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 추가 상승 위한 새로운 스토리 부족
Jump to 0:07김단테 대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현재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을 찾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두 기업이 이미 시장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긍정적인 이야기들을 소진했기 때문이다. 현재 주가는 더 이상의 상승을 위한 새로운 동력이 절실한 시점이라는 설명이다.
연준의 매파적 통화 정책과 높아진 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인해 주주환원 정책의 하방 지지 역할은 인정되나, 추가 상승 동력 부재로 반도체주의 단기 전고점 돌파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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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테 대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현재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을 찾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두 기업이 이미 시장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긍정적인 이야기들을 소진했기 때문이다. 현재 주가는 더 이상의 상승을 위한 새로운 동력이 절실한 시점이라는 설명이다.
케빈 워시 연준 위원은 기본적인 통화 정책 스탠스가 매파주의에 가깝다고 김단테 대표는 평가했다. 그는 시장주의적 관점에서 금리 인하보다는 인상 기조를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인다는 분석이다. 최근 호르무즈 해협의 지정학적 이슈와 AI 관련 자본지출(CAPEX) 증가가 금리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김 대표는 덧붙였다.
최근 공개된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참석 위원 다수가 물가 상승률이 2% 목표치로 내려오지 않을 경우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김단테 대표는 이는 파월 의장 시대와 달리 물가 목표 2%에 대해 더욱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려는 연준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향후 통화 정책 방향에 중요한 시사점을 던진다.
지난 FOMC 금리 동결 결정 당시에도 모든 위원이 만장일치로 동결에 찬성한 것은 아니었다고 김단테 대표는 언급했다. 당시 3명의 위원이 금리 인상을 주장했던 점을 상기시키며, 연준 내부에 여전히 매파적인 기류가 강하게 존재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는 향후 통화 정책 결정에 있어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재무부의 바이백 조치가 장기 국채 금리 안정화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기 어렵다고 김단테 대표는 분석했다. 바이백은 장기 부채를 매수하는 것이지만, 재무부 입장에서 빚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오히려 장기채를 매수하는 대신 단기 국채를 발행해야 하는 구조로, 이는 단기채 시장에 새로운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증시의 최근 조정은 과거 코로나 위기 당시와 같은 급락과는 거리가 멀다고 김단테 대표는 평가했다. 현재 주가는 여전히 역대 신고가 근처에서 유지되고 있으며, 연준이 개입해야 할 만큼 시장이 크게 하락한 상황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이는 현재의 조정이 시장 자체의 과열 해소나 특정 이슈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볼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인공지능 스타트업 앤스로픽의 상장 준비는 주식 시장에 새로운 공급이 늘어나는 것이므로 호재로 볼 수 없다고 김단테 대표는 말했다. 그는 이로 인해 기존 빅테크 주식 매도와 개인 투자자 자금 유출 우려가 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스페이스X의 경우처럼 단기적인 흔들림은 있겠지만, 결국 주식은 제 갈 길을 갈 것이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주식 시장은 국채 금리 이슈로 인해 일시적인 흔들림을 겪을 수 있지만, 크게 나쁜 상황까지는 아니라고 김단테 대표는 평가했다. 그는 국채 금리 시장의 문제는 이미 대응책이 논의되고 있어 그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보았다. 또한 미국 시장의 회복 탄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큰 폭락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주주환원 정책은 주가 하락을 막아주는 하방 지지선 역할을 확실히 수행한다고 김단테 대표는 말했다. 그러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여기서 더 치고 나가기 위해서는 기존에 꼬였던 AI 관련 자본지출(CAPEX) 이슈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주가는 주주환원 덕분에 횡보하거나 더 이상의 하락을 방어하는 단계로 해석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김단테 대표는 AI 데이터 센터 관련 규제보다 더 심각한 병목 현상은 전력 및 에너지 부족이라고 지적했다. 데이터 센터 규제는 건설 프로젝트가 연기되는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미 에너지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데이터 센터를 짓고 싶어도 에너지 때문에 추진하지 못하는 프로젝트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설명하며, 에너지 부족이 근본적인 방해 요소임을 강조했다.
매일매일 시장 변동성에 힘들어하는 투자자라면, 보유 비중을 줄이는 것이 합리적인 대응 방안이라고 김단테 대표는 조언했다. 그러나 비중을 극단적으로 전량 매도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시장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일시적인 흔들림에 과도하게 반응하기보다는 지속 가능한 투자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김단테 대표는 변동성이 너무 힘든 상황이라면 비중을 줄이는 것이 올바른 대응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는 인생을 바꾸겠다는 식의 과도한 목표보다는, 꾸준히 오래 이어갈 수 있는 투자를 지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시장의 큰 흔들림에 무리하게 대응하기보다는 자신의 심리적 안정을 지키는 것이 장기적인 성공의 길이라는 메시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주식들이 단기적으로 6개월 이내 혹은 올해 안에 전고점을 돌파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김단테 대표는 전망했다. 주식이 고점 대비 대폭락을 경험하면 그 사이에 악성 매물이 과도하게 쌓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전의 상승 에너지를 이끌었던 새로운 스토리가 부족하며, 재탕되는 이야기는 시장을 다시 현혹할 만한 에너지가 없다는 설명이다.
김단테 대표는 현재 반도체 주식을 완전히 매도하지 않고 일부를 보유하는 이유로 '포모(FOMO, Fear Of Missing Out)' 방지를 꼽았다. 그는 상승장에서 소외될까 봐 느끼는 불안감을 방지하는 관점에서 포트폴리오의 일부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비중을 점차 줄여 나가는 과정에 있다고 덧붙였다.
김단테 대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매도해야 할 시점으로 '좋은 뉴스가 나왔는데도 주가가 시원하게 반응하지 않을 때'를 꼽았다. 이는 과거의 매도 포인트와 일관된 기준으로, 주식 시장의 기대감 선반영 원칙에 부합한다. 그는 단기간에 악재가 과도하게 반영될 때 도망쳐야 하며, 호재에도 반응하지 않는다면 이미 시장이 다른 곳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현재 특정 밴드 내에서 횡보할 수밖에 없는 운명에 와 있다고 김단테 대표는 전망했다. 하방은 주주환원 정책이 지지해주지만, 상방은 이전 고점 대비 쌓인 악성 매물들이 가로막는 형태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따라서 두 기업의 주가는 당분간 이 박스권 내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반도체 기업들이 주주환원율 등을 강조하는 것은 가치주 투자의 전형적인 특성이라고 김단테 대표는 설명했다. 이는 바닥을 잘 찾고 다지려는 스타일의 투자를 의미하며, 이러한 형태로 반도체 기업들의 체질이 변화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고 분석했다. 성장주로서의 면모 외에 가치주로서의 성격이 가미되고 있다는 시각이다.
김단테 대표는 AI 하드웨어 섹터가 지속될 경우 기판이나 MLCC 등 관련 테마가 여전히 좋을 수 있다고 보았다. 이와 함께 최근 좋은 실적과 수출 역량을 보여주고 있는 소비재 섹터, 특히 화장품과 식음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메모리 반도체에 가려져 저평가되었던 이들 실적주에 관심을 가질 때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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