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날, 코스피 소폭 상승에도 시장 에너지 부족
Jump to 0:249월 첫 거래일, 코스피는 0.23% 상승한 반면 코스닥은 1.5% 하락하며 전반적으로 시장에 활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박현상 이사는 "전반적으로 참 메가리 없는 힘빠진 시장이라고 봐야겠죠"라며 현 상황을 진단했습니다. 역사적으로 9월은 증시 성과가 좋지 않았던 달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장 참여자들의 투자 심리 역시 크게 위축된 상태입니다.
추석 앞둔 9월 증시가 시장 에너지 부족과 투자 심리 위축으로 부진하며, 개인·외국인·기관 모두 관망하는 가운데 현금 확보가 중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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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 거래일, 코스피는 0.23% 상승한 반면 코스닥은 1.5% 하락하며 전반적으로 시장에 활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박현상 이사는 "전반적으로 참 메가리 없는 힘빠진 시장이라고 봐야겠죠"라며 현 상황을 진단했습니다. 역사적으로 9월은 증시 성과가 좋지 않았던 달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장 참여자들의 투자 심리 역시 크게 위축된 상태입니다.
9월 초는 펀드들의 윈도우 드레싱과 리밸런싱이 진행되는 시기로, 시장의 전반적인 순환매가 뚜렷하지 않았습니다. 박현상 이사는 "오늘 시장을 봤을 때는 그냥 편하게 수급이 있는 곳만 움직인 그냥 전자닉스만 움직인 이거지 않습니까?"라고 말하며, 오늘 시장은 외국인 수급이 집중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만 움직였다고 분석했습니다.
최근 한국 증시는 나스닥 선물 흐름과 매우 높은 동조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 이사는 "최근 장을 말씀을 좀 드리자면 딱 한 가지입니다. 나스닥 선물이랑 똑같이 움직입니다"라고 언급하며, 나스닥 선물의 움직임이 한국 증시의 외국인 수급에 절대적인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자사주 매수세가 없었다면 코스피 6,000선이 깨졌을 가능성도 제기되었습니다.
박현상 이사는 "주식이라는 거는 확정된 수량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을 합니다. 왜냐면 주식 자체가 불확실한 수단이기 때문에"라고 설명하며, 외국인 헤지펀드가 자사주 매수라는 확정된 수량을 역이용하여 매도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기타 법인의 꾸준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매수세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사주 매수 종료 후 외국인이 본격적으로 매도에 나설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시장이 반등할 경우, 단기 물량을 정리하고 추석 이후 개인 매도 물량이 나올 때 재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조언입니다. 박 이사는 "빵 때 최근에 들어가셨던 물량을 정리를 해야 된다는 거죠"라고 언급하며, 트럼프 이슈나 지정학적 리스크 등 외부 변수에 의한 반등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10월 마이크론 실적 발표가 향후 시장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국 내 세금 납부 이슈와 고금리 기조가 시장 전반의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음에도, 반도체 섹터는 견조한 실적을 보이며 차별화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현상 이사는 "금리가 높아서 장이 살짝 누웠는데 마이크로는 좋아요. 반도체는 좋아요"라며, 성장주 전반의 부진 속에서도 마이크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이 양호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현재 자금이 실적이 확실한 반도체 섹터로 집중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고금리 환경은 전반적인 시장의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성장주에 부담을 주지만, 반도체 산업은 기술적 혁신과 수요 증가에 힘입어 상대적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불확실한 시장 상황 속에서 안정적인 실적을 내는 반도체 기업에 주목하며 자금을 이동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반도체 섹터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현재 증시 조정 국면에서는 조급함을 버리고 박스권 대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박현상 이사는 "관 여유감을 가져야 된다. 지금은 조급해지면 안 된다. 왜냐면 이게 조급해지면 더 빠질까 봐 조급해지는 거거든요"라고 조언했습니다. 지수 조정 시 전저점 부근인 6,300~6,400선에서 지지될 확률이 높으며, 개인 투자자들은 급락장 내 박스권 매매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미 오른 종목을 추격 매수하기보다는 조정받은 종목을 보유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분석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장주들은 양봉 흐름을 보이며 박스권 상단 돌파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박 이사는 "저희가 두들겨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실적이 좋고 하니까 자서 들어오니까는 지금 계속 두들기고 있거든요. 근데 경험적으로 세 번 아니면 네 번째 열려요"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다만, ISM 제조업 지표 발표가 반도체 섹터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이며, 기술적으로 세 번 혹은 네 번째 도전 시 돌파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장이 애매모호할 때 움직이는 섹터로 지주사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 이사는 "시장이 요렇게 애매모호할 때 움직이는 섹터가 있어요. 지주사. 아마도 시장 매기가 지주사로 쏠리는 날인 것으로 파악을 하는데"라고 분석했습니다. SK 등 지주사 주가는 7%대 상승을 기록했으며, 삼성물산과 SK 모두 60일 이동평균선 저항 구간에 직면해 있습니다. 지주사 종목들 역시 수렴 과정을 거친 후 돌파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전망입니다.
