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 특정 지역 마감 이유로 타 지역 허위 응답 유도
Jump to 0:12방송인 이종원 씨가 시청자들에게 전당대회 여론조사 응답 시 특정 지역이 마감됐다는 이유로 다른 지역으로 허위 응답할 것을 지시한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방송에서는 "그중에서 뭐 서울 제주가 꽉 찼기 때문에 강원이나 경북으로 빨리 해라"라고 언급하며 응답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과거 이정희 보좌관의 사례와 비교할 때 죄질이 더 무겁다고 뉴탐사는 주장합니다.
방송인 이종원 씨가 전당대회 기간 중 시청자들에게 여론조사 응답 지역과 나이를 속이도록 실시간으로 지시한 정황이 드러나, 최고위원 경선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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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종원 씨가 시청자들에게 전당대회 여론조사 응답 시 특정 지역이 마감됐다는 이유로 다른 지역으로 허위 응답할 것을 지시한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방송에서는 "그중에서 뭐 서울 제주가 꽉 찼기 때문에 강원이나 경북으로 빨리 해라"라고 언급하며 응답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과거 이정희 보좌관의 사례와 비교할 때 죄질이 더 무겁다고 뉴탐사는 주장합니다.
이종원 씨는 여론조사 응답자들로부터 실시간으로 결과를 보고받으며, 어느 지역과 연령대가 마감되었는지 공유했습니다. 단순한 참고를 넘어 구체적인 응답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행자는 "실시간으로 자기는 여론 조사에 응답했던 분들의 이제 그 결과를 이제 보고를 받으면서 어느 지역에는 몇 연령 어디 어디가 찼다라고 하는 거 이렇게 공유하면서 그냥 참고하라고만 얘기하면 좀 죄질이 감축이 될 수가 있는데 그냥 본인이 구체적으로 얘기를 하잖아요"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종원 씨는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여론조사에 응답할 때 특정 연령과 지역을 선택하라고 구체적으로 지시했습니다. 그는 "나이는 2, 30대로 40대, 50대, 60대는 마감됐을 수 있으니까 순발력을 발휘해라. 그러면서 1시간 22분 5초에는 센스 있게 순발력을 발휘하시려 그러면 대구 경북이나 강원에 20대로 해라"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지시는 실시간 채팅을 통해 이행 여부가 확인된 것으로 보입니다.
뉴탐사는 이번 사례의 파급력이 과거 구속된 이정희 보좌관의 여론조사 조작 사건보다 훨씬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진행자는 "그 구속된 그 이정희 보좌관 등이 보냈던 문자가 190개인가 그렇더라고요. 보니까. 이건 190통의 문자를 보낸 정도가 아니에요, 이거는. 이건 수만 명이한테 보낸 겁니다"라고 밝히며, 이정희 보좌관 사례는 190명 대상이었으나 이번 사건은 수만 명에게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종원 씨의 방송 지시대로 허위 응답을 한 시청자들의 사례가 공개되었습니다. 진행자는 "서울 40대 여성이 강원 20대로 답했다고 답이 나옵니다. 대전에 사는 사람이 강원 대전으로 답했다. 경기 시흥에 사는 사람이 20대로 답했다. 서울 67세 나이가 있는 사람이 대구에 20대로 답을 했다"고 언급하며 실제 응답 사례들을 나열했습니다. 이 사례들은 이종원 씨의 지시가 실제 여론조사에 반영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이종원 씨는 자신이 확보한 응답 건수를 바탕으로 국민 여론조사에서 특정 후보가 역전할 수 있다는 계산을 제시했습니다. 녹취록에서 이종원 씨는 "국민 여론 조사에서 32만 표가 남았는데 거기서 정청래 후보가 만약에 10%만 이겨도 서울에서 10% 이기고 국민 여론 조사에서 10% 이기면 역전이 되는 거예요. 만약에 여기서 30% 중에 10%를 이기면 32,000표를 따라잡는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국민 여론조사가 30% 반영되며, 자신에게 200명 이상의 제보자가 확보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종원 씨는 시청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여론조사에 대응하도록 구체적인 지시를 내렸습니다. 출연자는 "거기 080 풀라 그러고 전화 받으라 그러고 알려주고. 전화 받았죠. 만약에 그 200명이 전화를 안 받았으면 80표가 날아간 거예요"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이종원 씨가 직접 지시한 번호로 전화하도록 유도했으며, 본인에게 연락 온 응답자만 200여 명 이상 확인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종원 씨는 국민 여론조사에서 10% 이상 우세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선착순 응답 방식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출연자는 "저는 국민 여론 조사 우리가 10% 무조건 이상 이겨요. 국민 여론 조사는 먼저 받아 갖고 선착순으로 들어가 갖고 투표하는 사람이 장땡이에요"라고 이종원 씨의 발언을 인용했습니다. 이는 국민 여론조사의 선착순 마감 특성을 이용해 유리한 결과를 얻으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이종원 씨에게 직접 연락이 온 것만 200건이 넘는다는 사실은 조직적인 여론 왜곡 행위가 있었음을 시사합니다. 출연자는 "자기한테 연락이 온 것만 200건이 넘는다고 얘기했죠. 그러니까 연락이 오지 않고도 나의 방송 때문에 지역이나 성별, 연령을 속이고 여론조사에 정청래 후보를 지지한 표들이 꽤 될 거다라고 본인이 스스로 자인하는 겁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연락이 오지 않은 경우까지 포함하면 훨씬 더 많은 수가 지역·성별·연령을 위장해 특정 후보를 지지했을 가능성을 보여주며, 과거 190건의 문자 발송으로 구속된 사례보다 더욱 위중한 범죄로 규정되었습니다.
