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버스 컴퍼니 10장 PV, 6분 30초 역대 최장 분량
기존 PV들이 짧게는 30초, 길어야 2분 38초 정도였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10장 PV는 이전보다 훨씬 길어졌다.
이처럼 방대한 PV 분량은 스토리 콘텐츠의 양 또한 상당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다.
자, 그래서 오늘 드디어 십장피가 떴습니다. 많이 다들 보셨나요? ... 6분 30초나 돼. 5분을 넘어. ... 6분 30초면은 이제까지 PV 중에 가장 긴 거 아니야?
알베르 카뮈의 소설 '이방인' 주인공 메르소가 림버스 컴퍼니 10장에서 재탄생하며, 그의 독특한 세계관과 자아 성찰이 게임 서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조명한다.
기존 PV들이 짧게는 30초, 길어야 2분 38초 정도였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10장 PV는 이전보다 훨씬 길어졌다.
이처럼 방대한 PV 분량은 스토리 콘텐츠의 양 또한 상당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다.
자, 그래서 오늘 드디어 십장피가 떴습니다. 많이 다들 보셨나요? ... 6분 30초나 돼. 5분을 넘어. ... 6분 30초면은 이제까지 PV 중에 가장 긴 거 아니야?
일부 시청자들은 '림토치스'와 같은 신규 콘텐츠나 다른 장르의 미니 게임이 림버스 컴퍼니 내에 포함될 수 있다는 추측을 제기했다.
영상 속 연출에 대해 일부 시청자는 공포 밀실 탈출 게임과 유사한 느낌을 받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신규 인격 료슈의 스킬 사용 장면에서 대상을 끌어당겼다가 튕겨내는 물리적 상호작용이 포착되었다.
료슈의 디자인에 대해 발을 주 무기로 사용하는 듯한 컨셉이라는 추측이 나왔으며, 가면을 착용한 디자인을 보고 '가면 라이더 성인 버전' 같다는 반응도 있었다.
PV에 등장하는 배경에서 송진과 황금 가죽이 중요한 요소로 나타났다. 특히 황금 가죽으로 만든 의상과 인형사로 추정되는 인물의 외형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인물이 약지 관련 설정을 반영한 디자인이라는 추측과 함께, 이스마엘의 인격 디자인에서도 피부가 노출되는 등 강렬한 시각적 특징이 두드러졌다.
PV에서 맵 이동과 몬스터 조우 후 턴제 전투로 전환되는 연출이 포착되어 '페르소나' 시리즈의 방식을 연상시킨다는 의견이 나왔다.
서커스 및 삐에로 소품 등 시각적 단서들이 영상의 분위기를 더했으며, 전투 중 캐릭터가 사진을 찍히는 듯한 연출이 주목받았다.
림버스는 19군 게임이 맞다는 반응과 함께, 영상 곳곳에는 피를 토하거나 신체가 절단되는 듯한 강렬한 시각적 연출들이 포함되었다.
소리는 총소리와 유사했으나 실제로는 못이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PV에서는 메르소가 반복적으로 죽음을 맞이하는 데스신과 함께 '자살 자판기'와 같은 상징적인 연출도 선보였다.
이번 10장 PV는 역대급 연출과 완성도를 보여주며 기존 장들과 확연히 다른 수준을 보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단순히 도파민을 위한 자극이 아니라 림버스 컴퍼니의 독특한 세계관에 어울리는 완성도 높은 연출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음악과 분위기 연출이 높은 수준이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데스신 제작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다.
와, 역대급이에요. 솔직히 이 그냥 PV로만 봤었을 때 보여지는 그런 다양한 것들이 이제까지 중에 넘사벽으로 많이 다른 느낌이야.
PV에 등장하는 백화점, 마네킹 등 황금 가죽으로 만든 의상들이 핵심 요소로 나타났다. 파우스의 E.G.O와 우산에 그려진 태양 문양이 빛과 태양의 연관성을 암시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태양 빛이 계속 나가는 연출은 중요한 상징으로 여겨졌으며, 파우스가 우산을 쓴 모습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이어졌다.
업데이트 속도에 놀라움을 표한 시청자들 사이에서 이번 10장 공개가 내주 목요일로 공식화됐다.
시청자들은 업데이트 속도가 빠르다며 놀라움을 표했고, 화면에 나오는 음악이나 연출에 대해 감탄하며 업데이트를 기다리는 반응을 보였다.
더빙이 몰입감에 미치는 영향은 결정적이다. 음성이 없었다면 연출의 완성도가 현저히 떨어졌을 것이다.
또한 시청자들은 10장 진행에 앞서 1장 클리어 후 즉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정보를 확인하며, 1장부터 10장까지의 캐릭터 변화와 진행 방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더빙이 연출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과 더불어, 업데이트를 앞두고 10장을 진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조건 등에 대해 다양한 추측이 오갔다.
