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당대회 밴드, 해당 기획사와 무관
Jump to 0:50한 기획사 관계자는 지난 5월 민주당 전당대회 마칭 밴드를 한 행사에 연결해 준 적은 있지만,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당대회 마칭 밴드는 해당 기획사가 연결한 것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관계자는 "우리는 5월 달에 이 마칭 밴드를 한 행사에 연결을 시켜 준 적은 있는데 이번에 민주당 전당 대회는 우리가 연결을 시킨 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 전당대회 밴드 의혹과 관련해 기획사 대표가 신천지 교육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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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기획사 관계자는 지난 5월 민주당 전당대회 마칭 밴드를 한 행사에 연결해 준 적은 있지만,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당대회 마칭 밴드는 해당 기획사가 연결한 것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관계자는 "우리는 5월 달에 이 마칭 밴드를 한 행사에 연결을 시켜 준 적은 있는데 이번에 민주당 전당 대회는 우리가 연결을 시킨 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연 업계의 불황으로 인해 많은 업체들이 진보, 보수 등 정치적 성향이나 종교를 가리지 않고 행사를 수락하는 현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천지 행사의 경우 수익성이 낮은 편이어서 공연 업계에서 선호하는 행사는 아니라고 기획사 관계자는 덧붙였습니다.
기획사 관계자는 "공연계가 많이 어렵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본인들 같은 경우는 진보든 국힘이든 들어온 행사 다 할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M 마칭 밴드의 대표는 과거 서울에 있는 K 마칭 밴드에 소속되어 드러머로 활동한 경력이 있습니다. K 마칭 밴드의 단장 도움을 받아 대구 경북 지역에서 독립적으로 밴드를 설립하게 되었다고 기획사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기획사 관계자는 "M 마칭 밴드의 대표가 다른 서울에 있는 K 마칭 밴드의 소속돼 있는 드러머였고 거기에서 K 마칭 밴드의 단장께서 도움을 주셔서 이분은 대구 경북 지역에서 따로 차리게 된 거고요"라고 말했습니다.
M 마칭 밴드 대표는 신천지 연관 의혹에 대해 행사 수주를 위한 답변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밴드 대표는 행사 문의를 한 상대방에게 정치나 종교와 관계없이 행사를 받는다는 취지에서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발언이 의혹을 키우는 방향으로 편집되었다고 반박하며, 자신의 본래 의도는 그렇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밴드 대표는 "정치나 종교 이런 게 관계없이 저는 행사를 받으면 가는 사람이니까 그런 건 상관없습니다라는 취지에서 괜찮습니다 이렇게 얘기를 했던 건데 또 편집을 좀 이상하게 해 놓으셨더라고요"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칭밴드 대표는 과거 신천지로부터 접근을 받았고, 복음방 단계를 거쳐 센터 교육까지 이수했던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는 신천지 교육에 참여하게 된 이유가 행사 수주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뉴탐사 기자는 "확실히 그 형이나 누나라고 하는 사람은 이제 문을 신천지로 끌어들이기 해서 접근을 했던 것은 맞는 거 같아요"라고 언급했습니다.
민주당이 마칭밴드를 직접 섭외한 것이 아니라, 기획사 '아이더스'를 통해 섭외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아이더스'는 민주당 행사를 자주 수주하는 업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자는 "민주당 행사 대행 업체가 따로 있나? ... 그냥 민주당에서 자주 행사를 따오는 업체겠죠. ... 아이더스"라고 확인했습니다.
신천지는 각 지파별로 자체적인 마칭밴드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만희 총회장이 마칭밴드를 선호하는 취향이 반영된 조직적인 운영 방식이라고 뉴탐사 기자는 설명했습니다.
기자는 "신천지 같은 경우는 특히 시몬 지파 마칭 밴드 뭐 이렇게 그 내부에 자체적으로 사실 마칭 밴드가 있어요. ... 이만희가 좋아하기 때문에 외국에서 악기 사 가지고 청년들한테 연습시키고 막 이렇게 해서 자체적으로 많이 키웠다 하더라고요"라고 언급했습니다.
현재로서는 해당 마칭밴드를 신천지의 위장 단체라고 단정할 명확한 근거는 부족하다고 뉴탐사 기자는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상적인 밴드라 할지라도 신천지가 포섭 대상으로 삼을 위험성은 상존하고 있습니다.
기자는 "지금으로서는 이 밴드가 신천지 위장 단체라고 말할 수 있는 어떤 뭐 명확한 근거는 사실 제가 볼 때는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신천지는 지속적으로 자원봉사를 내세워 대외 이미지를 세탁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만희 총회장이 구속된 상태에서 보석을 요구하며 6.25 참전용사 이력을 활용하는 등 공익 단체인 것처럼 위장하려는 전략을 쓰고 있다고 뉴탐사 기자는 지적했습니다.
기자는 "신천지가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자원봉사를 내세워서 이미지 세탁하고 그리고 최근에도 이만희가 이제 구속된 상태에서 보석 계속 요구하면서 이만희 같은 경우는 6.25 참전용사 이력이 있긴 있거든요"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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