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PPI 지수, 예상치 하회하며 물가 둔화 시사
Jump to 0:06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며 발표되었습니다. 이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물가 둔화 흐름을 강화하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금리 인상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다소 누그러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국 PPI 지수 발표로 물가 둔화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의 강세가 두드러지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SK하이닉스와 샌디스크가 차세대 낸드 기술 HBF 개발을 함께 추진하며 반도체 시장의 판도를 바꿀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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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며 발표되었습니다. 이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물가 둔화 흐름을 강화하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금리 인상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다소 누그러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PPI 세부 항목을 보면 연간 수치는 나쁘지 않았지만, 일부 항목에서는 여전히 찜찜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는 예상치를 하회했기 때문에, PPI 발표 직후 나스닥 선물 지수가 크게 상승하는 등 시장의 분위기는 낙관적이었습니다. 이는 물가 둔화와 금리 인상 우려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크게 반영된 결과로 보입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0.46% 상승한 가운데, 특히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샌디스크가 13%, SK하이닉스가 7%, 마이크론이 4%, 시게이트가 약 5% 상승하며 전체 메모리 섹터의 상승률은 3.85%를 기록했습니다.
거기 안에 보면은 메모리가 세게 올랐습니다. 필라델피아 지수가 0.46밖에 안 올랐는데 샌디스크 막 13% 올라가고 하이닉스 7%, 마이크론 4%, 시게이트 거의 5% 올랐고요. DRAM은 전반적으로 3.85에서 올랐습니다.
샌디스크는 좋은 실적 발표와 함께 초과 잉여 현금의 100%를 주주에게 환원하겠다고 발표하여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이러한 주주 환원 정책은 마이크론도 유사하게 사용했던 전략입니다.
잉여 현금 흐름(FCF)과 초과 잉여 현금 흐름은 서로 다른 개념입니다. 잉여 현금 흐름은 기업이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현금에서 투자 비용을 제외하고 남은 현금을 의미합니다. 반면, 초과 잉여 현금 흐름은 잉여 현금 흐름 중에서도 사업 운영 및 성장에 필요한 자금을 제외하고 남는 현금으로, 주주 환원에 활용될 수 있는 여유 현금을 지칭합니다. 일부에서는 삼성전자가 잉여 현금 흐름의 50%만 주주에게 환원한다고 비판하지만, 이는 초과 잉여 현금 흐름과 혼동하는 데서 비롯된 오해일 수 있습니다.
샌디스크는 다수의 장기 계약을 체결하여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약 8개 회사와 장기 계약을 맺었는데, 이러한 계약들은 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오히려 수익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3~5년 계약 시에는 가격 상승분을 반영하도록 되어 있어 수익성이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장기 공급 계약(LTA)의 가장 큰 핵심은 물량 확보와 강력한 페널티 규정입니다. 샌디스크는 LTA를 통해 안정적인 물량 공급을 보장하고, 계약 초반에 강력한 페널티 규정을 두어 수익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시장의 흐름에 따라 동일한 뉴스가 악재로 작용하거나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과거 메모리 시장이 하락세일 때 중국 창신 메모리(CXMT) 상장 관련 뉴스가 큰 악재로 작용하며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중국 양지 메모리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넘어 샌디스크까지 앞지르는 세계 3위 낸드 업체로 부상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음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시장 분위기에서는 전혀 악재로 반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투자 심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SK하이닉스는 솔리다임 인수를 통해 낸드 시장 점유율을 크게 끌어올렸습니다. 과거 SK하이닉스의 점유율이 10%를 살짝 넘는 수준이었으나, 솔리다임 인수로 점유율이 급등했습니다. 현재 낸드 시장에서 3위 샌디스크와 4위 키옥시아의 점유율 차이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양지 메모리까지 가세하며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가 올해 말 또는 내년에 제2공장을 증설하여 생산량을 50% 늘릴 계획입니다. 이는 낸드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로 풀이됩니다.