메르소는 정상적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들의 죽음을 어느 정도 바라기도 하는 법이라고 말했고, 이에 변호사는 매우 흥분한 듯 메르소의 말을 가로막았다. 변호사는 예심판사 방에 가서는 절대 그런 말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라고 다그쳤다.
판사는 메르소에게 묵비권을 행사하고 변호사의 도움을 기다릴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메르소는 혼자서도 신문에 대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판사는 버튼을 눌러 젊은 서기를 불러 신문을 시작했다.
판사는 어린아이와 같은 맑은 마음과 수용의 자세를 용서의 조건으로 내세웠다. 그는 자신의 신념이 하나님에 대한 믿음에서 비롯됐음을 드러냈다. 판사는 메르소의 머리 위에서 십자가를 휘둘렀고, 메르소는 판사의 논리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느꼈다.
이후 신문은 더 이상 진척되지 못했다.
11개월간의 예심을 마치며 판사는 메르소의 어깨를 두드리고 오늘은 끝이라 말했다. 무실론자 선생'이라고 말하며 사무실 문까지 배웅해 주었다.
메르소는 형무소에 들어온 후 자신의 인생에서 이 부분만은 이야기하고 싶지 않게 되리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스스로를 무신론자라고 부른 것을 두고 이 사람이 자신을 이해했다고 생각했다.
무신론자라는 낙인이 메르소를 이방인 취급하며 배척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메르소의 상황을 본 시청자들은 채팅을 통해 사형이 확정될 수 있다는 등 극단적인 상황을 가정하며 반응했다.
마리는 결혼한 사이가 아니기 때문에 더 이상 면회가 허락되지 않는다는 편지를 보냈다. 이 편지를 받은 날부터 메르소는 자신의 간방이 집이자 생활 공간임을 절감하게 됐다.
메르소는 면회실의 철책과 면인, 죄수 간의 먼 거리, 강한 빛과 소란스러운 환경 속에서 마리와 면회했다.
이러한 소통의 어려움 속에서도 마리는 메르소에게 희망을 가져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했다.
그러나 메르소는 마리의 희망 당부에도 불구하고 '그냥 그래', '응, 없어'와 같이 무미건조하게 답하며 심리적 거리를 드러냈다.
면의 실로 가기 위해 기다란 복도를지나 침계를 지나고 또 다른 복도를 지났다.
메르소는 면회 중 마리의 어깨를 보며 그녀를 껴안고 싶다는 본능적인 욕망을 느꼈다고 진술했다.
메르소의 자유분방한 성격이 이 상황에 적합하지 않다는 쿠쿠양의 비판이 이어졌다.
키가 작은 노파는 면회실 쇠창살로 다가와 아들에게 작고 느린 손짓을 오래도록 보냈고, 교도관은 아들에게 눈빛을 보내 이별을 재촉하는 듯했다.
한 수감자가 끌려나가자 거의 모든 사람들이 입을 다물었으나, 다음 순번 죄수가 활기찬 대화를 시작하며 방 안의 침묵과 대비되는 소음이 채워졌다.
자유를 박탈하는 수감 행위 자체가 자유의 본질이라고 교도소장은 역설했다.
메르소는 이 설명을 듣고 이전에는 생각해보지 못했지만 그 말에 동의하는 반응을 보이며 자신의 형벌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드러냈다.
교도소장은 메르소가 예심 초기부터 유독 질문이 많았음을 상기하며, 결국 수감자 스스로 실체를 깨닫게 될 것이라고 보았다.
수개월 동안 하루 16~18시간을 잠으로 보내며 남은 6시간은 식사, 대소변, 추억을 떠올리는 데 사용한다고 진술했다.
메르소는 양철 밥그릇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고 아무리 웃으려 해도 여전히 정색한 표정임을 확인했다.
거울 속 얼굴이 심각하고 음침하기만 했으며, 이는 림버스 컴퍼니 속 메르소 캐릭터의 항상 심각하고 생기 없는 외형과 연결된다는 해석이 나왔다.
메르소는 몇 달 만에 처음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똑똑히 들었으며, 그동안 혼잣말을 해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한정된 감옥 공간에서 자아를 지키려던 시도가 혼잣말로 나타났다. 침착하던 메르소의 내면이 붕괴하는 신호다.
메르소는 이제 하루가 의미가 없다는 말을 하며, 원칙주의적이고 이성적인 성격에 균열이 생기고 있음을 암시했다.
그의 사건은 중죄 재판소 마지막 회기인 6월에 심리될 예정이며, 변호사는 공판이 2~3일을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신문 기자는 메르소에게 여름철이 신문사의 비수기라며 그의 사건을 부풀려서 썼다고 거리낌 없이 고백했다.
파리 특파원은 존속 살해범과 메르소 사건을 함께 다루라는 지시를 받았고, 이는 언론의 세태를 드러낸다.
