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지 울산에서 기득권 타파와 시정 운영에 고군분투 중
원본 영상 0:36울산은 시의회와 기초단체장의 절대다수가 야당인 국민의힘 소속으로, 김상욱 시장은 이러한 험지에서 기득권 타파를 내세우며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득권에 안주하던 세력들과의 마찰이 발생하고, 옳지 않은 관행을 바로잡기 위한 싸움에 나서면서 외롭고 힘든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를 통해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상욱 시장이 인사 논란에 직접 해명하며 민주당 입당 전부터 이어진 인연을 공개하고 시정 운영의 원칙과 철학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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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시의회와 기초단체장의 절대다수가 야당인 국민의힘 소속으로, 김상욱 시장은 이러한 험지에서 기득권 타파를 내세우며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득권에 안주하던 세력들과의 마찰이 발생하고, 옳지 않은 관행을 바로잡기 위한 싸움에 나서면서 외롭고 힘든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를 통해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상욱 시장은 1년 전만 하더라도 울산 시민들이 정치에 큰 관심이 없었으나, 현재는 시정에 대한 관심이 정말 많아졌다고 전했다. 과거에는 시에서 알아서 할 것이라는 태도에서 벗어나, 이제는 시정이 잘하고 있는지, 무엇이 옳은지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표현하는 수준으로 변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변화는 시민들 사이에 정치적 공론장이 형성되었음을 보여준다.
김상욱 시장은 과거 대통령이 성남시장 재직 시절 CCTV를 공개하며 시정 운영을 투명하게 했던 사례처럼, 울산 시정 운영 과정도 완전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정의 모든 결정과 과정이 백일하에 드러나도록 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시정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투명성은 시민들의 효능감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상욱 시장은 자신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매우 반갑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들이 주권자로서 의견을 표명하는 과정으로 해석하며, 맹목적인 비난이 아닌 시정 개선을 위한 제언이라면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은 이러한 비판을 시정 참여 과정의 일환으로 보고 있으며,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동력으로 간주한다.
김상욱 시장은 민주주의를 '시민이 주인'이라는 개념으로 정의하며, 정치인은 시민의 도구로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구주(舊主)는 정치인이 스스로를 주인으로 여기고 시민을 선동하거나 정보를 차단하는 태도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민주주의의 본질은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데 있다고 역설했다.
정구승 패널은 김상욱 시장이 사업 추진의 한계점이나 비용 문제와 같은 '불편한 진실'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시장이 특정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하는 이유를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시민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시정 운영에 있어 소통과 투명성을 중시하는 김상욱 시장의 철학을 보여준다.
김성완 패널은 김상욱 시장이 "개인적으로 인사 청탁이 들어온 사람은 우선 배제했다"는 원칙을 말과 행동으로 지키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상욱 시장은 이 원칙이 고위직부터 하위직까지 이어지는 인사 청탁 금지 관행으로 정착되었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청탁을 시도하는 것 자체가 큰일이 될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되어, 인사 청탁 시도 자체가 사라졌다고 밝혔다.
김상욱 시장은 국민의힘의 경우 합리적이고 바른 말을 하는 의원들을 징계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민주당에서는 만약 그런 일이 발생했다면 당원 동지들이 가만히 있지 않았을 것이라며 민주당의 자정 능력을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이 토론과 고민을 통해 제자리로 돌아오는 힘이 있다고 평가하며, 이는 국민의힘과의 중요한 차이점이라고 말했다.
김상욱 시장은 자신에게 불거진 인사 논란에 대해 "정청래 후보님께는 정중하게 인사를 드렸고, 김민석 후보님과 송영길 후보님, 이미의 누이님께는 너무 반갑게 인사했다"고 직접 해명했다. 그는 기계적인 중립을 지키면서도 개인적인 감정 교류는 나눈 것일 뿐이라며, 특정 후보에게만 인사했다는 오해를 불식시켰다. 이 해명은 당시 현장에서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내용이다.
김상욱 시장은 김민석 대표와 송영길 선배가 자신에게는 너무 고마운 귀인들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국민의힘 소속일 때부터 두 사람과 가깝게 소통하며 고민을 나누었고, 용기를 잃지 말라며 손잡아 주었으며, 민주당 입당을 제안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의 관계는 단순한 동료를 넘어 어려운 시기 힘이 되어준 각별한 인연임을 강조했다.
정구승 패널은 김상욱 시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길, 즉 '로열 로드'를 걸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김상욱 시장이 험지에서 당 지도부의 어떠한 도움도 받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당선을 이루어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의 이익을 위해 기득권과 언론과도 적대하며 모든 것을 하나씩 맞춰가는 모습이 전당대회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노무현 정신'과 가장 가까운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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