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탐사, 정청래 처남 '김도삼 신천지 신도설' 제기
Jump to 0:41뉴탐사 취재진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처남인 김도삼 씨가 신천지 신도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도삼 씨는 정 의원 배우자의 오빠로, 광명에서 도의원을 두 번 역임한 인물로 알려졌다. 뉴탐사는 이 사실에 대해 정 의원에게 직접 질문하고자 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처남 김도삼 씨가 신천지 신도이며, 과거 이재명 대선 캠프 침투를 시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유세 현장에서 취재진과 마찰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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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탐사 취재진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처남인 김도삼 씨가 신천지 신도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도삼 씨는 정 의원 배우자의 오빠로, 광명에서 도의원을 두 번 역임한 인물로 알려졌다. 뉴탐사는 이 사실에 대해 정 의원에게 직접 질문하고자 했다.
뉴탐사는 김도삼 씨가 도의원으로 재직하던 시절, 동료 도의원에게 본인이 신천지 신도임을 밝히며 신천지 교회 가입을 설득했던 사실도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이는 김도삼 씨의 신천지 신도설에 대한 추가적인 근거로 제시됐다.
김도삼 씨는 과거 이재명 대선 캠프의 실버 특위 위원장으로 추천된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의 신천지 신도 사실을 알고 있던 과거 동료 도의원이 이 사실을 캠프에 알리면서 김 씨의 캠프 합류는 저지되었다고 뉴탐사 기자는 밝혔다. 만약 그때 김 씨가 캠프에 들어갔다면 민주당 대선 후보 캠프에 신천지가 침투하는 상황이 될 뻔했다고 뉴탐사 기자는 덧붙였다.
뉴탐사 취재진이 정청래 의원 유세 현장을 찾아 처남의 신천지 의혹에 대해 질문하자, 정 의원은 “아니 진작의 신천지 연결된 거 있으면 얘기는 했냐, 안 받았어”라고 말하며 답변을 회피했다. 취재진은 정 의원의 처남이 신천지 신도라는 사실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는지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요구했으나, 정 의원은 이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유세 현장에서 정청래 의원 지지자들이 취재진을 에워싸고 "새끼야. 정청래 돼야 돼" 등을 외치며 취재를 방해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뉴탐사 기자는 "이분들이 지금 취재를 방해하고 있습니다"라며 현장에서 112에 신고를 접수했다. 기자는 현장에서 경찰의 도움을 요청하며 취재 활동의 자유를 주장했다.
뉴탐사 기자는 유세 현장에서 후보를 따라다니며 질문하는 것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온 취재 관행이라고 강조했다. 기자는 정청래 후보에게 처남 김도삼 씨가 신천지인 사실을 사전에 알고 있었는지 물어보기 위해 현장에 왔다고 밝혔다. 그는 정당한 취재 활동임을 주장하며, 답변을 회피하는 정 의원 측의 태도를 지적했다.
뉴탐사 기자가 정청래 후보에게 "처남 김도삼 신천지라는 사실 사전에 알고 있었습니까?"라고 재차 질문하자, 정 후보는 "무슨 말씀인지 아니다. 예."라고 짧게 답하며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기자는 계속해서 동일한 질문을 반복했지만, 정 후보는 더 이상 구체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
정청래 의원의 유세 현장에서는 지지자들과 뉴탐사 취재진 사이의 고성이 오가며 물리적인 충돌이 발생했다. 지지자들은 "정청래 돼야 돼"라고 외쳤고, 취재진은 경찰에게 "뭐하는 거죠?"라고 항의하며 상황 통제를 요구했다. 현장의 경찰은 지지자들의 행위를 응원 중이라고 말했다.
정청래 의원 측 관계자는 뉴탐사 기자에게 "김민석은 가세요 그냥. 지금 행사 방해하는 거야 지금?"이라며 취재진의 활동이 유세 행사 방해라고 지적했다. 이에 뉴탐사 기자는 "행사 방해하시는 중이에요?"라고 되물으며 "처남 김도삼 알고 있었습니까? 신천지 알고 있었습니까?"라고 질문을 이어갔다. 양측은 취재의 정당성과 행사 방해 여부를 두고 대립했다.
뉴탐사 기자는 정청래 후보 측에 "정청래 후보한테 처남 신천지 의혹을 사전에 알고 있었냐? 그게 신천지라는 사실 그걸 물어보러 온 기자가 있는데 그 부분들에 대해서 답변을 하지 않겠다라고 하면 그 의사 존중해서 철수할게요"라고 제안했다. 그러나 경찰은 "저희가 그런 역할은 못 하고요"라고 답하며 후보 측의 답변 거부 입장을 전달받았음을 시사했다. 이는 취재진이 의혹에 대한 직접적인 답변을 얻기 어려운 상황임을 보여준다.