오늘 시장에서는 우리 개인 투자자들이 선호하지 않는 섹터인 은행주, 특히 신한지주가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박현상 이사는 "오늘 특이하게 우리 개인 투자자분들 별로 안 좋아하는 섹터인 은행 신한지주 신고가. 딱 지금 보면은 우리 개인 투자자분들이 재미없을 만해요"라고 말하며,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소외된 섹터의 상승이라 체감 수익률이 낮을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급락장을 맞은 후 저항선을 극복하기 위한 수렴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박 이사는 "급락장을 한번 맞았잖아요. 한 번에 못 뚫습니다. 이런 식의 수렴의 과정을 하는 거죠. 그럼 그때 뚫을 때는 찐이에요"라고 설명하며, 현재 한 달 반가량 수렴 중이며 추가로 한두 달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웨스팅하우스와의 합작 등 대형 모멘텀이 발생할 경우 돌파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APR 등 화장품 주가는 단기 급등 후 기관의 매도세가 출현하며 주가 눌림 현상을 보였습니다. 박현상 이사는 "외인 기간 쌍끌이 매도. 요런 식으로 꼭 많은 거래량이 없거든요. 사실 화장품들은 여기서 한 번씩 차익 실현을 해 버린다는 거죠"라고 언급하며, 기관들의 단기 스윙 전략으로 인해 개인 투자자들의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외국인의 꾸준한 매집이 기관의 단타보다 장기적으로 더 나은 투자 전략이라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APL과 같이 차트가 좋았던 일부 종목들도 기술적으로는 '쌍봉'을 형성하며 급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박 이사는 "오늘 APL도 한 방에 7% 맞았으니까. 여기서 흥분해 한번. 그러니까 트레이더 흥분하는 자리 신고가 날 만하고 벗겼다가 여기서 차익치를 확 해버립니다. 그러면은 이게 뭐냐면 기술적으로 쌍봉이에요"라고 설명했습니다.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순식간에 7~10% 하락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시장은 개별 종목의 잦은 차익 실현과 장기 횡보로 인해 투자자들의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습니다. 박현상 이사는 "지금이 장이 이러면 안 되는데 조금 살아야 남을 만한 섹터들도 오늘 기준으로 이렇게 팍팍 차익 실현이 나와 버리고. 그러니까 차트가 좋아서 이제 좀 따라붙을 만한 그런 차트들. 그니까 차트가 이제 좋은 차트는 올라타면 안 돼"라고 말하며, 차트가 좋아 보이는 종목을 추격 매수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경고했습니다. 투자자들이 지쳐 포기하거나 시장을 이탈하는 현상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재 증시에서는 전체 거래대금이 이전 대비 반토막 수준으로 크게 감소했습니다. 박 이사는 "전체 거래대금이 확 줄어버렸죠. 반토막 났다고 하니까. 증권사 A라는 증권 기준 자기 고객들이 사고파는 볼륨이 전 대비 반토막이라대"라고 현황을 전했습니다. 시장에 뚜렷한 기회가 보이지 않으면서 투자자들이 관망하거나 현금을 보유하는 경향이 강해져 시장 활력이 크게 저하된 상태입니다.
미국 시장이 여전히 금리가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한국 증시의 반도체 수급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박현상 이사는 "미국 시장이 여전히 금리가 살짝 높은 상태. 그래서 다른 거 없고 마이크론도 뭐 1, 2% 플러스 0.몇%요 정도 왔다 갔다 한다 그러면 반도체를 기댈 게 없지 않습니까? 그 기댈 거는 그냥 전자닉스 수급밖에 없어요"라고 언급했습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차트 흐름이 반도체주 투자 심리에 중요하게 작용하며, 미국 금리 불확실성 속에서 한국 시장은 반도체 수급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시장이 3~4% 급락할 때 저점 매수하려는 수급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입니다. 박현상 이사는 "빠지면 들어옵니다. 제가 보니까 빠지면 들어오는 시장은 맞아요. 장 중에 3, 4% 빠진다 그러면 전자닉스 수급 들어오지. 나도 동참할래 하는 이런 수급들은 살아 있고요"라고 말했습니다. 9월 FOMC 등 불확실성을 앞두고 오전 9시에서 9시 반 사이의 수급 흐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현재 시장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현금 비중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박 이사는 "이럴 때 가장 필요한 것은 현금. 현금이고 혹은 살 때는 빠질 때 조심스럽게 해서 올라오면 돼. 그러니까는 싸게 사놔야지. 제가 장 틀렸을 때 팔고 나올 수 있거든요"라고 강조했습니다. 싸게 사야 장기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며, 추격 매수는 위험하다는 것이 그의 견해입니다. 미국 시장 영향에 따른 변동성에 대비하여 현금 확보가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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