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한국 조선업에 SOS를 친 배경
원본 영상 0:31미국이 한국 조선업에 SOS를 요청한 배경에는 일본 조선업의 축소와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 역량 부족이 있습니다. 미국의 조선업 역량이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서는 단발적인 군함 건조를 넘어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야 합니다. 또한 조선업 규모가 작지 않아야 하는데, 중국을 제외한 조선 국가 중 한국과 일본을 꼽을 수 있지만 일본은 조선업 자체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이 한국 조선업체에 군함 건조를 문의한 배경에는 일본 조선업의 축소와 한국의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 역량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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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한국 조선업에 SOS를 요청한 배경에는 일본 조선업의 축소와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 역량 부족이 있습니다. 미국의 조선업 역량이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서는 단발적인 군함 건조를 넘어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야 합니다. 또한 조선업 규모가 작지 않아야 하는데, 중국을 제외한 조선 국가 중 한국과 일본을 꼽을 수 있지만 일본은 조선업 자체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2020년 대비 2026년 기준, 중국과 한국은 건조량이 많이 늘어났지만 일본은 줄거나 유지되는 상황입니다. 특히 조선 시장이 좋다는 이야기가 나올 때일수록 일본의 수주 점유율은 계속 떨어지고 있어, 지속적인 사업 영위 측면에서 일본은 선택지가 아닙니다. 고객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 결국 매출이 줄어들고 관련 밸류체인도 사업을 영위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미국 입장에서는 장기적인 파트너로 일본을 선택하기 어렵습니다.
RFI는 'Request For Information'의 약자로, 정보 요청을 의미합니다. 이는 방산 거래 시 사전에 진행되는 절차로, 특정 프로젝트에 대한 과거 건조 실적, 인프라, 인적 자원, 납품 가능성 등을 파악하기 위함입니다. 예를 들어, 최근 캐나다 잠수함 프로젝트의 경우 우선협상 대상자가 2026년에 결정되었으나, 한국은 2024년에 이미 RFI를 받은 바 있습니다. 이러한 사전 요청을 통해 상대방은 조선업체의 역량과 납품 가능성을 파악하고, 발주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미국 본토가 아닌 한국 조선업체에 RFI가 요청되었다는 것은, 미국이 한국에 실제로 군함을 발주할 가능성이 시작될 수 있다는 중요한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는 국내에서 군함 건조 프로젝트가 진행될 수 있음을 예상해 볼 만한 이벤트입니다. 그간 미국 조선업의 역량 부족이 지적되어 온 상황에서, 한국의 기술력과 생산 능력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미국이 조선업에 대한 경계를 강화한 것은 중국의 조선업 성장과 군함 및 상선 건조 능력 증대에 따른 안보 위협 때문입니다. 중국이 조선업을 빠르게 성장시키고 자국 항구에 입항하는 배들이 대부분 중국에서 건조된 상황에 대한 안보적 위협을 느낀 것입니다. 한국을 파트너로 선택한 것은 사업의 지속성 측면에서 가장 좋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며, 중국이 아닌 국가 중 정치적 의미를 가진 국가를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림팩 훈련에서 한국의 이지스함이 호평받는 이유는, 미국의 노후화된 전투함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뛰어난 성능과 최신 기술력 때문입니다. 과거에도 림팩 훈련에서 좋은 성과를 냈던 한국 이지스함은 최신 건조 기술로 무기 체계뿐만 아니라 선박 자체의 안정성 및 작전 수행의 정확도가 높습니다. 반면 이란에 파견된 미군 항공모함처럼 노후화된 전투함은 수리 보수도 제대로 되지 않아 군인들의 생활 환경까지 악화되는 등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한국 전투함은 최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 전투함의 국산화율은 다른 무기 체계보다 높은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평균적으로는 65% 이상을 차지하며, 높은 비율의 경우 80%에 가까운 시리즈도 있습니다. 이는 한국 조선업의 기술 자립도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한국의 군함 국산화율은 한국 전쟁 이후 외국에서 퇴역한 군함을 사용하면서 단계적으로 상승했습니다. 초기에는 0%에서 시작하여, 점차 부품 하나씩 국산화를 시도하며 현재는 60% 이상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점진적인 노력을 통해 기술 자립을 이루어냈습니다.
한국의 군함 관련 밸류체인이 유지될 수 있었던 중요한 요인 중 하나는 상선 사업 규모가 지금까지 꾸준히 유지되었기 때문입니다. 상선을 만드는 기자재 업체들이 창원이나 부산 일대에 퍼져 있어, 이들이 상선 사업을 통해 기술력과 생산 기반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군함 건조에 필요한 부품 및 기술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한국 조선소는 배를 직접 만드는 실무적인 생산 능력을 물리적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팩토리를 통해 기계적인 적용을 직접 해 볼 수 있는 상황이며, 앞으로도 국산화율을 더욱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한국 조선업이 가진 중요한 경쟁력입니다.
실제로 배는 레고처럼 블록을 조립하여 만듭니다. 초대형 컨테이너선 하나를 만들 때는 약 250개 정도의 블록이 들어가는데, 이 블록들을 외부에서 제작한 후 도크라는 공간에서 한 달여 동안 조립하여 배 모양을 완성하고 물에 띄웁니다. 이러한 블록 조립 방식은 건조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합니다.
군함도 상선과 마찬가지로 블록 조립 방식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미국이 현재 군함 건조에 5년 걸리던 것을 9년씩 걸리는 문제에 직면해 있는데, 한국 조선소가 선체 부분을 블록화하여 제작하고 미국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빠른 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무기 체계 자체에 대한 요청이 아니더라도 선체 건조에서 협력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목포에 있는 HD 현대삼호 조선소를 방문했을 때, 그 규모와 모습에 웅장함을 느꼈습니다. 이는 한국 조선업의 실제 생산 현장이 가진 압도적인 규모와 역량을 실감케 하는 경험이었습니다.
저도 제 고객이 목포에 계신 분이 계셔 가지고 한번 내려가 봤는데 목포 쪽에 조선소를 가봤거든요. 아 되게 웅장이시더라고요.
미국과 관련된 조선 사업은 분명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투자자들은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상업적인 선박 주문과는 차원이 다르게 리드 타임이 매우 길 수 있습니다. 특히 해양 플랜트보다도 더 긴 시간이 소요될 수 있는 방산 분야이므로, 관련 뉴스가 나올 때마다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막에서 근거가 되는 대목을 찾아 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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