경찰은 취재진에게 "저희는 저희는 그거보다는 안정 때문에 그런 거예요"라며 유세 현장의 안전 유지를 강조했다. 뉴탐사 기자는 "그런 거에 대한 답변을 오늘 좀 신사적으로 해 줄 거면 여기서 제가 기다리고 있다가 딱 인터뷰 끝나고 가면 되잖아요"라고 반문하며 정 후보 측의 성의 있는 답변을 요구했다. 경찰은 공문 등을 통해 해결할 것을 권유하며 현장에서의 질문 자제를 요청했다.
경찰은 "질서 유지를 위해서 서로 간에 저희는 여기 지금 몰리는 거 몰리는 거"라며 취재진과 후보 측의 물리적 접촉을 막았다. 뉴탐사 기자는 "아 그러면 제 취재를 방해하는 걸 좀 막아 주세요"라고 항의했으나, 경찰은 취재진이 후보 쪽으로 접근하면 인파가 몰려 혼잡해진다며 보좌관을 통해 질문을 전달하려는 시도를 거부했다. 이는 현장에서의 질문 전달이 사실상 불가능함을 보여주었다.
뉴탐사 기자는 정청래 후보 측이 기자들의 질문을 못 하게 막는 행태를 비판했다. 기자는 정 후보가 언론 개혁을 외치면서도, 마음에 들지 않는 보도에는 고소하고 사실 관계를 묻는 질문에는 답변을 회피하며 도망간다고 지적했다. 이는 언론 개혁을 주장하는 후보의 실제 행동과 모순된다는 비판으로 이어졌다.
유세 현장에서는 뉴탐사 취재진 외에 다른 취재진으로 보이는 인물과도 마찰이 발생했다. 뉴탐사 기자는 "아니 저분은 지금 후보를 취재하러 온 게 아니라 저희 취재를 방해하고 있잖아요, 지금"이라며 다른 취재진의 방해 행위를 지적했다. 이로 인해 뉴탐사 기자는 후보에게 접근하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뉴탐사 기자는 "아니, 처남이 신천지라고 하는 거 사전에 알고 있었냐?"라고 다시 질문하며, 김도삼 씨가 신천지 신도라는 사실은 광명시 전 의원과 같은 시기에 도의원을 했던 인물의 증언으로 크로스 체크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기자는 김 씨가 동료 도의원을 신천지로 끌어들이려 시도했으며, 20대 대선 당시 이재명 캠프에도 들어가려 했다고 재차 의혹을 제기했다.
뉴탐사 기자는 정청래 의원 측이 의혹을 해명하기보다는 기자를 통제하는 데 집중하는 태도를 비판했다. 기자는 "저렇게 어수선하게 만들기 전에 본인이 나 같으면 좀 기자 불러내 가지고 뭐가 궁금해요라고 물어보고 아, 내 처남이 신천지인 거 몰랐습니다라고 얘기를 하면 되는 거지"라고 말했다. 이어 기자는 사람들을 동원해 기자의 입을 틀어 막으려고 하는 방식이 오히려 의혹을 증폭시키는 결과를 낳는다고 지적했다.
취재진은 유세가 끝난 후 정청래 후보에게 직접 다가가 "야, 처남 신천지 알고 계셨습니까? 안녕하십니까?"라고 질문했다. 그러나 정 후보는 이에 대해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주변 관계자들은 취재진에게 "왜 이래요 진짜? 왜 그래요? 진구야, 적당히 좀 하자"라고 말하며 질문을 중단시키려 했다. 결국 취재진은 정 후보로부터 처남의 신천지 신도 여부나 사전 인지 여부에 대한 어떠한 답변도 얻지 못했다.
뉴탐사 기자는 정청래 후보가 처남의 신천지 신도 사실을 사전에 알고 있었는지가 대단히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정 후보가 신천지 의혹에 대해 구체적인 근거 제시를 요구했기에, 뉴탐사는 오늘 그 근거를 제시하며 처남의 신천지 신도 여부 사전 인지 여부를 물었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현장에서 아무런 답변을 하지 못했으며, 뉴탐사 기자는 현장에서 더 이상의 취재는 의미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뉴탐사는 정청래 후보에게 반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했으며, 그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뉴탐사는 오후 9시 방송에서 이번 사안에 대한 자세한 소식을 전달하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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