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울산 진수식 현장에 이재명 대통령 내외 입장
국방부 장관과 해군참모총장이 동행한 가운데, HD현대 정기선 회장과 해군 사관생도들이 자리한 2026년 9월 30일 울산 조선소에서 대호 김종서함 진수식이 열렸다.
국방부 장관, 해군참모총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HD현대 정기선 회장과 해군 사관생도 등 300여 명이 대통령 내외를 환영하며 자리를 함께했다.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에서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대호 김종서함' 진수식이 열려 자주국방의 중요성과 해양 방산 역량을 과시했다.
국방부 장관과 해군참모총장이 동행한 가운데, HD현대 정기선 회장과 해군 사관생도들이 자리한 2026년 9월 30일 울산 조선소에서 대호 김종서함 진수식이 열렸다.
국방부 장관, 해군참모총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HD현대 정기선 회장과 해군 사관생도 등 300여 명이 대통령 내외를 환영하며 자리를 함께했다.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으로 시작된 행사는 김종서 장군의 호국 정신을 기리며 대한민국 바다의 수호자 역할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대호 김종서함은 앞으로 대한민국의 바다를 지키는 든든한 수호자로서 그 사명을 다할 것으로 기대되며, 행사는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으로 시작되었다.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은 대호 김종서함이 2022년 12월 HD현대중공업과 건조 계약을 체결하여 2024년 착공식, 2025년 기공식을 거쳤다고 보고했다.
함정은 엄격한 시운전 평가를 거쳐 해군이 요구하는 성능을 충족하는지 확인한 후, 최종 성능이 입증된 함정은 2027년 12월 말 대한민국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김경률 해군참모총장은 신형 이지스 구축함인 KDX-3 배치2 3번함의 함명을 '대호 김종서함'으로 선포했다.
선체 번호는 997로 지정되었으며, 2026년 9월 30일부로 공식 명명되어 대한민국의 해상 방위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HD현대 정기선 회장은 울산함 개발 착수 50주년을 기리며 2007년 세계 다섯 번째 이지스 구축함 보유국으로 올라선 성과를 되새겼다.
정 회장은 필리핀과 페루 등지로 이어지는 함정 수출 성과를 언급하며 글로벌 방산 강국으로서의 한국 위상을 강조했다.
그는 대호 김종서함이 해양 안보의 핵심 자산으로서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하고 무사히 귀환하기를 기대했다.
대호 김종서함이 한국 해군 전력의 마침표 역할을 하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24년 전 시작된 독자 건조 결정과 19년 전 세종대왕함 진수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의 회고를 되새겼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호 김종서함이 한국 해군 전력의 긴 여정을 마무리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두산 호랑이 김종서 장군의 이름을 딴 이 함정은 안보 자립의 상징으로, 수입에 의존하던 과거를 지나 독자 설계·건조 능력을 갖춘 국가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
대통령은 군함을 수입하던 시절을 지나 이제 스스로 군함을 설계, 건조, 운영하는 국가로 성장했으며, 안보는 남의 힘에 기대면 상황에 따라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오늘 우리가 띄우는 이 전함은 우리가 독자 기술로 설계하고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든 것입니다.
울산 미포에서 시작된 한국 조선업은 LNG선과 이지스함까지 건조하며 세계 1위 기술력을 확보해 해양강국 대한민국의 원동력이 됐다.
최첨단 함정은 레이더와 무기체계, 소프트웨어 역량이 집약된 결과물로서 국가 경제를 견인하는 신성장 동력이다. 정부는 방산 기술의 민간 이전을 가속화하고 수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해군의 첫 전투함인 백두산함에서 시작된 우리 군의 역사는 대한민국과 함께 성장해왔다.
향후 핵추진 잠수함, 유무인 복합 전력 모함 등 자주국방의 핵심 전력을 꾸준히 확보하고, 해군 장병의 처우와 복무 여건 개선에도 정부의 의지를 표명했다.
우리 해군의 첫 전투함은 국민 성금으로 구입한 사연 많은 백두산함이었다. 대통령은 이 백두산함부터 자랑스러운 대호 김종서함까지 우리 해군이 언제나 국민과 국가와 함께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앞으로 우리 해군이 핵추진 잠수함, 유무인 전력 모함 등 자주국방의 핵심 전력을 꾸준하게 확보할 것이며, 정부 차원에서 해군 장병의 처우와 복무 여건 개선을 약속했다.
보이지 않는 파도까지 계산하는 첨단 시뮬레이션과 수천 개의 강철판을 잇는 정밀 공정이 더해져 강철의 심장이 완성되었다.
보이지 않는 파도까지 계산하는 첨단 시뮬레이션이 적용되었고, 수천 개의 강철판을 잇는 기술과 열정이 모여 함정의 정직한 기반을 다졌다. 강철의 심장이 깨어나고 첨단 이지스 방어 체계가 결합된 결과물이다.
함정의 탄생을 축하하고 항해의 안전을 빌어주는 전통 의식으로 진수식이 채워졌다.
김혜경 여사가 대호 김종서함의 진수줄을 도끼로 절단하며 진수 의식을 시작했다. 이 진수 도끼는 향후 함정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어서 이재명 대통령 내외와 주요 내빈이 참여한 샴페인 브레이킹 행사가 이어졌다.
진수 줄 절단 시에는 박이 깨지고 폭죽이 터질 예정으로, 큰 소음이 발생할 수 있어 내빈들의 유의가 당부되었다.
구령에 맞춰 진수 줄을 절단하는 의식이 진행되며 함정의 진수를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날 진수 줄 절단에 사용된 도끼는 추후 함정에 전시될 예정이며, 이는 대호 김종서함의 탄생을 기념하는 상징으로 남을 것이다.
이어서 이재명 대통령 내외를 비롯한 내빈들이 샴페인 브레이킹 구역으로 이동하여 장갑을 착용하고 줄과 가위를 이용해 축하 의식을 진행했다.
사회자는 대호 김종서함이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뜨거운 박수를 유도하며 함정의 성공적인 미래를 기원했다.
이재명 대통령 내외를 포함한 주요 내빈들의 기념 촬영이 진행된 후, 진수식 공식 행사가 종료되었고 대통령 내외는 퇴장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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