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 기술주 강세, 한국 관련 기업 주가도 호조
원본 영상 0:318월 14일 금요일 미국 시장은 전반적으로 좋은 양상을 보였으며, 특히 기술주들이 매우 큰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한국과 관련된 기업들의 주가 또한 매우 좋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날 시장은 기술주와 반도체 주식을 중심으로 상승 흐름을 이끌었습니다.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와 반도체 주식이 강세를 보였으며, 예상치를 하회한 생산자 물가 지수(PPI)에 시장이 안도했습니다. 이는 연말 금리 인상 기대감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또한 AI 기술 서사가 확장되며 데이터 센터 투자 과열 양상을 보였으나, AI 비용 절감 압박으로 중국산 칩 채택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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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금요일 미국 시장은 전반적으로 좋은 양상을 보였으며, 특히 기술주들이 매우 큰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한국과 관련된 기업들의 주가 또한 매우 좋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날 시장은 기술주와 반도체 주식을 중심으로 상승 흐름을 이끌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0.13% 상승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0.81% 올라 26,800포인트에 도달했습니다. S&P 500 지수도 0.6% 올랐습니다. 반도체 지수는 0.46% 상승에 그쳤으나, 한국과 관련된 반도체 메모리 업체들의 상승폭은 매우 컸습니다.
샌디스크는 무려 13%대, 웨스턴 디지털도 7%대, SK 하이닉스의 ADR도 7%대 상승을 보였으며,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도 4%대의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인텔도 3%대 상승하며 한국 주식 시장 입장에서는 상당히 강한 흐름을 보여줬습니다.
이번 주 가장 중요한 경제 지표는 소비자 물가 지수(CPI)였으며, 과거와 달리 생산자 물가 지수(PPI)도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원자재 가격, 특히 원유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PPI가 높은 수준을 유지했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PPI가 고공행진을 하면 결국 CPI도 상승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기에, 과거에는 주목받지 못했던 PPI 데이터가 최근에는 중요한 지표로 떠올랐습니다. 이날 시장은 PPI 지수에 대해 안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생산자 물가 지수(PPI)는 전년 대비 4.7% 상승했으나, 지난달의 5.5%보다는 하락했으며 시장 예상치인 4.9%보다도 낮게 나왔습니다. 또한 전월 대비 PPI는 0.0%로, 예상치인 0.2%보다 낮아 시장은 안도했습니다.
근원 PPI 역시 전년 대비 4.2% 상승했으나, 이는 이미 높았던 물가 상승세가 다소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전월 대비 근원 PPI는 0.2% 상승하여 지난달의 0.4%보다 낮았고, 예상치보다도 적게 올라 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심했습니다.
연말 금리 인상에 대한 시장의 예상은 확연하게 줄어들었습니다. 현재는 두 번의 금리 인상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은 사라진 상태입니다.
실업수당 청구자수는 20만 9천 명으로 소폭 증가하는 흐름을 보였으나, 연속 실업수당 신청자수는 많이 감소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표들로 인해 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심했습니다.
생산자 물가 지수(PPI) 하락과 함께 원자재 가격도 전반적으로 떨어졌습니다.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88달러에서 86달러로 하락했으며, 가솔린 가격도 갤런당 3.13달러에서 3.11달러로 떨어졌습니다.
금과 은 가격 또한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국은행이 양적완화 시기 이후 처음으로 금을 매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통화 가치 하락에 대한 대응으로 볼 수 있으며, 현재 중국도 적극적으로 금을 매입하고 있습니다.
금 매입은 돈의 가치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계속 가벼워지고 있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통화 가치는 인플레이션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하고 있으며, 금은 본질적인 가치가 변하지 않으므로 주변 통화의 약세에 대한 일종의 방어 수단으로 작용합니다. 전 세계 통화 가치가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전 세계 통화 가치가 빠르게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금융 투자가 필수적입니다. 이는 월급이 생태계에서 가장 늦게 움직이는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월급은 항상 그래왔듯이 역사적으로도 가장 뒤늦게 변화하는 특성을 보입니다.
