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최고위원, 청년 최고위원 임명에 아쉬움 표명
Jump to 0:26최민희 최고위원은 전당대회 기간 중 청년 최고위원 의무 할당제에 대한 논의가 부족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대가 시작된 이후에 논의가 시작되어 제대로 수렴되지 못했지만, 김민석 대표가 당원 당규를 고쳐 다음 전대에서는 청년 최고위원이 의무 할당되도록 약속했다고 전했다. 따라서 이번에는 경선은 하지 못하지만, 좋은 청년 최고위원을 임명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전용기 의원을 청년 최고위원으로 임명하자, 최민희 최고위원을 비롯한 '팀 정청래' 인사들이 비공개 회의에서 퇴장하며 당내 갈등이 표면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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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최고위원은 전당대회 기간 중 청년 최고위원 의무 할당제에 대한 논의가 부족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대가 시작된 이후에 논의가 시작되어 제대로 수렴되지 못했지만, 김민석 대표가 당원 당규를 고쳐 다음 전대에서는 청년 최고위원이 의무 할당되도록 약속했다고 전했다. 따라서 이번에는 경선은 하지 못하지만, 좋은 청년 최고위원을 임명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석 대표는 전용기 의원을 청년 최고위원 몫으로 임명했다. 이에 최민희 최고위원을 비롯한 '팀 정청래' 소속 최고위원 세 명은 비공개 회의에서 퇴장하며 반발했다. 진행자와 패널은 김민석 대표가 전용기 의원을 염두에 두었을 것이며, 이에 대해 최민희 최고위원이 다음 전대부터 의무 할당하기로 했으니 잘 감시하겠다는 의견을 제시한 후 퇴장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의 퇴장 행위는 조직 내에서 무리 지어 다니는 것으로 보일 수 있으며 부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언급됐다.
서용주 소장은 최민희 최고위원 등을 포함한 세 최고위원의 퇴장 행위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들이 세 명의 의견을 냈더라도 최고위원으로서 한 명만 발언하고 의견은 참여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용기 의원은 동료 의원이자 자질이 충분한 인물로, 정치적 견제구를 날렸다면 의결에 참여했어야 했다는 것이다. 서 소장은 자리를 뜨는 행위는 무책임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며, 퇴장은 비토 방식 중 가장 좋지 않은 사례로 평가했다.
서용주 소장은 전용기 의원이 청년 최고위원으로 인선된 배경에 대해 분석했다. 그는 원래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인선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한민수와 이성윤 의원이 초선인 점을 고려했다고 봤다. 국회는 선수(選數)를 우선하는 경향이 있어, 청년이면서 재선인 전용기 의원이 임명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또한, 전용기 의원이 당내에서 초선 시절부터 청년뿐만 아니라 대학생들과도 폭넓게 소통하며 대변인 역할을 수행해왔다는 점에서 적절한 인사라는 평가가 나왔다.
김준호 전 대변인은 비공개 회의 중 최고위원들의 퇴장 행위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발언을 통해 정리하고 다 함께 의결하는 것처럼 보였던 상황에서 비공개 때 본인들이 빠지는 것은 당대표 입장에서 면전에서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 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의견이 다를 때 퇴장하는 대신 찬성 의견을 내고 토론하는 것이 당대표에게 더 큰 압박이 될 수 있으며, 표결을 피하고 도망치는 행동은 정치적으로 고립을 자초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김지은 진행자는 김민석 대표가 추가 당직 인선을 통해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당대표 특보단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최재성 전 의원은 사선 의원 출신으로 당내 정무 자원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기용은 그의 정무적 능력과 경험을 고려한 것이라는 평가와 함께, 최민희 의원의 지역구라는 점에서 향후 정치적 긴장 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서용주 소장은 최재성 전 의원의 특보단장 임명이 최민희 의원에게 강력한 정치적 견제구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를 '1타 쌍피'라고 표현하며, 최민희 의원에게 '뒤통수가 시리게 만드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친문 및 친정 세력에게 건재함을 알리는 메시지로 해석될 수 있으며, 향후 공천 과정에서 기존 현역 의원들에게 긴장감을 주는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서용주 소장은 단순한 세대교체론만으로는 정치권의 현실을 설명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4선, 5선, 3선 이상의 중진 의원들을 모두 교체할 수는 없으며, 중진들의 경험과 구심점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초선 및 재선 의원들로만 모든 지역구를 채우기 어려운 현실적인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최재성 의원의 복귀가 반드시 세대교체와 상충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김지은 진행자는 주요 최고위원들의 지역구에 잠재적인 경쟁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민수 최고위원의 경우 박영진 의원이 기다리고 있으며, 최민희 최고위원의 지역구에는 최재성 전 의원이 특보 단장으로 임명되었다는 점을 들었다. 이는 우연일 수도 있지만, 사실상 경선 구도가 다 잡혀가고 있음을 시사한다. 최고위원직이 곧 공천 보장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전략적인 그림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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