샌디스크는 어제 차세대 낸드 플래시 메모리인 HBF(High Bandwidth Flash memory)를 발표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제시했습니다. HBF는 HBM(고대역폭 메모리)처럼 낸드를 쌓아 올리는 기술로, 고대역폭을 구현하는 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샌디스크는 이 HBF 기술 개발을 SK하이닉스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샌디스크가 어제 발표한 것 중에 가장 핵심은 미래 성장 능력이잖아요. HBF. 계속 얘기 나오는데 이게 뭐냐? 하이 밴드위드 플래시 메모리, 낸드 플래시 메모리입니다. 그러니까 낸드를 쌓는 거거든요. HBM처럼. 이제 그런 걸로 특화시켜 나가는 거죠. 그래서 그걸 누구랑 같이 하고 있냐? SK하이닉스.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은 SK하이닉스를 대량 순매수했으며, 삼성전기는 많이 샀지만 삼성전자는 매도했습니다. 기관 투자자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외에도 네이버, 주성엔지니어링, 원익IPS, 로보티즈, 코스메카코리아 등을 많이 매수했습니다. 이는 시장에서 다양한 종목으로의 자금 흐름이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종목이 다양해지고 많아지고 있다는 점은 현재 시장이 순환매 장세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는 특정 섹터나 종목에 자금이 집중되기보다 여러 업종을 번갈아 가며 매수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SK이터닉스는 목표주가가 66,000원인 반면 현재 주가는 57,000원입니다. 최근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는데, 이는 태양광 구조 조정과 실적 이연, ESS 사업의 적자 전환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그러나 연료전지, 풍력 프로젝트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최대 주주 변경 완료와 태양광 개발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상존하고 있어 긍정적인 전망도 있습니다. SK이터닉스는 풍력, 태양광, 연료전지 등 돈이 되는 모든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롯데관광개발은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하며 519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양호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드랍백(Drop Back)과 홀드율(Hold Rate)이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콤프(Comp) 비중도 처음으로 50%를 상회하는 52%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현재 예상 PER(주가수익비율)이 8배 밑으로 떨어져 상당한 저평가 구간에 진입했다는 평가입니다. 이는 과도한 우려가 시장에 반영되어 만들어진 역사적인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됩니다.
관광진흥개발기금 세율 인상 이슈는 당초 예상보다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관광진흥개발기금 마련을 위해 카지노나 호텔 등 관련 기업에 세금을 인상하려 했으나, 그 인상폭이 예상보다 낮은 약 5% 수준으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관련 기업들의 재무 부담이 크지 않을 것임을 시사합니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의 국내 카드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으며, 소비 지역 또한 다변화되는 추세입니다. 과거에는 명동 등 특정 지역에 소비가 집중되었으나, 요즘에는 성수동, 건대, 홍대 등 다양한 지역에서 소비가 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달바 글로벌은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으나 주가는 하락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인 435억 원을 넘어선 472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전쟁으로 인한 원재료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손실률 구축을 통해 원가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실적은 좋았지만 주가는 오히려 빠지는 아쉬움과 기대감이 공존하는 상황입니다.
달바 글로벌의 PER(주가수익비율)은 약 19배로, 현재 시장에서 20배를 넘어가는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이 있는 상황입니다. APR 역시 실적은 좋게 나왔지만 PER이 20배 수준에 걸려 있어 유사한 밸류에이션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달바 글로벌의 경우, 주가가 하락하여 18배까지 내려온 것은 20배라는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인해 주가가 조정받았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이권희 대표는 화장품주를 일찍 매수한 투자자들에게 비중을 줄일 것을 조언했습니다. 순환매 관점에서 볼 때, 월간 수출 데이터가 확인되기 전까지는 실적이 당분간 부진할 수 있어 주가가 눌릴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입니다. 화장품주 자체의 전망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현재 바닥권에서 움직이는 다른 업종들에 비해 상대적인 매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지금처럼 시장에서 주목받는 시기에 매수하기보다, 조정 시기에 다시 매수하는 트레이딩 전략을 고려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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