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주환원 정책에도 시장이 하락한 이유
Jump to 3:01삼성전자의 주주환원 정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하락한 주된 원인으로 배당락 리스크가 지목됐다. 투자자들은 현금 배당을 받을 경우 배당락으로 인해 주가 하락이 발생하고, 그 하락분을 단기간에 회복하지 못할 경우 손실을 입는다고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배당금에 대한 소득세 부담도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특히,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현금 배당보다 자사주 소각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현금 배당은 세금 부담이 따르지만, 자사주 소각은 주당 가치를 상승시키는 효과를 가져오면서도 직접적인 세금 부과가 없기 때문이다.
유창희 전문가는 "투자자 입장에서는 어차피 내가 4,500원 5,000원을 받더라도 배당 5,000원을 때려 맞게 될 텐데 그날 5,000원을 회복 못 하게 된다. 그러면 어떻게 보면 손해 본 거 같은 느낌이 들 수 있는 거잖아요"라고 언급하며 배당락의 심리적 영향을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