오늘 미국 시장의 핵심적인 특징은 AI 서사가 다시 확장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투자 심리와 시장 흐름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러한 AI 서사의 확장은 향후 시장을 이끌어갈 주요 동력 중 하나로 주목됩니다.
현재 금리 수준이 낮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최근 30년물 국채 입찰 수익률은 5.216%로, 지난달 5.058%보다 15BP 이상 상승했습니다. 이는 2001년 최고치 금리에 달하는 높은 수준입니다.
하루 정도 금리가 떨어졌다고 해서 금리가 낮아진 것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강력한 금리 중력에 의해 영향을 받는 상황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적응하고 있을 뿐입니다.
미국의 GDP 성장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AI 설비 증설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서는 금리를 낮춰야 합니다. 정부는 금리를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금리가 쉽게 낮아지지 않고 있다는 점 또한 현재 국면에서 중요하게 기억해야 할 대목입니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지속되는 상황입니다. 유가는 소폭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정학적 불안정성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지정학적 리스크는 유가 변동성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BYD에서 2차전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2차전지 업체들이 최악의 상황은 면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주가는 23년도에 형성된 과도한 버블로 인해 매출과 이익을 정당화할 만큼의 수준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차전지 시장은 ESS(에너지 저장 장치)의 등장과 함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명확한 변화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단, 23년도의 큰 버블로 인해 주가적인 기회는 예상보다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데이터 센터의 렌탈 비용 차트 분석에 따르면, A100과 같은 구형 모델의 렌탈 비용은 이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감가상각이 끝난 장비의 경우 전기료를 제외하면 모두 마진으로 남기 때문입니다.
H100 모델의 가격은 최근 오히려 상승했으며, B100 블랙웰과 같은 최신 모델은 추론 속도가 빠르고 처리 용량이 크지만 시간당 비용이 매우 비쌉니다. B100과 같은 최신 모델만 계속 사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다른 구형 모델들의 가격이 떨어지지 않고 유지되는 이유는 AI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데이터 센터를 짓기만 하면 1년 안에 본전을 뽑을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투자가 과열되고 있습니다. 이는 데이터 센터 건설업체들이 남들보다 조금만 빨리 지으면 2년 안에 본전 회수가 가능하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빠른 건설을 통해 1년 안에 모든 건설을 마치고 2년만 운영하면 투자금을 회수하고 심지어 매각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하며 투자 러시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LM(언어 모델) 지출 지수는 6월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지만, AI 사용자는 광범위하게 늘어나고 있으며 AI를 활용하려는 시도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간중간에 중국 기업들이 저렴하게 공급하는 AI 솔루션들이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미국 개발자와 미국 사회에서 중국 AI의 사용 빈도가 엄청나게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사용의 저변은 줄어들지 않고 계속해서 확장되어 데이터 센터는 과부하 상태이지만, AI 기업들은 초기 고비용 문제에 직면한 후 저렴한 대안을 찾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업들이 AI 사용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저렴한 중국산 AI 칩을 채택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AI 사용량은 그대로 유지되거나 오히려 증가하고 있으므로, 더 저렴한 대안을 찾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키미'와 같은 중국산 AI 칩이 성능도 뛰어나다고 평가받고 있어 미국 시장에서 채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AI 기업들은 연산 자원 부족이라는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동시에 높은 비용 문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들은 연산 최적화 기술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즉, 컴퓨팅 파워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높고 부족한 상황이지만, 동시에 연산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투트랙' 전략을 병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 엔화가 900원대에 머무는 현상이 지속될 경우 '뉴 노멀'이 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내내 900원대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엔화 강세는 일본은행의 부지불식간의 깜짝 금리 인상만이 가능하게 할 것이며, 그렇지 않으면 엔화 강세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미국 경제는 2023년 이후 실질 GDP 성장률이 평균 2.5%를 기록하며 장기 추세 추정치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1년간 실질 소득이 감소하고 소비 심리는 70년 넘는 조사 역사상 가장 낮은 월별 수치를 세 차례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수요와 경제 활동은 견조한 것으로 보이나, 일반 중산층 이하의 삶은 매우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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