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락 원인, 후티반군 아닌 시장 자체의 '얇은 체력'
그는 시장이 상승할 때나 하락할 때나 근본적으로 얇은 상태였다고 판단하며, "겨우 그 뉴스 하나로 3%가 하락한다고 장 중에 겨우 두세 시간 만에 그거는 약간 좀 그렇잖아요."라고 언급했다. 알상무는 미국 시장의 주도권과 반도체 흐름이 한국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지표추적자 알상무,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기술적 저항과 펀더멘털 문제를 지적하며 하락 가능성에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시장이 상승할 때나 하락할 때나 근본적으로 얇은 상태였다고 판단하며, "겨우 그 뉴스 하나로 3%가 하락한다고 장 중에 겨우 두세 시간 만에 그거는 약간 좀 그렇잖아요."라고 언급했다. 알상무는 미국 시장의 주도권과 반도체 흐름이 한국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국 시장은 미국이 결정한 가격에 논리를 맞추는 수준에 불과하며, "저는 이제 한국 시장을 안 믿는 건 아닌데 여전히 이제 주도권은 없다라고 생각해요."라고 언급하며 한국 시장의 한계를 지적했다.
코스닥은 811포인트로 마감하며 1.2% 하락했고, 60일선 골든크로스 시도 실패 후 하락세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였다. 알상무는 "이 친구가 이제 전형적으로 60일이요 녹색선 60일이 아 20일이 60일 닿으려고 하다가 이제 내려가고 있는 거거든요. 이제부터 하락하면 굉장히 많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라고 경고하며, 차트상 하락 가능성을 70%로 분석하고 긴 음봉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코스닥 기업들의 수익성 부재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는 지수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차트 말고 펀더멘탈을 보면 코스닥은 계속 하락할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왜냐면 돈을 못 벌고 있기 때문에 돈도 못 벌지."라고 강조하며, 코스닥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지적했다.
오후 12시 30분 이후 엔화 가치가 급격하게 강세를 보이며 160엔에서 153엔대로 하락했다. 알상무는 많은 투자자들이 이를 간과했을 수 있지만, 엔화 강세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무시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주간 전략상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에 걸쳐 시장 변동성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스피는 7200선 돌파에 실패하고 7170 수준에서 마감하며, 5일 이동평균선이 전일 대비 하락 마감했다. 알상무는 "오늘 7200 뚫고 끝났으면 굉장히 좋게 내일 시장을 맞이할 수 있었을 텐데 오늘 7200 못 갔죠. 7170 정도 갔다가 5일이 어제보다 하락해서 끝났어요."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시장 하락의 이유를 맞추려 하기보다는 A/B 시나리오별 대응 방식을 강조했으며, 원달러 환율이 1345원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알상무는 "이게 상승 차트거든요. 보세요. 여기 녹색선이 이렇게 가다가 61평을 뚫고 그리고요 121 2평도 얘가 뚫었잖아요. 그리고 이제 요런게 여기서 맞고 올라가고 맞고 올라가고 여기서 이제 이게 상승 차트예요."라고 설명했다. 이는 코스피나 코스닥과 달리 WTI 선물이 차트상 상승 공간이 열려 있음을 시사한다.
삼성전자는 60일 이동평균선 돌파를 시도했으나 저항을 맞고 하락 마감했다. 다만, 20일 이동평균선이 60일 이동평균선을 살짝 뚫은 상태라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
삼성전자는 27만원 저항을 확인했고, 하이닉스는 60일 이동평균선 돌파에 실패했다. 알상무는 "하이닉스 아직 60일 이동 평균도 못 찍었습니다. 오늘 상승했지만 오늘 조금 살살짝 상승했는데 이 친구도 또 180만 원 가면 좀 맞고 떨어지는 경향이 좀 있어요."라고 언급하며, 주요 반도체 종목들이 상단 저항에 부딪혀 박스권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이닉스가 얼마가 돼야 된다라고 생각하는 건 그냥 우리 마음속에 있는 숫자지. 그게 어떤 객관적 근거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라고 말하며, 투자가 본질적으로 미래에 대한 투기적 성격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달러엔 환율이 153.8엔에서 152엔대로 급락하며 엔화 강세가 시장에 미치는 심리적 압박이 커졌다. 알상무는 "엔화 강세가 너무 강해져서 좀 시장에 반응했던 거 같아요. 제가 볼 때는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에 대한 두려움이 나올 만한 레벨이기도 하고."라고 언급하며,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알상무는 "엔화는 계속 약해지고 이런 호주달러, 한국 이런 어떤 뭐 위험 통화라고 하는데 리스키한 통화들은 계속 강해지고 있었어요."라고 설명했다. 유로화의 흐름은 다소 모호한 양상을 보이고 있어 복합적인 통화 시장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그는 "목요일이 아마 이번 주에 변동성이 하이라이트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 생각에는 사실 코스피는 별로 영향을 못 준다고 생각하고요."라고 언급하며, 코스피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 주에는 FMC 및 BOJ 회의도 예정되어 있어 주요 일정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주시해야 한다.
알상무는 코스피가 7200선을 돌파하고 이번 주를 마감한다면 비중을 확대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7,200을 넘으면 항복할 생각입니다. 7,200을 넘어서 이번 주가 끝나면 그러면 비중을 다시 늘려야겠다라고 생각할 텐데 뒤늦게 따라가지만 어쨌든 7,200을 넘고 끝나면 주요 저항선들을 다 돌파하는 거기 때문에."라고 설명했다. 현재와 같이 특정 범위 내에서 정체될 경우에는 관망세를 유지하며 시장의 방향성을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귀신같이 맞추지 못한다면 어 저는 빨리빨리 반응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라고 언급하며, 21일 이동평균선인 6,800선이 붕괴될 경우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하고, 반대로 7,200선이 돌파될 경우 긍정적인 관점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오늘도 또 팔아서 현금이 이제 거의 40% 그니까 포지션이 40%만 남기가 현금화했어요. 제가 뭐 그냥 그 고집을 부린게 아니고 저는 이장을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다음 주에 시장의 결론을 확인한 후 진입해도 늦지 않다고 보며, 개인 투자자에게는 도망갈 수 있는 자유가 있음을 강조했다.
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상황에서도 원전 관련주들이 상승하며 테마를 형성하고 있다. 이는 미국의 정책 드라이브와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알상무는 "오늘도 시장이 이런데도 이제 원전 쪽이 좀 상승했죠. 그래서 원전 쪽 테마 좀 형성되고 있습니다."라고 언급하며 원전 관련 테마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음을 밝혔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시장의 강세 가능성이 지난주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알상무는 "외국인이 사고 있잖아요. 그죠?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난주 수목에 도망갈 때보다는 강세로 갈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금 강세 쪽으로 살짝 마음을 옮겼어요."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아직 확신을 가지고 실행할 수 있는 임계치에는 도달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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