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결과물도 이제는 'AI스럽지 않아야' 한다
Jump to 0:12AI로 뭔가를 만드는 것은 상향 평준화가 됐다. 모든 사람이 하고 있고, 사람들도 다 안다. 그래서 이제 관건이 바뀌었다. 사람들이 "아, 이거 AI로 만들었네"를 알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AI스럽지 않은 디자인을 뽑아낼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해졌다는 것이다.
클로드 디자인 2.0으로 'AI스럽지 않은' 디자인을 뽑아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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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뭔가를 만드는 것은 상향 평준화가 됐다. 모든 사람이 하고 있고, 사람들도 다 안다. 그래서 이제 관건이 바뀌었다. 사람들이 "아, 이거 AI로 만들었네"를 알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AI스럽지 않은 디자인을 뽑아낼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해졌다는 것이다.
클로드 디자인 2.0에서 제일 많이 나아진 점은 수정 기능이다. 1.0에서는 만든 디자인을 하나하나 일일이 수정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그것이 2.0에서 수정이 가능하게 되었다.
클로드 디자인으로 만든 결과물은 다양한 형식으로 내보낼 수 있다. PDF, PPT, HTML, 캔바, 어도비, 버셀, 미로, 리플릿, 러버블, 익스까지 옮길 수 있다.
디자인 아이디어는 X(구 트위터)의 실시간 트렌드에서 나온다. 그록으로 X의 실시간 의견과 트렌드를 확인해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살펴본다. 이렇게 하면 현재 사람들이 관심 있는 주제를 바탕으로 디자인을 시작할 수 있다.
클로드에서 제공하는 디자인 시스템은 좋지 않다. 템플릿을 따르기보다는 처음부터 아이디에이션하는 쪽이 낫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디자인 시스템 설정을 사용하는 것보다 자신의 아이디어로 시작하는 것이 더 나은 결과를 만든다.
클로드를 높게 평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질문을 굉장히 잘한다는 것이다. 사용자가 대충 프롬프트를 던져도 클로드가 함께 서베이를 거의 뽑아 준다. 이것이 일반적인 이미지 생성 AI와의 차이다. 클로드는 단순히 명령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 프로세스 자체를 함께 진행하는 파트너 역할을 한다.
클로드가 내놓은 두 가지 옵션 중 A는 컵라면 연구소, B는 곰팡이였다. 클라이언트는 A는 좋다고 했지만 B는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B를 아바타 만들기로 바꿔 달라고 요청했다.
클로드 디자인이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클로드는 자체적으로 이미지를 만드는 기능이 없다. 그래서 Figma MCP 같은 외부 도구를 연결해야 한다. 이미지가 필요한 작업을 하려면 별도의 이미지 생성 도구를 함께 써야 한다는 뜻이다.
클로드는 아바타 만들기 프로젝트를 위해 여러 구체적인 질문을 던진다. 아바타 그림체는 어떻게 할지, 어떤 커스터마이징 카테고리가 필요할지, 얼굴형·피부색·헤어스타일·눈·입모양·옷·악세서리·배경·포즈 등을 어떻게 할지, 게임적 재미 요소를 원하는지 등이다. 이렇게 세부 항목까지 짚고 넘어가는 방식으로 디자인 방향을 구체화한다.
클로드의 첫 결과물이 마음에 들 확률은 낮다. 디자인 시안을 보고 여러 번의 수정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것은 어쩔 수 없는 숙명이다. 계속해서 피드백을 주고 왕복하면서만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제가 아마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가지고 디자인 시안을 보면서 몇 번의 잡돌리를 거쳐야 될 거 같습니다. 이거는 어쩔 수가 없습니다. 숙명인 거 같아요. 피드백을 계속해서 주고 왔다 갔다 해야지만 내가 원하는게 나오게 될 예정입니다.
레퍼런스 이미지를 프롬프트에 그대로 넣고 "이거 그대로 만들어 줘"라고 하면 안 된다. 만약 그 결과물을 서비스로 런칭하거나 SNS에 자신의 작업물이라고 올릴 때 저작권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레퍼런스는 참고 자료일 뿐 그것을 그대로 복사하라는 지시는 위험하다.
이 라이브에서 레퍼런스 없이 먼저 디자인을 생성한 것은 의도적이었다. 레퍼런스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였다.
더 복잡하고 어려운 일을 시킬 때는 모델을 바꾼다. Opus 5 같은 상위 모델로 전환하면 더 정교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색감이나 폰트 같은 세부 사항 수정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때가 있다. 디자인 컨셉 자체를 다 뒤집어 엎어야 하는 상황이 온다. 그럴 때는 부분 수정이 아니라 처음부터 클로드에게 다시 일을 시켜야 한다.
AI에게 레퍼런스 이미지 그대로 만들어 달라고 하면 너무 똑같이 만들어진다. 그렇게 되면 저작권 이슈가 생길 수 있다. AI가 뛰어나다는 것이 이 경우에는 오히려 문제가 된다. 너무 정확하게 복제하기 때문에 원작자로부터 저작권 지적을 받을 위험이 높아진다.
생성 작업의 시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클로드에게 토큰 사용량을 먼저 묻는다. "이거 하는데 토큰 얼마나 드니?" "토큰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은 뭐니?" "이 모델 유지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은 뭐니?" 이런 식으로 비용 효율성을 먼저 파악하고 진행한다.
클로드 디자인으로는 여러 종류의 디자인을 만들 수 있다. PPT를 만들 수도 있고 카드 뉴스도 만들 수 있다. 이렇게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 산출물을 하나의 도구로 제작할 수 있다.
아바타나 캐릭터 같은 이미지가 필요한 작업을 하려면 핵스필드를 연동해야 한다. 클로드 자체가 이미지를 생성할 수 없기 때문에, 캐릭터를 실제로 생성해야 할 때는 외부 이미지 생성 도구의 도움이 필수다.
사용자의 피드백을 매번 주지 않아도 클로드가 스스로 검수를 반복하면서 수정할 수 있다. 보통은 사용자가 스크린샷을 찍으면서 "이거 안 되잖아, 이거 해하게 만들어라"고 계속 피드백을 줘야 하는데, 클로드는 자체 Q를 계속 돌리면서 스스로 수정을 진행한다.
인터랙티브 디자인에서 문제가 생긴다. 헤어스타일을 클릭하면 캐릭터 전체가 바뀐다. 사용자가 헤어스타일만 바꾸려고 했는데 아바타 전체가 변경되는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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