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반도체 기업 CXMT, 시가총액 1위 등극
Jump to 0:37최근 중국 IPO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업 중 하나인 CXMT(창신메모리)가 중국 내 시가총액 1위에 등극하며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올해 메모리 시장의 호황에 힘입어 CXMT는 급격한 실적 성장을 기록했고, 이는 주가 상승으로 이어져 "지금 CXMT가 중국 시총 1위 올라갔죠?"라고 김경환 팀장이 언급할 정도로 높은 시장 지위를 확보했습니다.
중국 반도체 기업 CXMT가 시가총액 1위에 올랐지만, 로봇 기업 유니트리는 상장 2주 만에 주가가 반토막 나며 중국 IPO 시장의 엇갈린 흐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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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IPO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업 중 하나인 CXMT(창신메모리)가 중국 내 시가총액 1위에 등극하며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올해 메모리 시장의 호황에 힘입어 CXMT는 급격한 실적 성장을 기록했고, 이는 주가 상승으로 이어져 "지금 CXMT가 중국 시총 1위 올라갔죠?"라고 김경환 팀장이 언급할 정도로 높은 시장 지위를 확보했습니다.
중국 IPO 시장에서는 CXMT와 달리 로봇 기업 유니트리(Unitree Robotics)가 상장 2주 만에 주가가 반토막 나는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습니다. 김경환 팀장은 "유니트리는 로봇 세계에서 제일 잘 만드는데 아니에요? ... 상장 이후에 지금 2주 만에 반토막 났습니다"라며 유니트리가 뛰어난 기술력을 가졌음에도 고평가 논란에 휩싸였음을 지적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두 기업의 경영진이 밸류에이션을 책정하는 방식과 실질적인 수익성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유니트리 로봇 사업의 실질적인 수익 모델을 살펴보면, 매출의 약 70%가 교육용 원부자재 납품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경환 팀장은 "유니트리가 유명한 거 대비 사실 70% 정도는 교육 업체라든지 학교에 이렇게 원부 자재가 많이 나가고 아직까지는 산업용이라든지... 마진율이 얼마나 기여할지 이런 것도 아직 모르겠죠"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주로 정부 기관이나 학교에 납품되는 비중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아직 본격적인 산업용 로봇 시장에서의 수익성을 검증하는 단계에 진입하지 못했음을 시사합니다.
CXMT는 지난 9월 과창 50 지수 편입 심사에서 탈락했습니다. 김경환 팀장은 "원래 9월에 심사가 있었는데 이번에 탈락했습니다. ... 중국 언론 평가는 이런 겁니다. ... 일부 비중을 지수에 빨리 편의시켜 준다는 설이 많았는데 요번에 탈락시킨 이유는 ... 6, 7, 8월 달에 한국 장세 자체가 특정 종목이 너무 비중이 크고 ... 약간의 반면 교사"라고 언급했습니다. 비록 외국인이 직접 매수하는 종목은 아니지만, 기관 및 연기금 수급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지수 편입에 실패한 것은, 중국 당국이 한국 증시에서 나타난 특정 종목 쏠림 현상을 반면교사 삼아 신중한 시장 관리 전략을 펴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중국 당국은 기술적인 편입 요건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CXMT의 조기 지수 편입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경환 팀장은 "기술적으로 봤을 때 거래소라든지 당국에서는 푸시를 좀 한 거 같아요. 그러니까 이거 그냥 천천히 넣차"라고 설명하며, 특례 상장 종목이라 편입 가능성이 충분했지만 당국 차원에서 무리한 조기 편입을 자제하고 시장 과열을 방지하기 위한 '천천히 가기' 전략을 취했음을 시사했습니다.
올해 중국 수출은 AI 관련 품목의 급증뿐만 아니라 AI를 제외한 일반 품목에서도 역대급 호황을 기록했습니다. 김경환 팀장은 "올해 중국 수출이 대만이나 한국도 그렇지만 역대급이 맞고 과거에 사이클 넘어섰죠"라고 강조했습니다. AI 관련 품목의 증가율이 60~70%대에 달하는 가운데, AI를 제외한 품목도 20%대의 높은 증가율을 보여주며 수출 단가 상승 품목이 조선, 전기차, 태양광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중국 수출은 품목뿐만 아니라 지역적으로도 광범위하게 다변화되고 있습니다. 김경환 팀장은 "그냥 모든 지역에 다 펼쳐져 있습니다"라고 언급하며, 전 세계 모든 지역으로 수출 판로가 확대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미중 무역 전쟁 이후 우회 수출로 시작되었던 흐름이 이제는 본 수출로 정착되어, 심지어 미국으로의 올해 누적 수출도 증가세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중국의 내수 시장은 신용과 빚을 줄이며 구조적인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입니다. 김경환 팀장은 "내수는 보시면 네. 네. 내수가 더 위축이 돼서 사실은 받아가긴 했다고 보긴 좀 무한하고 기본적으로 여전히 더 침체인 상황이죠"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내수 부진 속에서도 농촌 및 3~4선 도시에서는 GDP보다 높은 소득 증가율을 기록하는 특이한 현상을 보이며, 국가 자본이 투입된 수출 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중국 경제 성장 모델의 이면에는 민생 소비는 하한선만 유지하는 전략이 깔려 있습니다. 김경환 팀장은 "기본적으로 그게 고이든 아니든 최근에 중국의 느낌 뭐냐면 민생 쪽이나 소비 쪽에 정말 하한선만 지키고 그 소위 말해 지지율로 저희가 얘기할 수 있는 대다수가 사는 농촌이나 3사선 지방도시들은 소득 증가율이 GDP보다 높아요"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생산성과 엔지니어, 그리고 수출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국가 경제 성장을 이끌어가는 현재 중국의 기조를 보여줍니다.
미중 관계는 이미 장기적인 휴전 상태에 돌입했으며, 관세 및 수출 규제 완화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경환 팀장은 "미중은 둘이 만나더라도 이제는 상호 연애하다가 뭐 잠깐 헤어진 수준이 아니고 그냥 조혼 단계의 부부가 더 뜨거 순 없고 기본적인 분쟁이냐 법정이냐 그냥 이렇게 그냥 편하게 자식 봐서 사냐 이런 쪽의 이제 상황이라서 그냥 둘은 스몰들이 이번에도 나올 뿐이고요. 휴전이 연장될 뿐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미중이 반복적인 스몰딜과 휴전을 통해 공존하는 관계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중국 기업들의 대외 활동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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