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유권자, 정청래 후보 심판 선택
Jump to 0:17뉴탐사는 호남 유권자들이 이번 전당대회에서 정청래 후보뿐만 아니라 유시민 작가에 대해서도 분명한 신호를 보냈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민주당을 지키려는 의사를 명백히 보여주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당대회 결과는 호남 유권자들이 민주당을 지키려는 분명한 의사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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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탐사는 호남 유권자들이 이번 전당대회에서 정청래 후보뿐만 아니라 유시민 작가에 대해서도 분명한 신호를 보냈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민주당을 지키려는 의사를 명백히 보여주었다고 덧붙였다.
김민석 후보가 호남 전당대회에서 과반을 넘어선 57.5%의 득표율로 1위를 기록하며 압승했다. 이는 단순한 과반을 넘는 수준을 넘어선 결과이다.
이번 호남 전당대회 개표 결과는 1천 샘플을 기반으로 한 무등일보와 광남일보의 여론조사 수치와 일치했다. 당시 여론조사 결과가 실제 결과로 이어질지에 대한 의문이 있었으나, 결국 그 위력이 발휘된 것으로 보인다.
네. 이게 사실 이제 1천 샘플 정도를 가진 뭐 이제 그 무등일보나 광남일보에서 여론 조사 이런 수치가 나오긴 했어요. 나오긴 했는데 아 과연 이게 현실화될까 했는데 결국은 그 천샘플의 위력이 발휘가 돼 있습니다.
김민석 후보는 누적 득표에서도 과반을 넘어서면서, 선호 투표 절차 없이 바로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 이는 정청래 후보 측이 마지막 명분으로 삼았던 과반 저지가 무산되었음을 의미한다.
뉴탐사는 현장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개표 결과 발표 순간 정청래 후보의 표정을 지속적으로 포착했다. 정청래 후보는 지난 지방 선거 때와 유사하게 굳은 표정을 보였다고 뉴탐사는 전했다.
호남 전당대회에서는 당대표와 최고위원 개표 결과가 발표되었다. 현장에서는 진행자가 결과를 차례로 호명했으며, 결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앞서 치러진 전남 광주 지역위원장 선거 결과가 이번 전당대회의 예고편이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당시 광주에서는 안도걸, 전남에서는 조개원과 권양엽 후보가 출마했으며, 친명계 후보 2명과 친청계 후보 1명으로 구성되었다. 1, 2위 후보 간 과반 득표가 나오지 않아 선호 투표가 진행된 결과, 친명계 안도걸 의원이 60% 중반대의 득표율을 얻었고, 친청계 권양엽 위원은 약 34%를 득표했다. 이는 이미 친명과 친청계 표심이 호남에서 확인되었음을 보여준다고 뉴탐사는 설명했다.
최고위원 선거에서 최민희 후보의 득표율이 직전까지 18~20%대에서 15%로 뚝 떨어졌다. 이와 동시에 김용 후보가 최민희 후보와 거의 같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뉴탐사는 호남 지역민들이 김용 후보를 지지하며 그의 입지를 구해준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뉴탐사는 제주도 선거 결과가 호남의 예고편이었다고 분석했다. 제주도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52.64%, 정청래 후보가 39.89%를 득표해 호남과 거의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또한 인천 지역 선거 결과는 서울과 경기의 예고편으로 보았다. 인천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약 2%포인트 차이로 승리했는데, 김민석 후보가 45%, 정청래 후보가 43%를 득표했다. 뉴탐사는 인천 역시 다른 지역의 예고편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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