재판장에서 다른 이들이 비웃거나 무심한 태도를 보인 반면, 젊은 기자 한 명은 명확한 표정 없이 메르소를 세심하게 관찰했다.
메르소는 그 기자의 눈을 통해 자신을 보고 있는 듯한 이상한 느낌을 받았으며, 이는 그에게 묘한 매력이나 아우라가 있음을 암시하는 듯했다.
재판장은 공명정대한 심리를 약속했으나, 관찰자로 보이는 작은 여인의 존재가 재판의 변수로 떠올랐다.
검사는 메르소에게 왜 어머니를 양로원에 보냈는지 물으며 살인 사건과 직접 관련 없는 인격적 결함을 파고들기 시작했다.
어머니와 서로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았던 관계였다며, 메르소는 부양할 자금이 없었다고 담담히 답변했다.
검사는 어머니의 죽음 관련 질문을 통해 메르소의 사이코패스적 성향을 부각하여 여론을 악화시키려는 의도를 드러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후 검사는 메르소가 아랍인을 죽일 의도로 샘으로 돌아갔는지, 그리고 무기를 가지고 그 장소로 돌아간 이유가 무엇인지 갑작스럽게 질문하며 본 사건으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로원 관리인은 메르소가 어머니의 시신 앞에서 담배를 피우고 밀크 커피를 마셨다고 진술했다.
어머니 시신 앞에서의 행동을 근거로, 검사는 메르소가 담배와 커피를 거부했어야 한다고 몰아세웠다.
관리인도 함께 담배를 피웠다는 점을 변호사가 짚자, 메르소는 권유 사실을 인정했다.
토마 페레는 장례식 날 너무 큰 슬픔으로 아무것도 눈에 보이지 않았고 기절까지 해서 메르소를 보지 못했다고 증언했다.
검사는 페레의 증언을 통해 메르소가 눈물을 흘리지 않았음을 재차 꼬집었다.
변호사는 메르소가 울었는지에 대한 증거가 없음을 들어, 증인이 아무것도 보지 못했음을 부각했다.
내겐 아주 커다란 슬픔이라 기절까지 했답니다. 그래서 저분을 못 봤습니다.
마리는 검사의 강요에 못 이겨 장례식 직후 해수욕을 하고 극장에 갔던 일, 메르소의 집으로 돌아온 일을 진술했다.
검사는 예심에서 마리의 진술을 토대로 그날 관람한 영화를 조사했으며, 어머니가 돌아가신 다음날 피고가 희극 영화를 보며 웃었다고 말했다.
마리는 검사가 자신에게 생각과 반대되는 말을 하도록 강요받았다고 증언하며, 메르소는 나쁜 짓을 할 사람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지는 증인들인 마송은 메르소를 얌전하고 친절한 사람이라 했고, 살라마노는 메르소가 개를 친절하게 대해 주었다고 회상했다.
검사는 레몽에게 직업을 물어 창고 감독이라는 답을 듣자 그가 포주 노릇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검사는 메르소를 레몽의 공범이자 친구로 규정하며 비난했다.
검사는 메르소의 범죄가 사전에 계획된 소행이라고 몰아붙였다.
레몽의 정부를 유인한 편지 작성, 바닷가에서의 시비, 권총 사용 등 메르소의 행동은 범행의 근거로 거론됐다.
메르소가 어머니의 죽음 직후 해수욕을 즐기거나 영화를 본 점은 그의 사악한 영혼을 보여주는 방증으로 지목됐다.
검사는 메르소가 어머니를 정신적으로 죽였다고 판단해 인간 사회의 율법에 따른 처벌을 요구했다.
고귀한 정의를 수호해야 한다는 명분 아래 검찰 측은 피고인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사회 심리적인 공항이 있다는 걸 알면은 이런 식으로 재판을 하면 안 되는 거 아니야?
메르소는 재판장의 요구에 따라 다들 우습게 생각할 줄 알면서도 살인의 이유가 '태양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법정에서는 웃음이 터져 나왔고, 변호사는 어깨를 으쓱해 보였다.
메르소는 변호사가 자신을 대신하여 내 행동을 변호하는 방식에 대해 생각했다.
프랑스 국민의 이름으로 광장에서 메르소의 목이 잘릴 것이라는 판결이 선고되었다.
재판장이 더 말할 것이 있느냐고 묻자, 메르소는 깊이 생각한 후 없다고 대답했다.
메르소는 아랍인이 자신에게 위협을 가했다는 사실을 재판 과정에서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재판장은 마지막 발언 기회를 주었으나, 메르소는 더 할 말이 없다고 대답했다.
판결문이 5시가 아니라 8시에 낭독되었다는 사실이 지적되며 판결문이 전혀 다를 수도 있었으리라는 의문이 제기되었다.
