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변화처럼 시장도 새로운 국면으로
Jump to 1:33알상무는 현재 주식 시장이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오듯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계절은 가을이라는 상대적으로 좋은 시기로 가고 있지만, 주식 시장은 예측하기 어렵다는 의견이다. 그는 마치 한마디가 끝나고 새로운 구간이나 국면이 시작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AI 발전에도 불구하고 주식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가격은 매력적이지만 투자 심리는 위축되어 외국인 투자자의 움직임이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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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상무는 현재 주식 시장이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오듯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계절은 가을이라는 상대적으로 좋은 시기로 가고 있지만, 주식 시장은 예측하기 어렵다는 의견이다. 그는 마치 한마디가 끝나고 새로운 구간이나 국면이 시작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알상무는 AI나 산업적인 면, 인간의 생산력 측면에서는 세상이 계속 좋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분배 문제는 별개로 하더라도 생산력은 매우 뛰어나졌다고 보았다. 하지만 이러한 세상의 발전이 주식 시장이라는 '돈 놓고 돈 먹기' 시장에서는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장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지난 1년여간 한국 시장은 유례없이 좋은 흐름을 보였으며, 2025년 가을부터 시작해 거의 5배 가까이 지수가 상승했다가 하락한 적도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 주식 시장 역시 작년 연간 기준으로 플러스를 기록했고 올해도 약 12% 상승하며 최고점을 계속 갱신하고 있다. 전쟁과 금리 상승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주식 시장이 계속 상승하는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알상무는 인간이 이토록 행복하게 살 수 없다는 역사적 관점에서 현재 시장의 과도한 행복감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간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지금과 같은 과도한 낙관은 불가능하다고 보며, 자신과 같이 약간 삐뚤어진 사람들은 '이럴 리가 없는데' 하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알상무는 민심이 물과 같다는 옛말이 맞다고 강조했다. 물이 들어올 때는 엄청나게 들어오지만, 홍수나 태풍처럼 모든 것을 뒤엎기도 한다는 것이다. 어느 순간 통제력을 잃을 수도 있으며, 주식 시장이 바로 이러한 속성을 여러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기관 투자자들이 몰두하는 외환 시장, 채권 시장, 벤처캐피탈(VC) 투자 시장 등 모든 분야가 비슷하다고 알상무는 설명했다. 그들 역시 인간이므로 빨리 정신을 차린다는 점을 제외하면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이나 주택담보부증권(MBS) 투자 등 기관 투자자들이 관여하는 영역에서도 어느 순간 정신을 잃고 특정 분야에 몰두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알상무는 최근 많은 투자자들이 몰두했다가 실망한 분야로 메모리 반도체를 꼽았다. HBM 같은 엔비디아가 만드는 반도체가 아닌, 일반 메모리 반도체에 한동안 투자자들이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하락하면서 SK하이닉스나 삼성전자 등에 투자했던 많은 사람들이 손실을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알상무는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이 과거와 같은 강력한 상승세를 다시 보이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기업들이 현재 잘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기업 실적 자체만 놓고 본다면 추가 상승 가능성은 높다고 평가했다.
알상무는 현재 거래량이 줄어드는 추세를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했다. 몇 달 전의 거래량은 비정상적으로 많았다고 지적하며, 오히려 거래량이 줄고 투자자들이 휴가를 가거나 시장에 대한 관심이 적어지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고 보았다.
오히려 지금은 거래량이 줄거나 하는 게 저는 좋다고 생각해요. 지난번 몇 달 전 거래량이 말이 안 됐던 거였습니다. 오히려 그냥 거래량 줄고 다들 휴가 가고 다들 관심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그게 차라리 나을 수도 있어요.
현재 주식 시장은 가격적인 면에서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알상무는 평가했다. 그러나 감정적인 측면이나 시기적인 측면에서는 많은 투자자들이 투자하고 싶어 하지 않거나, 마음을 많이 다쳐서 투자 심리가 위축되어 있다고 설명하며, 투자 심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알상무는 현재 시장에서 '안전운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가격이 안정될 때까지 시간이 필요하며,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가 시장에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라고 보았다. 기관 투자자들의 움직임도 함께 주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관 투자자들이 이제 다시 자금 집행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알상무는 언급했다. 그들이 새로운 포트폴리오 계획을 짜서 매수에 나설 경우, 지금과는 다른 시장이 열릴 수도 있기 때문에 현재 상황을 그리 부정적으로만 보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알상무는 일부에서 9월과 10월, 또는 10월과 11월을 매우 위험한 시기로 보고 있다는 의견에 동의했다. 아직 8월이므로 시간이 남아있지만, 해당 시기가 다가오면 매도 전략을 고려해야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알상무는 시장 판단의 결론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 여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외국인이 매수하면 시장에 진입하고, 매수하지 않으면 관망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자산이 많은 투자자들은 언제든 매수해도 좋지만, 되도록 시가총액이 큰 종목 위주로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결론은 역시 외국인이 사면 사고 외국인이 안 사면 안 사고. 돈이 많으신 분들은 아무 때나 사도 되고 될 수 있으면 시총 큰 거 위주로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린 투자자들은 항상 문제이며, 지금이라도 손절하고 다시 바닥에서 매수하라고 추천해야 하는지, 아니면 손실이 났으니 그만두라고 해야 하는지 확신이 없다고 알상무는 말했다. 그는 현재가 주식 시장의 끝이라거나, 바닥이라거나, 지금 팔고 나가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는 확신이 없기 때문에 단호한 조언을 하기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알상무는 자신이 시장을 긍정적으로만 보고 있지는 않지만, 특정 시점에 단호한 손절을 권하는 것이 좋은 선택인지에 대한 확신이 없다고 말했다. 단호한 손절 콜을 하지 못하는 점에 대해 미안함을 표하며, 필요할 때가 되면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코스닥 시장에 대해서는 현재 매수를 권하지 않는다고 언급하며,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소신껏 의견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알상무는 현재 여의도에 사람이 줄어들고 휴가 분위기가 막바지에 이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주에 연휴가 있고 다음 주 월요일이 쉬는 날이니, 자신도 그쯤 바다에 한 번 가볼까 생각 중이라고 개인적인 휴가 계획을 언급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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