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호재 속 국내 증시 혼조세 전망
Jump to 0:32엔비디아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하며 애프터 마켓에서 주가가 크게 올랐으나, 미국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소폭 하락했습니다. 이는 엔비디아의 호재가 시장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보다는 개별 종목 이슈로 작용했음을 시사합니다.
국내 증시는 이러한 해외 시장의 분위기와 더불어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소멸하며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중 GPU 경쟁 심화와 미국 금리 동결 전망 속 한미약품, SCL사이언스 등 개별 종목의 특징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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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하며 애프터 마켓에서 주가가 크게 올랐으나, 미국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소폭 하락했습니다. 이는 엔비디아의 호재가 시장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보다는 개별 종목 이슈로 작용했음을 시사합니다.
국내 증시는 이러한 해외 시장의 분위기와 더불어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소멸하며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 간의 GPU 경쟁은 경제적인 논리로만 해석해서는 안 되며, 힘의 논리가 작용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자국 기업과 동맹국에 GPU 물량을 우선 공급한 후 중국으로의 공급을 고려할 것입니다. 이러한 국제 정치적 관점에서 볼 때, 한국과 같은 미국의 동맹국에는 오히려 GPU 공급이 원활해지는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국 물가 지표(PCE)가 3.7%대에 머무르면서 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나, 현재 시장에서는 9월 금리 동결을 65%로, 인상을 36%로 예상하며 동결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연준은 중간 선거 이전까지는 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을 느낄 가능성이 있어, 대선 전까지 현재 금리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패드 와츠를 보시면 한 20일 정도 남았는데, 다들 예상을 하고 있는 거는 이제 동결이 한 65% 그리고 이제 상승시키는 게 한 36% 정도 나오고 있는데 거의 동결로 보고 있어요.
교보증권에서 시가총액 700억 원 규모의 SCL사이언스에 대한 탐방 리포트가 나왔습니다. SCL사이언스는 SCL 계열사 중 유일한 상장사로, 바이오 물류, 디지털 전환(DX), AI 플랫폼 등 다양한 사업 분야를 영위하고 있습니다. 특히 안정적인 캡티브 매출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사업 안정성이 높은 편입니다.
많은 사람이 AI 의료 분야에서 신약 개발을 주목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AI가 가장 많이 활용되는 영역은 진단입니다. 기존 의사 중심의 진단 방식에서 AI 알고리즘을 도입하여 정확도를 높이고 있으며, 유전체 분석과 AI를 결합한 진단 기술의 가시화가 기대됩니다. 이러한 AI 진단 시장의 성장은 관련 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AI 메디컬 분야에서 가장 강력한 영역은 신약 개발이지만, 투자 관점에서 볼 때 진단 분야에서 더 빠른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AI를 활용한 메디컬 투자를 고려한다면 진단 분야에 접근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SCL사이언스는 SCL 그룹의 경영권 이슈로 인해 그룹에 특정 소식이 있을 때마다 주가가 동반 상승하는 경향을 보여왔습니다. 현재 SCL사이언스 차트는 꾸준한 우상향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SCL사이언스는 현재 시가총액이 700억 원대이며, 2분기에 흑자 전환을 했으나 실적 자체는 아직 저조한 수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이오'라는 특성 때문에 시가총액이 높게 형성되어 있어, 현재 주가는 저평가 구간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한미약품은 8월 24일 로슈 자회사에 비만 신약 기술 이전에 성공하며 비만 파이프라인 전반에 대한 재평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기술 이전은 분명한 호재이지만, 직접 신약을 개발하는 것에 비하면 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은 상대적으로 약할 수 있습니다.
비만 치료제 시장은 마운자로와 같은 기존 약물 외에 차세대 3중, 4중 비만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국내에서는 셀트리온 등이 4중 비만 치료제 개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대형 제약사의 단순 기술 이전 방식은 신약 개발 직접 성공에 비해 주가 폭발력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한미약품은 2027년 로슈의 글로벌 2상 진입 시 대규모 마일스톤 유입이 예상됩니다. 이는 단순 계약금을 넘어 마일스톤에 따른 지속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한미약품에 대한 투자는 단기적인 급등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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