메르소는 속옷을 갈아입는 인간들이 판결문을 내렸다는 사실, 그것도 프랑스 국민의 이름으로 지극히 모호한 관념에서 언도되었다는 사실이 결말에서 신중함을 상당수 빼앗아간 것처럼 여겼다.
메르소는 사형 집행을 보는 것이 유일한 흥미거리라는 생각을 했으며, 형법 체제를 고쳐 사형 선고를 받은 환자에게 천 번에 단 한 번의 기회를 주는 등의 체제 개편 초안을 상상하기도 했다.
메르소는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사실을 생각했으며, 갑작스럽게 무슨 일을 당하는 것을 싫어해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 편이 낫다고 생각했다.
결국 그는 낮에만 조금 자고 밤에는 새벽빛이 천장 유리창 위로 화나게 밝아올 때까지 깨어 기다리기에 이르렀다.
밤중에 발소리를 분간하려 애썼고, 자신의 헐떡이는 숨소리가 개의 숨소리와 닮아 있음을 깨달으며 극한의 긴장감을 느꼈다.
사제가 면회를 요청하자 메르소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는 자신의 태도를 분명히 했다.
그는 신앙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도 없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며 사제의 구원 제안을 관심 없는 일로 치부하고 논쟁을 거부했다.
사제는 메르소의 절망을 의심했으나, 메르소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종교적 위안을 물리쳤다.
메르소는 사제가 자신에게 기도하려는 것을 거부하며 분노를 터뜨렸고, 그의 사제복을 움켜잡으며 기쁨과 화가 뒤섞인 마음을 쏟아부었다.
그는 사제의 신념이 '여자 머리카락 한 올만큼의 가치도 없다'고 비판하며, 사제가 '죽은 사람처럼 살고 있으니 살아 있다는 것에 대한 확신조차 없다'고 말했다.
메르소는 자신의 인생과 닥쳐올 죽음에 대한 확신을 가지며, 중요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진리에 도달했다고 단언했다.
그는 살라마노의 개나 마리 등 주변 사람 모두 죄인이라고 평하며, 사형 집행 날 증오의 함성으로 자신을 맞아주기를 바랐다.
소설 '이방인'의 주인공 메르소는 사회적 시선에 흔들리며 살아가다 투옥된 후 자신의 자아를 발현한다.
감옥에서 변호사와 검사의 태도를 겪고 사형 선고를 받는 과정을 거치며 메르소는 자신의 신념을 정리했고,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초연한 태도를 보인다.
메르소는 연인 마리의 부재나 타인과의 관계 변화에 무감각한 태도를 보이며, 자신이 죽음을 앞둔 상황에서도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모습을 나타낸다.
그는 외부의 강요와 타협하지 않고 자신의 세계관을 확고히 정립한다. 이는 어떠한 외부 자극에도 '변하는 것은 없다'는 철저한 자기 확신에 기반을 둔다.
심지어 어머니의 죽음 앞에서도 슬픔을 드러내지 않았던 행동은 '변하는 것이 없다'는 메르소의 독특한 논리로 설명되며, 감정적 동요가 현실을 바꾸지 못한다는 그의 관점을 보여준다.
어차피 변하는 건 없을 테니까. 내 인생은 이렇고 내 기준은 이렇고 마리가 안 오는 건 똑같으니까 거기에 대해서 딱히 기분 나쁠 이유도 없고.
'이방인'은 혼란스럽고 무서운 상황 속에서도 자기 자신을 지키며 신념을 이야기하는 과정을 메시지로 삼는다. 이는 '림버스 컴퍼니'의 수감자들이 겪는 자아 성찰과 성장의 과정과 맞닿아 있다.
소설 속 메르소는 신을 부정함에도 완고하고 숙명적일 만큼 완벽한 자아 성찰을 이룬 인물로 묘사된다.
10장 업데이트에서는 마리, 레몽, 강아지를 잃어버린 할아버지, 메르소의 어머니, 신부, 판사, 변호사, 검사 등 '이방인'의 인물들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림버스 컴퍼니 10장 PV에서는 메르소의 독백과 함께 "저들은 이해하기가 어렵군. 돈을 잃었다면서 눈물을 흘리고 그런가 하면 극장에 다녀왔다면서 깔깔대고..."라는 그의 시선이 드러난다.
PV 속 법정 장면은 89개의 검지와 여섯 개의 목구멍에서 쏟아지는 슬픔, 공포, 혐오, 매도와 같은 감정의 덩어리로 만들어진 질문들이 메르소를 옥죄는 상황을 묘사한다.
메르소의 "그저 햇빛이 눈 부셨던 것뿐인데."라는 마지막 독백은 어머니의 죽음과 아랍인 살해 사건을 둘러싼 그의 실존적 자아와 외부 세계의 오해를 암시하며 10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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