍고 반등하고 있다. 상반기에 강하게 빠져나갔던 외국인 자금이 20일 누적 순매수 기준으로 점차 증시로 복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상반기에 공격적인 매도 압박이 있었지만, 현재는 그때에 비해 외국인 수급 여건이 눈에 띄게 나아지고 있다. 이는 글로벌 경제 불안감이 한 단계 완화되었음을 시사한다.
엔비디아가 금융 파트너들과 협력해 5억 달러를 투자하여 AI 생태계를 만드는 움직임이 있다. 한 위원은 이러한 파트너십이 AI 산업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고 평가했다.
AI 산업이 성장하면서 관련 기업들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 이것이 추가 자본지출 증가의 근거가 되고 있으며, 기업들은 미래 수익 기회를 노려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미래에는 AI 수로 인해서 돈 벌 기회가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그렇게 상향하는 거.
슈퍼마이크로와 코어웨이브 같은 AI 인프라 전문 기업들이 AI 분야에 큰 투자를 하고 있는 동시에, 본업 수익도 전분기 대비 더 잘 버는 상황이다. 이는 AI 투자가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업들이 AI 분야에 투자한 자본을 자신들의 본업에 활용하고 있으며, 그 결과 실적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다시 내년도 자본지출 증가 결정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들이 AI 쪽에 투자를 확대해 놨던 거 이게 본인들의 본업에 활용하고 있고 그로 인해서 실적이 늘어나니까 이들은 또 올해보다 내년에 더 케팩스를 늘리겠다.
지난 몇 개월간 NAND 플래시 메모리 가격 하락이 DRAM 가격 하락의 선행지표로 작용하면서 시장 불안감을 키웠다. 하지만 최근 NAND 가격이 반등하면서 메모리 사이클이 급락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한층 완화되고 있다.
금리 변동에 대한 시장의 민감도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매달 나오는 경제 지표들이 주가의 단기 방향을 결정하는 데 계속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3대 메모리 업체가 모두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고객사들과 5년 정도의 장기공급계약을 맺고 있다. 계약금으로 선수금과 예치금 형태의 20~30%를 고객사로부터 미리 받고 있어, 계약 파기 유인이 크게 낮아진 상황이다.
메모리 사이클이 꺾이더라도 가격 하락 속도가 30% 이상이어야만 고객사가 선수금을 포기하고 계약을 파기할 경제적 이유가 생긴다. 한 위원은 현실적으로 그런 수준의 급락이 일어날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다.
과거에는 선수금을 거의 10% 수준에서 받았으나, 현재는 20~30%를 받고 있다. 이렇게 선수금이 증가하면서 다운 사이클에 진입했을 때 빅테크 고객사들이 계약을 파괴할 경제적 유인이 이전보다 훨씬 낮아졌다.
코스피의 영업이익은 올해 980조원에서 내년 1,300조원, 내후년 1,350조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위원은 이익 피크가 지나도 높은 수준이 계속 유지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주가가 조정을 받더라도 이익이라는 하방이 있어서 극단적인 하락을 막을 수 있다는 뜻이다. 이는 주식 실적의 가시성을 높여주는 요인이 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발표할 주주환원 규모에 대해 여러 증권사들이 예상치를 내놓고 있다. 100조원부터 600조원까지 광범위한 수치들이 시장에서 논의되고 있다.
증권가와 시장에서 형성된 공동의 합의 수준은 100조원이다. 한 위원은 회사들이 최소한 이 정도 규모의 주주환원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같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업체들은 이미 높은 실적으로 그들의 AI 투자가 보상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제 시장의 관심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메모리 공급업체가 얼마나 큰 규모의 주주환원을 할 것인가로 옮겨갔다.
메모리 반도체 주가의 약세가 오히려 주주환원 요구를 강하게 만들었다는 아이러니가 있다. 주가가 강세였다면 시장이 이렇게까지 공격적으로 주주환원을 요구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개인 투자자들의 손실 규모를 보면, 코스피 6천선 이상에서 130조원, 7천선 이상에서 110조원을 매수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는 최근의 주가 반등이 이들 개인 투자자들의 심리 회복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코스피가 8천대에서 저항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를 뚫 수 있는 촉매들이 연쇄적으로 나타날 예정이다. 먼저 8월 말부터 9월 초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 계획이 발표될 것이고, 9월에는 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정책 결정(FOMC)이 있으며, 3분기 실적 시즌이 이어질 것이다.
코스피의 상승 과정에서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와 미 중앙은행 관계자들이 모이는 잭슨홀 미팅이라는 두 가지 큰 이벤트가 다가오고 있다. 투자자들이 이들 이벤트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미리 일부 수익 실현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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