뉴탐사는 조작된 여론조사 결과가 최고위원 순위를 바꿀 정도로 큰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분석했습니다. 권리당원 내에서 최저 득표 순위 경쟁이 치열했으며, 한민수 후보와 김용 후보 간에는 불과 0.6%p의 격차가 존재했습니다. 출연자는 "최고위원의 순위를 바꿀 정도로 영향을 미친 거예요. 권리당원 차이가 2,000표 정도밖에 안 나는 거예요. 근데 지금 자기는 16,000표를 만들 수 있는 거"라고 설명하며, 이종원 씨가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한 표는 최고위원 순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민수 후보와 김용 후보 간의 여론조사 득표율 차이인 0.6%p가 실제 당락을 바꿀 수 있는 수치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 0.6%p는 여론조사 득표율로 환산했을 때 약 12,000표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뉴탐사는 "한민수 김용의 득표율 차이가 여론조사 득표율로 환산을 했을 때 0.6%가 차이가 안 나는 거예요. 12,000표 정도의 가치가 있더라. 이것만 해도 한민수 김용 순위는 바뀔 수가 있는 거란 말이에요"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종원 씨가 확보했다고 주장하는 200표는 전체 샘플 4,000건 중 약 5%에 해당하며, 이러한 소규모 표본 조작으로도 충분히 결과가 뒤바뀔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뉴탐사는 이종원 씨의 목표가 당대표 순위는 바꾸지 못했더라도 최고위원 5기 순위를 변동시켜 친청 후보 3명을 당선시키려는 전략이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출연자는 "이정은 씨의 목표는 사실은 당대표를 이제 바꾸는 거였죠. 순위를 바꾸는 거였는데 당대표의 순위를 바꾸지는 못했지만 최고위원 5기의 순위를 바꿔서 친청 후보 세 명을 당선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종원 씨의 여론조사 공작이 대규모의 파급력을 가질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었습니다. 뉴탐사 출연자는 "이걸 계산을 한번 해 보니까요. 4명을 80표로 다 곱하기로 했더니 32만 표가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요. 와 4명 가지고 32만 표를 행사할 수 있으면 대의원보다도 훨씬 강력한 힘을 가지는 여론 조사"라고 말하며, 소수의 인원으로도 엄청난 수의 표를 행사할 수 있는 강력한 여론조사 공작 팀이 존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종원 씨는 전당대회 경선 결과를 바꿀 수 있는 구체적인 계산법을 가지고 있었다고 뉴탐사는 분석했습니다. 그는 수도권 투표율이 호남보다 약 10% 높다는 점에 주목하며, 이를 활용하여 결과를 예측했습니다. 특히 "경청가 만약에 수도권에서 서울 경기에서 10%를 이길 경우에 김민석이가 약 4% 이겨요. 이 경우 정청 후보가 국민 여론 조사에서 8에서 10% 차이로 이기면 역전입니다"라고 설명하며, 정청래 후보가 국민 여론조사에서 8~10% 차이로 이기면 역전이 가능하다는 시나리오를 제시했습니다. 이는 이종원 씨가 이미 당대표 순위를 바꿀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이종원 씨는 국민 여론 경선이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특성을 강조하며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원을 독려했습니다. 그는 "국민 여론 경선에서 왜 아무도 신경 안 쓸 때 선거를 시작부터 우리는 이기기 힘든 선거였지만 왜 제가 국민 여론 조사에 막판에 최선을 다했는지 위력이 발생할 거예요? 4,000표잖아. 4,000표. 이건 여론 조사 4,000표 표본이 타면 끝이야. 이건 선착순이야"라고 말하며 빠른 응답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또한 내부 방송을 통해 200명의 참여로 1만 6천 표를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시청자들을 조직적으로 동원했습니다.
이성윤 의원의 순위가 급상승한 것을 두고 조작 세력의 개입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뉴탐사 출연자는 "특히 이제 이성윤 의원 꼴 거의 만년 5, 6위 밖으로 있던 후보가 이제 1위를 한 것은 이건 확실한 조작 세력들이 여론 조사에 개입했구나라고 하는 의심을 갖게 준 거지를 의심했었죠"라고 말하며, 실제 결과와 상관없이 여론조사의 공정성을 해치는 중대한 범죄 행위임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이종원 씨의 지시가 실제 여론조사에 영향을 미 미쳤을 것이라는 의심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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